147kg에서 102kg으로: 매즈의 178일 감량 챌린지와 월 코치
MrBeast ミスタービースト미스터비스트(지미)는 친구 매즈에게 1년 안에 45kg을 감량하면 25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조건은 하나다.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집 주변에 그어진 빨간 선 밖으로 한 발짝이라도 나가면 챌린지는 끝나고 상금도 사라진다. 지미는 처음부터 이 영상을 채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야기 중 하나로 소개한다. 단순한 체중 감량 기록으로 시작했지만, 영상은 매즈가 아버지를 잃은 경험과 챌린지 도중 트레이너 타일러 월 코치를 떠나보낸 일을 함께 따라간다.
빨간 선 안의 집과 첫 며칠
지미는 매즈에게 새 집을 마련해 주었다. 안에는 전용 헬스장이 있고 건강식이 가득 채워져 있다. 매즈는 이곳을 1년 동안의 집이라고 부르며 들떠 있었고, 둘 다 자신들이 해 온 챌린지 중 가장 긴 챌린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 매즈는 빵에 잼을 발라 먹던 아침 대신 오믈렛을 만들어 먹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곧 낮잠에 빠졌다. 지미는 매즈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보였다며 개인 트레이너 월 코치를 데려왔다. 지미에 따르면 이때 매즈는 스쿼트도 제대로 할 줄 몰랐다. 45kg을 빼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겠냐는 질문에 매즈는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오래 건강하게 살면서 가족, 특히 조카와 함께하는 삶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첫 달: 생활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다
매즈는 코치에게서 처음으로 건강하게 먹는 법을 배웠다. 그릴 사용법도 익혔다. 코치의 계획은 하루 1만 8천 보 걷기, 주 5일 웨이트 운동, 하루 2,500칼로리 섭취였다. 매즈는 이렇게 먹어도 배부르다며 자신이 완전히 새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지미는 첫 달 동안 매즈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요리와 운동을 해내는 모습을 보며 솔직히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체중은 한 달에 한 번만 재기로 했기 때문에 매즈는 그동안 얼마나 빠졌는지 몰랐다. 30일째 첫 측정에서 시작 체중 147kg 가운데 9kg이 빠진 것이 확인됐다. 목표 감량량의 20%였다. 지미는 이날 30일마다 새 미니 챌린지를 내고 이를 통해 상금 총액을 늘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과제는 60일째 측정 뒤에 하는 팔굽혀펴기였다. 첫날 테스트에서 매즈가 팔굽혀펴기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고른 과제였고, 한 개마다 1천 달러, 100개면 10만 달러가 추가된다. 코치는 이후 섭취 열량을 낮추고 유산소를 늘리겠다며 갈수록 힘들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루틴, 휴식, 의사의 검진
두 번째 달 매즈는 코치, 그리고 지미의 동료 챈들러의 도움을 받으며 훈련을 이어갔다. 인생 처음으로 단백질을 넣은 스무디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매즈가 말하는 하루는 아침을 만들어 먹고, 산책로를 걷고, 농구를 하는 같은 루틴의 반복이었다. 바지가 자꾸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제대로 가고 있다고 느꼈고, 하루에 1만 5천 보를 걸은 날도 있었다.
지미는 매일 몸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고 보고 반드시 쉬는 날을 두게 했다. 또 매주 의사 검진으로 상태를 확인했다. 의사는 건강하게 잘하고 있고 체력도 확실히 좋아졌다며 지금처럼 계속하면 된다고 말했다. 쉬는 날에도 매즈는 농구 슛 몇 개, 팔굽혀펴기 20개, 일립티컬 20분을 했다. 그는 자신을 진심으로 믿고, 한번 마음먹으면 무조건 해낸다고 말했다.
50일째 지미는 격려의 의미로 한 사이즈 작은 옷을 가져왔다. 매즈가 2XL을 입게 된 것이다. 지미는 다음에는 XL, 그다음은 L, M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 무렵 매즈는 팔굽혀펴기 20개를 거뜬히 할 수 있었다.
흔들림의 이유: 1년 전 아버지의 죽음
옷 사이즈가 줄면서 자신감이 커졌지만, 지미는 그 자신감이 과해진 것 같다고 표현했다. 며칠 동안 매즈는 의욕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운동기구를 타기 싫다며 짜증을 냈고, 그날은 코치가 오지 않았으며 밖에는 눈이 내렸다.
그러다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 정확히 1년 전 매즈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때도 매즈는 살을 꽤 빼고 있었고, 아버지는 영상통화를 할 때마다 보기 좋다, 멋지다며 격려해 주었다. 아버지와 특히 가까웠던 매즈는 돌아가신 뒤 후폭풍이 심했고, 한 달 만에 123kg에서 147kg까지 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까지 온 것이 자랑스럽고, 아버지가 보고 계시니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월 코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매즈를 위로했고, 지미는 코치가 운동을 넘어 매즈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고 전한다.
60일째: 130kg, 팔굽혀펴기 31개
두 달째 측정에서 매즈의 체중은 130kg이었다. 목표 감량량의 38%다. 이어진 팔굽혀펴기 챌린지에서 그는 20개를 넘긴 뒤에도 멈추지 않았고, 31개를 해내 3만 1천 달러를 상금에 보탰다. 지미는 첫날보다 두 배 이상 하게 되었다며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다음 과제도 곧바로 공개됐다. 원하는 만큼 현금을 들고 건물을 한 바퀴 돌면 그 금액만큼 상금이 늘어난다. 다만 욕심을 내 너무 많이 들었다가 완주하지 못하면 실패다. 이날 마지막 선물로 매즈의 어머니, 누나, 매형 대니가 초대됐다. 가족은 며칠 동안 헬스장을 청소하고 요리를 해 주며 매즈를 도왔다. 그동안 매즈는 코치의 조언에 따라 실제로 돈가방을 든다고 생각하며 악력과 지구력, 어깨와 위쪽 등 근력을 키웠다. 지미는 코치가 이 시점에 매즈에게 가족 같은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코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장면도 담겼다.
월 코치의 메시지, 그리고 갑작스러운 비보
매즈의 가족이 돌아갈 무렵 지미는 지구 반대편에서 다른 영상을 찍고 있었다. 이 시기 코치는 매즈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만나서 정말 좋고, 좋은 친구가 생겼다고. 몇 달 동안 지켜보니 매즈는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며, 사람들이 매즈에게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했다. 매즈는 그런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지미는 두 사람이 가까웠던 만큼 그 뒤에 일어난 일이 자기 영상에서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 되었다고 말한다. 지미가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PD가 대신 소식을 전했다. 매즈는 처음에 자신이 잘린 것이냐고 물었다. PD는 차라리 그런 소식이면 좋겠다고 하고는, 월 코치가 전날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알렸다. 매즈는 말도 안 된다며, 거짓말하지 말라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후 며칠 동안 많은 사람이 매즈를 찾아와 슬픔을 나눴다. 매즈는 소중한 사람을 두 번 떠나보냈는데 그때마다 눈이 내렸다고 말했다. 코치의 메시지를 다시 보며 문만 바라보고 코치가 오기를 기다렸다고도 했다. 늘 옆에 있던 사람이 이제는 없다는 것이다.
