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마을을 세워 카카오 농장 아동 노동을 줄이려 한 미스터비스트의 가나 프로젝트
MrBeast ミスタービースト미스터비스트(지미)는 영상 첫머리에서 텅 빈 들판을 가리키며 영상이 끝날 때쯤 이곳이 "도시"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무대는 가나다. 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불법 아동 노동에 묶여 있어서, 그는 이듬해 한 해와 약 1천만 달러를 "유튜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영상 프로젝트"에 쓰겠다고 밝힌다. 목표는 아이들을 그 노동에서 완전히 빼내기 위한 마을을 짓는 것이다. 영상은 집, 학교, 배수 시설, 우물과 물탱크, 농장, 화장실, 놀이터를 차례로 짓는 과정과 주민들의 입주 장면을 거쳐, 초콜릿 산업을 향한 호소로 끝난다.
첫 번째 집: 기초부터 지붕까지
작업은 동네의 첫 번째 집에서 시작한다. 그는 집이 수십 년 동안 버티려면 튼튼한 기초가 필요하다며 콘크리트부터 붓고, 완성된 기초가 얼마나 두꺼운지 보여 준다. 이어 벽을 세우고 창문을 달고 지붕을 얹는다. 도시 전체를 지어야 하므로 영상에서는 몇몇 집이 "아주 빨리" 지어진다고 미리 밝힌다.
혼자서 집을 다 지으려면 1년이 걸릴 것이라며 그는 작업자들을 투입하고, 방금 보여 준 과정을 아홉 번 더 반복하면 동네 전체가 완성된다고 설명한다. 이 집들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이 시점에서는 밝히지 않는다. 나중에 이 집들이 마을로 모셔 올 교사들의 주택이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학교가 아동 노동과 연결되는 이유
그는 학교 없는 동네는 소용없다며 학교 건설로 넘어간다. 4만 5천 킬로그램의 콘크리트를 부어 학교 토대를 만든 뒤 첫 번째 벽을 세운다.
학교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려고 그는 아이들이 지금 다니는 학교를 찾아간다. 현지 관계자는 학생이 325명이라고 답하고, 미스터비스트는 그 인원이 건물 하나에 다닌다는 사실에 놀란다. 비가 오면 이 건물이 물에 잠겨 아이들이 오지 못하고, 수 킬로미터를 걸어온 아이들은 더러운 교실에서 찜통더위를 견디며 공부해야 한다