계속할 것인가
매즈는 챌린지를 이어갈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지미는 계속할지는 전적으로 매즈에게 달려 있었다고 말한다. 미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매즈를 찾아간 지미는 대화 내용을 그대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슬픈 것이 당연하며, 계속하기 어렵다면 영상을 여기서 끝내도 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매즈는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고 답했다. 월 코치가 실망할 것이고, 이제는 코치를 위해서라도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멘토이자 친구였던 월 코치를 기리기 위해 새 코치를 거절했다.
100일째: 절반 달성과 4만 달러 현금 걷기
100일째를 앞두고 지미 팀은 코치를 기리는 선물을 건넸다. 매즈는 그것을 문 위에 걸겠다고 했다. 이것을 올려다보는 일이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이유였다. 이날 측정에서 매즈는 23kg 넘게 감량해 목표의 절반에 도달했다.
현금 걷기에는 10만 달러가 준비되어 있었다. 지폐 한 장이라도 땅에 닿으면 실패다. 매즈는 생각보다 가볍다며 금액을 늘려 갔지만, 4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올리자는 제안은 거절했다. "코치님을 위해서"라고 외치며 출발한 그는 중간에 쉬어도 된다는 말에도 멈추지 않았고, 4분의 3 지점에서 꽤 힘들어했지만 완주했다. 상금은 32만 1천 달러로 늘었다.
1.6km를 8분 30초 안에
다음 과제는 달리기였다. 첫날 매즈는 1.6km를 17분 1초에 달렸다. 지미는 그 절반인 8분 30초 안에 들어오면 2만 5천 달러를 주겠다고 했다. 기한은 30일이었다. 매즈가 바로 재 본 기준 기록은 12분 50초여서, 5분 가까이를 줄여야 했다. 그는 원래 유산소를 일주일에 두 번밖에 하지 않았고 강도도 이만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훈련 중에는 스폰서가 보낸 러닝화, 보충제, 기능성 운동복 등의 장비도 도착했다. 매즈는 나름의 특이한 훈련법을 고안했다. 맞은편 감옥 세트에 있던 경찰과 범죄자 역할의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지미는 매즈가 훈련에 완전히 몰입했다고 평가한다. 120일째 무렵에는 첫날 3XL을 입던 매즈가 XL을 입게 되었다.
130일째 본 경기에서 매즈는 일곱 바퀴 중 초반을 가볍게 달렸다. 막판에 페이스가 크게 떨어져 남은 시간이 2분뿐인 상황이 되자, 주변 사람들이 마지막 바퀴를 함께 뛰었다. 결과는 8분 30초 이내 성공이었다. 누구를 위해 달렸냐는 질문에 매즈는 "월 코치님"이라고 답하며, 매일 자신을 응원해 준 코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측정 결과는 시작보다 32kg 감량이었다. 기록은 147kg(첫날), 137kg(30일), 130kg(60일), 123kg(100일) 순으로 이어졌다.
제프 니파드와 매달리기 훈련
다음 과제는 철봉 매달리기였다. 첫날 매즈의 기록은 6초였고, 30일 뒤 1초 버틸 때마다 1천 달러가 걸렸다. 지미는 보디빌더를 지도하고 생화학 학위를 가진 운동 인플루언서 제프 니파드를 데려왔다. 제프는 매즈가 턱걸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평생 턱걸이 한 개라도 해 보고 싶었다는 매즈에게, 성공하면 1만 달러를 더 주겠다고 약속했다. 달리기 성공을 기념해 두 사람은 피스터블 컵을 나눠 먹었고, 매즈는 진짜 먹고 싶었던 특식이라며 반겼다.
훈련은 상체 근력 위주로 바뀌었다. 제프는 밴드 탄성을 이용한 보조 턱걸이 등을 가르쳤다. 매즈는 이 시기에 자신의 목표가 45kg을 감량하고, 세상 사람들이 코치의 영향력을 알아봐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와 훈련한 지 3일 만에 매달리기 기록은 45초가 됐다.
제프가 떠난 뒤 남은 27일은 혼자 훈련했다. 매즈는 근육이 잡히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식단은 1,800칼로리로 줄였고, 밤 10시부터 단식하고 12시에 잠드는 수면 계획까지 지켰다. 초크를 바르고 10~20초씩 3세트 매달리는 연습을 하며 기록을 매일 늘려 갔다. 그는 이제 턱걸이, 8분 30초 달리기, 돈가방 걷기, 40번 연속 팔굽혀펴기를 해냈다고 스스로 정리하기도 했다.
161일째: 106kg, 30m 상공의 1분
161일째 매즈는 체중을 112kg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06kg이었다. 목표까지 4kg만 남은 것이다. 지미는 매즈가 매일 1만 보를 걷고 식단과 운동 계획을 모두 지켰다고 설명했다.
매달리기 테스트는 크레인에 매달린 30m 상공의 철봉에서 진행됐다. 매즈는 무섭지 않다고 했고, 15초에 이미 첫 기록의 두 배를 넘겼다. 지미는 옆에서 언제든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빨간 선 밖으로 나가도 되는데 스스로 이 길을 선택한 것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매즈는 버티는 동안 가장 힘든 것은 코치가 계속 생각나는 것이라고, 정이 많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 최종 기록은 1분 1초로, 6초에서 열 배가 됐다.
이어서 턱걸이에도 도전해 보조 없이 세 개까지 해냈다. 이날 상금에 7만 1천 달러가 추가되면서 총액은 처음 25만 달러에서 41만 7천 달러가 됐다. 지미는 이것이 마지막 미니 챌린지이며, 이제부터는 매일 체중을 재고 4kg만 더 빼면 영상이 끝난다고 알렸다.
원 안에서의 마지막 몇 주
매즈는 여기까지 6개월도 걸리지 않았다며, 가끔 거울을 보면 이게 자신이 맞나 싶다고 했다. 예전의 자신이 문으로 들어와 지금의 자신을 보면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고도 했다. 세상과 격리된 채 빨간 선 안에서 계절이 바뀌는 것을 지켜봤고, 무엇보다 코치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지미는 매즈가 코치에게서 감량하는 방법을 모두 배웠지만, 원을 떠나는 순간부터는 그것을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해야 한다고 짚었다. 매즈도 원 안에서의 여정은 끝나 가지만 진짜 여정은 밖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매즈가 처음 입었던 옷이 헐렁해진 것을 본 지미는 첫날의 몸을 다시 입게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몸을 스캔해 어디서 지방이 빠졌는지까지 확인한 뒤 1:1로 재현한 44kg짜리 바디수트였다. 매즈는 이게 진짜 자신이었냐며 놀랐고, 수트를 입은 채 한 바퀴를 달렸다. 영상은 첫날 그가 달리던 장면과 이를 나란히 보여준다. 어느 몸이 좋으냐는 질문에 매즈는 당연히 지금이라고 답했다.
마지막 측정
목표 체중은 102kg이었다. 매일 측정을 이어가다 남은 무게가 230g이 되자 마지막 측정 날이 정해졌다. 지미가 정리한 6개월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하루 섭취 열량 600칼로리 감소, 체지방량 50% 이상 감량, 팔굽혀펴기 3,950번, 농구 슛 17,600번. 의사는 이대로 유지하면 수명이 5년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미는 전했다.
측정에 앞서 178일 전 첫날 매즈가 미래의 자신에게 남긴 영상이 재생됐다. 영상 속 매즈는 날씬하고 건강해 보이는 미래의 자신에게, 한계를 넘고 나면 계속 밀고 나가게 될 것이며 지금의 이 몸과 느낌으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너지게 두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재의 매즈는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측정 자리에는 친구들과 함께 매즈가 팬이었다는 데이비드 레터맨이 찾아왔다. 결과가 공개되며 매즈는 원 안에서 보낸 178일 만에 챌린지를 마쳤다. 단장한 모습을 처음 본 그는 이제 결혼할 수도 있겠다며 웃었다. 가족과 재회한 매즈는 월 코치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코치가 "이렇게 만나서 정말 좋다"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오늘은 자신과 코치가 함께 해낸 날이라고 말했다.
이쪽은 제 친구 매즈입니다. 앞으로 1년간 매즈가 45킬로그램을 감량하면, 제가 25만 달러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매즈의 새 집입니다. 여기에 제가 전용 헬스장을 차려줬고요. 건강 음식도 한가득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필요한 건 여기에 다 있어요.
여기 뭐야. 진짜 대박인데.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45킬로를 빼기 전에 이 빨간 선 밖으로 한 발짝이라도 나가면, 챌린지는 끝나고 상금은 사라집니다. 진짜 45킬로를 다 빼면 완전 역대급 변신 영상이 될 겁니다!
이제 1년 동안 여기가 제 집이에요. 진짜 미쳤다. 보이세요? 내 헬스장! 25만 달러, 제 겁니다. 45킬로그램을 빼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이 안에 다 있습니다.
우리 챌린지 중에 제일 긴 듯. 애초에 이렇게 긴 챌린지는 없을걸?
솔직히 저때는 몰랐는데요. 이 영상에서 매즈가 하게 될 경험은 지금까지 저희가 보여드린 어떤 이야기보다도 특별했습니다. 이 영상은 분명 저희 채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야기 중 하나로 남게 될 겁니다.
솔직히 되게 기대되는데? 이제 364일 남았습니다. 그럼 이만 잘게요. 내일 봐요.
안녕하세요. 둘째 날입니다. 아침으로 뭐 먹을까요? 어디 보자. 오믈렛이나 해 먹을까? 빵에 잼 발라 먹으면서 때우던 아침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첫 번째 아침 이걸로 쭉 갈 듯.
이제 슬슬 운동 좀 시작해 볼까. 하나...
좀 전에 운동 시작했다가, 바로 낮잠 때리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막막한가 봐. 그래서 트레이너를 데려왔지. 소개하고 올게.
개인 트레이너를 맡아줄 코치 월이에요. 빡세게 굴리실 거죠? 그럼요. 이 배 없어지나요? 넵. 이 친구가 날씬한 근육맨 되는 거 빨리 보고 싶네요. 가즈아!
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는 지금 매즈가 스쿼트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영상 끝날 때쯤엔, 헬스머신이 돼 있을걸요.
뒤로 빼서 발꿈치 쪽으로 앉고, 다시 올라오고. 그거 하다 똥 쌀 거 같은데요.
45킬로 빼고 나면 인생이 얼마나 달라질까요? 더 행복해지겠죠. 오래 건강하니까, 가족들이랑 조카랑 함께할 수 있는 삶이 저한텐 제일 중요해요.
매즈는 운동을 시작하며 아주 훌륭한 초반 페이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매일 빼먹지 않고 몸을 움직였죠.
다섯, 조금만 더!
그런데 몸무게는 한 달에 한 번만 재기로 했기 때문에 얼마나 살을 뺐는지는 몰랐습니다.
45킬로 빡세죠. 좀 빠지긴 했는지 모르겠어요.
매즈는 코치에게 처음으로 건강하게 먹는 법을 배웠습니다.
오늘 코치님이 저한테 그릴 쓰는 법 알려주신대요. 맛있죠? 진짜 맛있어요.
트레이너가 짜 놓은 계획대로 지금 하루에 만 8천 보까지 걷고 있다면서요? 웨이트 운동도 일주일에 5일씩 하면서, 하루에 2,500칼로리씩만 먹는다고 들었어요.
완전 바뀌었죠? 건강한 다이어트 중이에요. 요새 이렇게 먹고 있는데 이거 배불러요. 완전 새로 태어났죠. 예전의 매즈가 아닙니다.
매즈는 첫 달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눈 뜨자마자 다이어트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고 먹는 것부터, 코치가 짜준 운동도 성실하게 수행했죠. 솔직히 지켜보면서 좀 놀랐어요.
제 불타는 의지가 보이시죠? 오늘 진짜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매즈의 다이어트 챌린지가 공식적으로 30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지금 본인은 얼마나 빠졌는지 전혀 모르고 있어요. 가서 알아볼까요?
한 달 됐습니다! 파이팅! 네. 잘 지냈어요? 땀 장난 아니네. 여러분, 바로 이겁니다! 진짜 열심히 하시네. 여기서 한 달이 지났어요.
이제, 처음으로 몸무게 측정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총 45킬로그램을 감량할 때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몸무게를 측정할 겁니다. 매즈, 준비되셨나요? 체중계에 올라가 주세요. 얼마나 감량했는지 공개하겠습니다! 가자!
이 영상을 처음 시작할 때, 몸무게가 147킬로그램이었는데요. 지금은...
와 미쳤다. 대박이네. 9킬로그램이나 빠졌어요! 진짜? 예! 장난 아닌데요?! 9킬로! 와! 진짜 대단하네, 축하해요. 이대로 가자!
벌써 이 영상에서 목표한 감량 무게 중에 20퍼센트나 달성했어요. 오늘 제가, 몸무게 측정만 계획한 게 아니에요. 또 뭐 있어요?
30일마다 새로운 챌린지를 하나씩 드릴 건데요. 그걸로 상금 총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첫째 날에 테스트했었죠? 그때는 팔굽혀펴기를 잘 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첫 번째 챌린지는요, 도전 60일 차에, 두 번째 몸무게 측정을 하고 나서, 팔굽혀펴기 하나를 할 때마다 상금에 천 달러씩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팔굽혀펴기 100개를 성공하면, 10만 달러를 더 받게 되는 거죠.
진짜로? 이거 미쳤네. 완전 큰돈인데? 아무튼, 다음 측정 때 봐요. 잘 가요. 고마워요!
앞으로 30일 동안 매즈는 어떻게 변할까요? 앞으로는 섭취하는 총 열량은 낮추고 운동량은 늘릴 거예요. 유산소를 더 하고요. 영상 뒤로 갈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겠네요. 이제 진짜 큰일 났죠. 점점 더 힘들어질 거예요.
앞으로 매즈가 이렇게 9킬로그램씩 감량해 나가면, 여러분의 눈에도 매즈의 외모 변화가 확실히 눈에 띌 겁니다.
9킬로나 뺐다는 게 진짜 말이 안 되는데. 그래도 9킬로 빠졌다고 좋아할 때가 아니에요. 이 챌린지 목표는 45킬로잖아요. 코치님이랑 같이 완전히 찢어버릴 겁니다.
실제로도 찢어버렸습니다.
와 대단한데? 스물둘, 스물셋...
매즈는 의지를 몸으로 보여줬습니다.
스물다섯.
코치님과 챈들러가 옆에서 많은 도움이 돼줬죠. 서로 응원 보기 좋네요.
네, 새로운 팔굽혀펴기 챌린지가 생겼잖아요. 기대도 안 했는데 팔굽혀펴기 50번만 하면, 5만 달러가 더 생긴대요.
하나, 둘, 셋, 넷...
인생 첫 스무디 갑니다. 진짜 살면서 스무디라는 걸 아예 처음 만들어봐. 단백질 한 스푼. 제발 맛있었으면. 솔직히 좀 맛있어 보이는데? 그냥, 과일은 통째로 먹는 걸로.
당연히 팔굽혀펴기만 해가지고는 매즈의 체중 감량 페이스를 유지할 수가 없죠. 예상하셨겠지만 코치가 매일같이 찾아와서 매즈가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붙였습니다.
매즈 저 왔어요. 코치님. 오늘 진짜 빡세다. 이제 거의 끝났어. 끝났어요? 깜짝... 미안. 진짜.
맨날 일어나서 아침 만들어 먹고, 산책로 걷고, 농구하죠. 그냥 매일 루틴이 똑같아요. 제 일과가 그냥 딱 정해져 있어요. 이대로 쭉 하는 거죠. 너무 좋아요. 진짜 감사하죠. 바지가 자꾸 흘러내리는 거 보니까 제대로 가고 있긴 하네?
어제 저 만오천 보 걸었어요. 만오천? 그냥 죽어라 걷는 거죠. 대단한데요.
스테이크, 계란, 치즈 먹어야지. 점점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아요? 맨날 발전해요. 진짜 쩔어.
물론 매일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건 건강하지 않죠. 그래서 꼭 휴식하는 날을 갖게 했고요. 매주 의사한테 검진을 받으면서 상태도 체크했습니다.
건강하게 잘하고 계세요. 체력도 확실히 좋아졌고요. 지금처럼 계속하시면 되겠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선생님.
농구 슛 몇 개 넣고, 푸시업 20개 하고, 일립티컬 20분만 타면 끝. 껌이지 뭐.
매즈는 쉬는 날에도 챌린지에 완전히 몰입한 상태였습니다.
그냥 아침에 눈뜨자마자 목표를 향해서 달리는 거예요. 매일 성공을 향해 가는 거죠. 저는 진심으로 저 자신을 믿어요. 절대 의심 안 해요. 제가 한번 한다고 마음먹으면 무조건 해낼 겁니다.
이번 주 정말 잘했어요. 아마 이번 주가 제일 잘한 거 같은데? 근력도 늘고, 체력도 오르고. 푸시업은 이제 진짜 많이 쉬워졌어, 말도 안 되게.
오늘은 챌린지 50일 차입니다. 제가 특별 선물을 가져왔는데요. 매즈. 안녕하세요.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 식단도 철저하게 지키고, 운동도 절대 안 빼먹고, 하루에 8킬로씩 걷는다면서요? 격려하는 의미로 선물 가져왔습니다. 진짜요?
바로 새 옷입니다! 살이 많이 빠지셨으니까, 이제 한 단계 작은 사이즈 옷을 드려야 할 거 같았어요. 이거보다 작은 사이즈요? 맞는지 한번 볼까요?
좋아. 어때요? 잘 맞아요? 네! 좋은데요. 다음은 엑스라지 사이즈로 갈게요, 그다음 라지, 미디움으로요. 설마. 지금 잘하고 계세요. 축하해요. 렛츠고! 들지 마요. 제발, 들지 마요. 진짜.
10일 후에 다음 측정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팔굽혀펴기 챌린지도요. 준비됐어요? 준비됐죠. 그때 만나요. 잘 가요. 제 돈 적당히 가져가시고요. 제가 지미 돈 다 털어갈 겁니다.
이 시점에 매즈는 이미 팔굽혀펴기 스무 개를 거뜬히 하는 체력이 되어 있었죠.
오늘 잘했어요. 투엑스라지라니 많이 발전했네. 감사합니다. 좋아. 이제 졸업했지!
옷 사이즈가 한 단계 줄어들면서 매즈의 자신감도 크게 올라갔습니다.
투엑스라지 입으니 어때요? 좋죠. 잘 어울린다, 진짜. 고마워요. 진짜 대단하네. 엄청난 발전이에요.
그런데, 아무래도 그 자신감이 너무 과해진 것 같습니다. 요 며칠 사이 동안 매즈는 목표를 계속 이어가려는 의지가 많이 떨어진 것처럼 보였죠.
지금 진짜 안 타고 싶은데. 짜증 나네.
코치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코치님이랑 훈련 못 해요. 안 오신대요.
날씨 탓일 수도.
헐 눈 와! 지금 여기 눈 와!
평소 매즈가 보여준 모습과는 완전 달랐죠.
피곤해.
그러다 매즈가 무너지고 있는, 안타까운 진짜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사실, 1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정확히 1년 전에, 제 삶이 바뀌었는데. 그때도 살을 꽤 빼고 있었거든요. 아버지랑 영상통화를 하면 항상 절 격려해주셨죠. '진짜 보기 좋다, 멋지다'고 하시면서. 전 특히나 아버지랑 가까웠기 때문에 돌아가시고 후폭풍이 심했어요. 한 달 만에 123킬로에서 147킬로까지 찌더라고요.
제가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실망시키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가 다 보고 계시거든요.
운동 외에도, 코치 월은 매즈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저도 사랑해요 아빠.
매즈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되어주었죠.
좋은 분이시네. 아들 잘 키우셨어. 감사합니다. 뭘요. 진짜로요. 괜찮아요. 털어놔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매즈가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힘을 얻은 것 같아 보이네요.
이 챌린지를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체중 측정하고 나서 깜짝 선물이 있어요.
지미! 매즈. 결판의 시간! 베이비! 잘 지냈어요? 팔굽혀펴기를 하기 전에... 지금 몇 킬로예요? 몰라요. 알아보러 가죠! 가자!
이제 두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번 측정에서 약 137킬로가 나왔죠. 이제, 매즈의 몸무게는...
와 미쳤다. 몇 킬로야? 몇 킬로? 130킬로그램입니다! 예!
챌린지가 시작된 후로 목표한 체중 감량의 38퍼센트를 벌써 달성했습니다.
잠깐, 어디 가세요? 매즈.
가자! 가자!! 아마 지금 기분 째진다는 뜻인 거 같아요. 빨리 와요!
팔굽혀펴기! 팔굽혀펴기! 알았어요. 제가 약속했었죠. 팔굽혀펴기 하나를 할 때마다 상금에 천 달러를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 잡으세요.
챌린지 첫날 테스트에선, 팔굽혀펴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죠. 근데 이젠 몇 개나 해요? 한번 보시죠. 준비되면 하세요.
천 달러, 2천 달러, 3천 달러, 4천 달러, 5천 달러. 부자 되겠는데? 만 천 달러, 만 2천 달러. 와, 진짜 미쳤다. 만 8천 달러. 열아홉... 만 9천 달러예요. 스물. 자, 2만 달러 됐어요.
그래요? 안 끝났어요. 네. 얼마나 더 할 수 있어요? 아직 남았어. 아직 더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 힘 남았어요? 매즈, 매즈, 여기 좀 보세요. 이게 본인 계좌로 들어갈 겁니다. 힘내자.
2만 5천, 2만 6천, 2만 7천, 2만 8천. 2만 9천. 3만 달러. 할 수 있어요! 3만 천. 3만 2천 가나요?
팔굽혀펴기 서른한 번으로 총 3만 천 달러가 상금에 추가됐습니다. 눈 빨개진 거 보세요. 젖먹던 힘까지 내셨네요. 대단합니다 진짜.
훨씬 건강해졌어요. 체중도 줄었고 처음 왔을 때보다 팔굽혀펴기를 두 배 이상 하게 됐죠. 자부심 가져도 돼요. 고마워요. 진심이에요.
다음 챌린지 보러 가시죠. 따라오세요. 아이고야. 왜 나가는 거예요? 나와 보세요.
다음 챌린지입니다. 원하는 만큼 현금을 들고 이 건물을 한 바퀴 돌고 나면, 그만큼 상금에 추가됩니다. 오?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글쎄요, 두고 봐야죠. 매즈가 욕심내서 현금 50만 달러를 옮긴다고 하다가 끝까지 못 올 수도 있잖아요. 그럼 실패예요. 와, 계산할 게 많네.
오늘 하루도 잘 보냈죠? 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선물이 있습니다. 자, 들어오세요. 가족들을 초대했습니다.
엄마! 말도 안 돼! 우리 엄마, 누나. 우리 매형 대니예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가족들 얼마든지 있어도 돼요. 정말요? 네. 엄마! 보고 싶었어요.
그 후로 며칠간 가족들은 매즈의 다이어트 챌린지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헬스장을 청소하고, 요리도 해준 덕분에, 현금 들고 걷기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죠.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악력을 기르는 거랑, 지구력이에요. 코치님 말로는, 돈이 가득 든 가방을 실제로 제가 들었다고 생각하고 연습하는 게 좋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빨리 걸을수록 챌린지는 빨리 끝나요.
지금 어깨랑 위쪽 등 근육을 같이 단련하고 있거든요? 이 훈련의 핵심은 챌린지에 성공할 만큼 근력을 키우는 거예요.
매즈의 체력이 이렇게 성장한 건 코치 덕분이죠. 매즈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코치는 결국 가족 같은 사람이 됐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
정말 고마워요. 대단한 일을 하셨어요.
이제 매즈의 가족이 돌아갈 때쯤, 엄마 잘 가요. 저는 지구 반대편에서 다른 영상을 찍고 있었죠. 아마 몇 주가 더 지나면, 코치와 매즈의 관계는 더욱더 끈끈해질 겁니다.
메시지가 하나 있습니다.
어이 매즈, 이렇게 만나게 돼서 진짜 좋다. 좋은 친구가 생겼어. 넌 정말 최고야. 내가 몇 달 동안 보면서 생각한 건데 넌 진짜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야. 따뜻하고. 사람들이 너한테 좋은 영향을 진짜 많이 받을 수 있을 거야.
그런 생각은 안 해봤는데.
갑자기 생각난 건데 말이야. 저 돈에 점프해보는 거 어때? 자, 점프해봐. 나 여기서 살고 싶다.
여보세요? 네, 저 코친데요. 누구세요?
두 사람이 정말 가까웠던 만큼, 그 후에 일어난 일은 지금껏 제 영상에서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 됐습니다. 제가 아직 해외였기 때문에 PD가 그 소식을 대신 전했는데요.
매즈. 네! 잘 있었어요? 윌 맞죠? 네, 좀 어때요? 혹시 저 잘린 거예요? 아뇨. 나쁜 얘기죠? 차라리 그런 소식이면 좋겠는데, 다른 거예요. 말씀하세요.
정말 나쁜 소식이 하나 있어요.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참 그런데... 월 코치님이 어제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어요.
말도 안 돼. 아니죠? 아니잖아요. 제발. 진짜 거짓말하지 마세요. 이건 농담이 아니에요.
말도 안 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니에요,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진짜 말도 안 돼.
그 후로 며칠간 많은 사람들이 매즈를 찾아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 위로했습니다. 매즈는 이 영상을 이어갈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했죠. 결국 이 영상을 계속하는 건 전적으로 매즈에게 달려 있었으니까요.
소중한 사람을 두 명 떠나보냈는데 그때마다 눈이 내리네요.
어이 매즈, 이렇게 만나게 돼서 진짜 좋다. 이렇게 만나게 돼서 진짜 좋다.
코치님? 그냥 문을 바라봤어요. 코치님이 오길 바라면서. 늘 코치님이 제 옆에 있었는데, 이제는 여기 없네요.
좋은 사람이었어요. 매즈를 진짜 칭찬하고 믿어줬죠.
전 미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매즈를 만나러 갔습니다. 저희 대화를 그대로 들려드리진 않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였어요. 매즈가 슬픈 게 당연한 것이고, 계속하기 어렵다면 영상을 여기서 끝내도 된다는 거였죠.
이렇게 끝낼 순 없죠. 그래요? 월이 실망할 거예요. 이제는 코치님을 위해서라도 성공해야죠.
멘토이자 친구였던 월 코치를 기리기 위해, 매즈는 이 챌린지에 다른 코치는 거절했습니다. 결전의 날을 앞둔 며칠간, 매즈는 운동 하나하나에 자기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이 시점이 매즈의 챌린지에 큰 이정표가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소중한 친구를 기릴 만한 뭔가를 선물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100일 챌린지를 진행하기 전에, 저희가 특별한 선물을 하나 준비했어요. 벽에 걸어두셔도 돼요.
아... 훌륭한 사람이었어요. 이런 사람과 시간을 보낸 게 감사하네요.
그걸 어디다 걸어놓고 싶어요? 저기 문 위에 걸어놓을 거예요. 코치님. 잘 지냈어?
이걸 올려다보는 게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될 거예요. 고마워요. 뭘요.
그럼 이제 매즈의 체중을 재러 가볼까요? 100일 전, 매즈의 몸무게는 147킬로그램이었습니다. 자 이제, 측정하겠습니다. 23킬로 넘게 감량했습니다! 예! 드디어 매즈가 챌린지의 절반을 달성했다는 뜻이죠.
근데 아직 확인할 게 하나 남았죠? 현금을 얼마나 들고 돌 수 있을까요?
여기 10만 달러가 준비돼 있습니다. 다 들어도 돼요. 이게 왜 떨어지지? 돈은 많이 들든 적게 들든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이 챌린지는 실패입니다. 오케이.
느낌 어때요? 생각보다 괜찮은데? 꽤 가벼워요. 이제 만 5천 달러입니다. 하나 더? 자, 여기요. 팔에 걸어주세요. 이제 4만 달러를 짊어졌는데요. 5만 달러 가실래요? 아뇨. 4만 달러입니다.
코치님을 위해서! 파이팅. 준비 다 됐으면, 출발선을 넘어가세요. 갑시다.
힘내세요. 출발했어요. 매즈, 할 수 있어요. 빠른데요. 돈을 둘러메고 뛰고 있어! 4만 달러입니다. 쓰러지면 안 돼요.
챈들러, 빨간 선에 못 가게 해. 그 전에 내가 밀어줄 거다. 월 코치님! 월 코치님!
4분의 1 왔습니다. 지금 짊어진 가방 하나, 지폐 단 한 장이라도 땅바닥에 닿으면, 4만 달러는 날아갑니다.
가방 잘 닫힌 거 맞아요? 그럴걸요. 안 돼! 쉬고 싶으면 잠깐 내려놔도 돼요. 쉬면 안 돼요. 네, 네. 계속 가세요.
4분의 3 왔어요. 상당히 힘든데 이거? 여기서 쓰러질 거예요? 거의 다 왔어요! 열 걸음도 안 남았어요! 넘었습니다. 성공!
이제 챌린지 상금은 총 32만 천 달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렛츠 고! 돈 쏟아부으러 갑시다! 쏟아볼까요? 예!
챌린지 첫째 날에, 1.6킬로 기록 기억나요? 17분 1초 걸렸네. 아이고.
다음 챌린지는 이겁니다. 1.6킬로미터 달리기를 8분 30초 안에 해내세요. 지난번 달리기 기록의 절반으로 들어오는 거죠. 그럼 상금에 2만 5천 달러를 추가할게요. 30일 후에 만나요. 기록 한참 줄여야 하는 거 알죠?
8분 30초? 말은 쉽지만 진짜 빡센데, 그래도 해내야죠. 최선을 다할 겁니다.
매즈는 즉시 훈련을 시작합니다. 일단 오늘 기준 기록부터 재봐야 돼. 지금 1.6km 뛰면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자.
목표 시간은 8분 30초인데. 오늘은 대략 10분에서 11분 사이를 목표로 달려볼게요.
죽겠다. 미치겠네. 아이고.
처음 달려봤습니다. 12분 50초 나왔어요. 다리 떨어질 거 같아. 5분을 더 줄여야 한다는 거네. 힘들겠다.
유산소 제대로 하고 있어요. 원래는 일주일에 두 번밖에 유산소를 안 했거든요. 그나마 하는 것도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매즈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도움이 될 만한 얘기를 해주려고 잠깐 들렀습니다.
쇼피파이에서 다이어트 챌린지한단 소식을 듣고, 매즈를 도와주겠다고 이걸 보냈어요. 이 안에는 운동 장비가 잔뜩 있어요. 이 장비들로 8분 30초 안에 들어올 수 있게 훈련해보세요.
진짜 러닝화고요. 보충제도 있어요. 기능성 운동복, 더 좋은 옷이랑, 더 좋은 장비까지. 공도 몇 개 있네요. 뭔지 아시겠죠? 다 달리기 기록을 줄이기 위해서 준비한 것들이에요. 전부 쇼피파이에 있는 상점들에서 가져온 겁니다. 땡큐 쇼피파이.
이제 20일 남았어요. 쇼피파이랑, 저랑, 수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겠습니다. 가자! 8분 30초 꼭 성공하세요.
매즈는 새 운동 장비를 받자마자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특이한 훈련도 생각해냈죠.
달려! 힘내요, 매즈. 할 수 있어요. 저 이겨야죠! 달리기 뿌순다!
솔직히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즈는 의욕에 불타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죠.
매즈, 우리 왔어요! 어서 와요! 이제 티가 확 나네요. 옷이 좀 헐렁해졌어요. 잠깐! 설마. 네, 바나나 내려놔요.
매즈에게 지금보다 한 사이즈 작은 옷을 선물했어요. 처음 영상을 시작할 땐 쓰리라지를 입었습니다. 이걸 입으면 공식적으로 엑스라지가 되는 거예요.
와! 쩐다! 축하해요. 10일 후에 달리기에서 만납시다.
매즈는 게으름 부리지 않고 성실히 훈련했습니다. 맞은편 감옥 세트에 갇혀 있는 경찰과 범죄자한테 소리를 지르기는 했지만, 어이 거기! 어이! 완전히 훈련에 몰입했죠. 하지만 성공은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챌린지 130일 차가 밝았습니다! 좋았어, 가자! 준비되셨습니까! 네! 옷 좀 갈아입을게요.
챌린지 시작하고 130일 만에 흰색 아닌 옷 처음 봐요. 처음 이 영상을 시작할 때, 1.6킬로를 달리는 데 17분이 걸렸습니다.
이제, 130일이 지났습니다. 1.6키로를 8분 30초 안에 달려야 합니다. 준비됐습니까? 가자! 셋, 둘, 하나. 출발!
2만 5천 달러가 달려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까요? 화이팅!
일곱 바퀴 중 한 바퀴 돌았습니다. 두 번째 바퀴도 가볍게 달리고 있습니다. 불과 130일 만에 이렇게 성장했다는 게 정말 놀라운데요.
매즈가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막막해 보여서 제가 도와줬잖아요? 쇼피파이도 저처럼 창업에 대해 잘 모르는 사업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드립니다.
영상 초반에 운동이 막막했을 때 제가 도와준 거 기억하죠? 완전 기억하죠. 처음 창업하는 사람들도 딱 그런 기분일 거예요. 그럴 때 쇼피파이가 새내기 사업가들을 도와드리려고 하는 거죠.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
저도 피스터블 온라인 사업을 시작할 때 쇼피파이의 도움을 받았어요. 처음엔 스토어 만드는 법도, 주문 처리하는 법도 몰랐는데 쇼피파이 덕분에 수백만 개를 팔았습니다.
물 주세요. 물 물! 고마워요.
서둘러요, 매즈. 시간 얼마 안 남았어요! 2분밖에 안 남았어. 페이스가 엄청 느려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해. 우리 같이 달리자. 마지막 바퀴! 매즈, 힘내요! 같이 갈게요!
지금 영상 보고 계시는 분들, 오랫동안 꿈꿔온 사업을 시작해보세요. Shopify.com/MrBeast로 접속하면 돼요. 온라인 사업 시작하는 거, 생각보다 쉬워요.
거의 다 왔어요! 화이팅! 달려요! 좋았어! 이럴 수가.
매즈, 8분 30초 안에 들어오기 성공했어요. 축하합니다. 고마워요, 저 진짜 최선을 다했어요. 누굴 위해서요? 월 코치님. 매일 절 응원해줘서, 저도 최선을 다했어요.
2만 5천 달러, 축하합니다, 매즈! 더 중요한 게 있죠? 몸무게 재러 가시죠. 가자! 불 꺼주세요.
첫째 날 몸무게는 147킬로그램이었습니다. 30일 차에는, 137킬로그램이 됐죠. 60일 차에는, 130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 100일 차에는, 123킬로그램을 달성했죠. 이제, 공개해주세요!
처음보다 32킬로그램 감량했습니다! 이야! 그러다 다친다! 영상 다 끝나면 그때 들어 볼게요.
처음 시작할 때, 철봉에 매달려 6초를 버텼습니다. 정확히 30일 뒤에, 매달려 1초 버틸 때마다, 천 달러씩 드리겠습니다. 대박이네.
솔직히, 처음에 매달렸던 게 워낙... 허접해서요. 저는 실제로 보디빌더를 트레이닝하는 사람을 데려왔습니다. 이 사람은 생화학 학위까지 가지고 있죠. 제가 찾은 가장 똑똑한 운동 인플루언서, 제프 니파드를 소개합니다. 렛츠고!
방금 달리기 끝나서 아드레날린이 넘쳐요. 제가 보기엔 턱걸이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평생 턱걸이를 하고 싶었어요. 진짜 턱걸이 한 개라도요.
성공하시면 만 달러 더 얹어드리죠. 진짜요? 진짜요. 30일 만에요? 잠깐만. 판돈이 커졌네요. 이번 한 달 중요한데요. 네, 중요해졌어요.
달리기 챌린지에 성공했으니 축하는 해야죠? 매즈와 제프는 특별한 음식을 나눠 먹기로 했죠.
피스터블 컵이다! 가자. 저 이거 진짜 먹고 싶었어요, 진짜. 먹을 자격 있어요. 저한텐 진짜 특식이에요! 건배.
진짜 맛있네. 이거 진짜 리얼 땅콩버터 같은데요. 네, 맛있어요.
매즈가 턱걸이 한 개는 고사하고 매달리기를 1분이라도 하려면, 훈련을 완전히 바꿔야만 했습니다. 이제 매즈는 상체 근력 집중 훈련에 돌입합니다.
손잡이 잡고. 네. 이 밴드의 탄성이 위로 올려줄 거예요. 보면 아시겠죠? 그냥 하는 것보다 훨씬 쉬워요. 알았어요. 제프! 진짜 죄송해요.
제 목표는 끝까지 완주해서 45키로를 감량하고, 세상 사람들이 코치의 영향력을 알아봐주는 거예요. 매달리기 죽었어!
단 3일 만에 제프가 매즈의 매달리기 실력을 훌쩍 키워놨습니다. 제 통장이 얼마나 털릴지 두렵네요. 이 친구 완전 괴물이네.
기록 맞혀보실래요? 37초 정도? 45초요? 대박. 네. 아직 일주일도 안 됐잖아요. 렛츠고!
제프는 성공의 기반을 닦아줬고, 이제 매즈가 남은 27일간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했죠. 이제 진정한 도전이 시작됐네. 혼자 남았잖아요.
혼자 훈련을 하면서 매즈는 자기 몸이 달라지고 있단 걸 점점 느꼈죠. 근육이 잡히는 게 이제 느껴져요.
매즈는 모든 걸 빠짐없이 지켰습니다. 운동부터, 봤어요? 식단도 1,800칼로리를 엄격하게 지켰고, 지금 막 1,800칼로리 식단으로 바꿨어요. 심지어 수면 계획도 정확히 지켰습니다. 10시부터 단식이고, 12시에 자요.
남은 매달리기 훈련 기간 동안 매즈는 정말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었죠. 초크 발랐고, 오늘 10초에서 20초씩 매달리기 3세트.
매즈의 매달리기 시간은 매일같이 늘어났습니다. 챌린지 당일, 그날이 딱 되면, 엄지손가락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매달려야지. 거의 다 올라갔어!
마음먹고 해내겠다고 결심하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걸 매즈는 몸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턱걸이도 하고, 1.6키로를 8분 30초 안에 달리고, 돈가방을 들고 걸었어요. 40번 연속 팔굽혀펴기도 했고. 진짜 엄청나죠?
드디어 내일이다!
오늘로 161일 차입니다. 매즈를 보러 가볼까요?
앞으로 가! 이거 왜 안 나가? 여기 완전 홍수 났어. 매즈! 오늘 측정 날이에요! 이게 무슨...! 문 부순 거 같은데. 지미!
바로 오늘이에요! 준비됐어요? 네, 그럼요. 준비됐죠. 준비됐어요. 기대되는데요.
일단 먼저, 몸무게부터 재볼게요. 왠지 챌린지를 거의 달성하는 수준까지 오지 않았을까요? 그럴 거 같아요. 그다음에는, 당신을 30미터 허공에 매달 거예요. 네?
1초 매달릴 때마다 상금이 천 달러씩 추가됩니다. 아니, 잠깐 잠깐, 크레인에 매달린다고요? 일단 됐고 몸무게부터 재요. 미치겠네.
몸무게가 얼마나 나올 거 같아요? 112킬로그램이요.
매즈는 매일 하루에 만 보씩 걸었고요. 식단도 완벽하게 지켰습니다. 운동 역시 계획한 대로, 전부 다 해냈죠.
올라가세요. 렛츠고! 셋, 둘, 하나. 공개해주세요!
무게는 106킬로그램입니다. 대박! 와 미쳤다! 안 돼요, 안 돼! 예!
여기서 4킬로그램만 더 빼면 돼요. 그럼 이 영상은 끝인 거죠. 잘하면 30일 안에 여기서 나갈 수도 있겠는데요. 고마워요. 그래요. 근데 지금은 집중해야죠! 가자! 밖으로 나가시죠.
드디어 오늘 제 매달리기를 테스트하는 날입니다. 지미가 뭘 준비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눈에는 크레인이랑 발판, 제가 매달릴 철봉만 보입니다.
30미터 허공 위에서, 철봉에 1초 매달릴 때마다 천 달러씩 상금이 늘어납니다. 매즈, 준비됐습니까? 셋, 둘, 하나.
좋았어. 좋아요, 타이머가 시작됐습니다. 이제 4초, 5초 지났어요! 매즈, 밑에 봐요. 봐봐요. 미쳤다. 무섭지 않아요? 전혀요. 여기 찍어봐요. 이거 대박이에요.
보세요. 이제 15초 지났습니다. 벌써 처음보다 두 배로 오래 버텼어! 매즈가 지금까지 2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식은 죽 먹기지. 포기하지 마세요! 거의 다 왔어요, 매즈. 조금만 더 버티면 끝나요.
나는 반드시 해내는 사람이다! 30초 지났어요! 지미 말 듣지 말고 호흡에 집중해요. 손에 힘 빠지고 얼굴 점점 빨개집니다.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
내가 안 보고 있는 거 같아? 40초 지났어요! 난 계속 지켜보고 있어. 밀어붙여, 멈추지 마! 50초 지났어요!
그냥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빨간 선 밖에 나가는 거 자유야. 안 해도 되는 건데 스스로 선택했다는 게 대단한 거지.
매즈 화이팅! 이제 총 상금은 40만 달러예요. 팔이 떨리고 있습니다. 거의 다 왔어요. 눈 뜨고 못 보겠다. 60초 지났어요!
사실 여기서 제일 힘든 건 코치님이 계속 생각난다는 거예요. 정이 많이 들었어서, 마음이 아파요.
쭉 떨어졌어. 1분이에요! 와 이거...! 여기 전체가 흔들리네요.
기록이 6초에서, 60초가 됐어요. 열 배예요! 여보세요? 거기 6만 달러죠? 정말 자랑스러워요. 제가 해냈어요! 챌린지 성공입니다. 1분 1초를 기록했어요. 렛츠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그때 기억나세요? 턱걸이에 성공하면, 제가 만 달러 얹을게요. 해볼게요. 준비됐어요? 네, 완전요! 크게 숨 들이마시고 가슴이 철봉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힘껏 끌어올리세요.
그렇지! 그거지! 또 할 수 있어요? 세 번째! 안 도와줘도 돼요. 렛츠고! 말도 안 돼.
이제 상금을 채우러 가보시죠. 매즈가 이렇게 좋아하는 거 처음 봐요. 제가 오늘 은행 턴다고 했었죠? 들어갑니다. 방금 이 챌린지의 상금에 7만 천 달러가 추가됐습니다. 와, 미쳤다.
지금 날아갈 거 같죠? 인생 최고의 날일 거예요. 근데 안 좋은 소식이 있어요. 이게, 마지막 챌린지였습니다. 그럼 45키로 빼는 건요? 그건 남았죠. 작은 챌린지가 끝났다는 거예요. 네네.
이제... 매일 몸무게를 재겠습니다. 가자! 이제부터 4킬로그램만 더 빼면, 영상 끝이에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감사해요.
이제 매즈에게 남은 감량 목표는 겨우 4킬로그램입니다. 이쯤 되니 앞으로 한 달 안에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게 확실해졌죠.
25만 달러로 시작했는데, 41만 7천 달러입니다. 진짜 어마어마하네. 이제 4킬로그램만 더 빼면, 정말 끝을 보게 되네요.
여기서 지내는 것도 몇 주 안 남았네. 기쁘면서도 아쉽고 그래요. 여기까지 오는 데 6개월도 안 걸렸네요. 가끔 거울 보면 ‘이게 나 맞아?’ 싶어. 예전의 제가 저 문으로 들어와서 지금 저를 보면 누군지 못 알아볼걸요.
여기서 지내면서 계절이 변하는 걸 봤어요. 우와! 봤어요? 저는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격리된 상태로, 이 빨간 선 안에서만 살았죠. 정말, 너무 감사해요. 이 모든 경험이 소중했어요.
무엇보다 코치님의 영향이 제일 컸죠. 편히 쉬면 좋겠네요. 절 자랑스러워할 거예요. 지금 이 말이 생생한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진짜 좋다’고요.
매즈는 코치에게 45키로를 감량하는 모든 방법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 원을 떠나는 순간부터는,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을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이 여정도 끝나가네. 이 원 안에서의 여정이요. 진짜 여정은 밖에서 시작되겠죠. 처음 여기 들어올 때 입었던 옷을 아직 가지고 있는데. 한번 입어볼게요. 이거 봐라. 살이 좀 빠지긴 했네. 이거 헐렁한 거 보세요.
매즈가 옛날 옷을 입은 걸 보고 떠오른 게 있습니다. 만약 옛날 몸을 다시 입게 되면 어떨까요? 바디수트를 준비했습니다. 첫날 매즈 모습 그대로를 1:1로 재현한 거죠.
바디수트를 준비했습니다. 첫날 매즈 모습 그대로를 1:1로 재현한 거죠. 농담이 아니라 몸을 스캔해서 어디서 지방이 빠졌는지까지 확인한 다음 만들었어요.
와, 이게요? 진짜로 이게 나라고? 사람 한 명은 될 거 같은데.
그럼 입어볼까요? 이걸 입어요? 175일 전에는 맨날 입고 다녔잖아요.
이거 장난 아니다! 나 거울 좀 봐야겠어. 와, 미친! 이게 진짜 나였다고?
이 바디수트는 정확히 44킬로그램짜리예요. 처음 몸무게로 돌아왔습니다. 옛날의 삶이 어땠는지 잊은 것 같은데, 한 바퀴 달려볼까요? 본인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스스로 느껴보면 좋겠어요. 한 바퀴 돌아보죠.
실제로 첫날 한 바퀴를 뛰었던 영상입니다. 오버하는 거 같으세요? 직접 44킬로그램 들어보세요. 몸이 얼마나 무거워지는지 바로 느끼실 겁니다.
잘했어요. 첫날 몸이랑 지금 몸 중에서 뭐가 더 좋아요? 당연히 지금 몸이 좋죠.
저희는 매즈의 몸무게를 매일 체크하면서 목표 체중인 102킬로그램에 점점 가까워지는 걸 지켜봤습니다. 드디어 230그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박이네. 무게 보면 깜짝 놀랄걸요. 잠깐만. 돌아봐도 돼요? 오!
예전의 매즈와는 딴판일 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고, 저희는 이제 마지막 몸무게 측정을 할 때가 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엄청나네. 반년을 있었다니. 바로 오늘이에요. 모든 노력의 결실을 보는 날. 아님 몇 그램 남았을지도?
지난 6개월 동안 여기에서, 매즈는 하루 섭취 열량을 600칼로리 줄였고, 체지방량은 무려 50퍼센트 이상 감량했습니다. 그동안 팔굽혀펴기는 3,950번. 농구 슛은 17,600번이나 던졌죠. 의사 말로는 이대로만 유지한다면 수명이 5년은 늘어날 거라고 합니다.
마지막 측정이 될지 확인하기 전에, 매즈 본인에게서 온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이건 첫날 찍은 영상이에요. 틀어주세요.
매즈, 너 진짜 날씬해졌다. 건강하고, 머리도 시원하고. 진짜 좋아 보여.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 보는 이 몸으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을 거야. 이 느낌을 다시 겪고 싶지는 않겠지.
일단 한계를 넘어서고 나면, 넌 계속해서 밀고 나가게 될 거야. 그럼 돌아가고 싶지 않을걸. 이젠 그렇게 평생을 살아가게 될 거야. 네가 무너지게 두지 않을게.
당연하지. 178일 전의 메시지예요. 진짜, 눈물 나네.
매즈, 시간이 됐어요. 친구들을 다 모아왔어요. 데이비드 레터맨까지. 데이비드 레터맨! 와! 레터맨 쇼 팬이었다길래 데려왔어요.
파이팅! 마지막 측정이 될지도 몰라요. 좋아요. 마지막일 거예요.
결과를 공개해주세요!
가자아!
매즈가 가족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시간을 앞당겨서 매즈가 완전히 변신한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끝났어요. 반년 만의 변신이네요. 잠깐만요. 우와! 미쳤다! 나 결혼하겠네. 나 결혼할 수도 있겠는데.
원 안에서 178일을 보냈습니다. 눈에서 손 떼세요. 가족들을 데려왔습니다!
사랑해요, 엄마. 월 코치님이 없었다면 전 못했을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했어요. 오늘은 저희가 함께 해낸 날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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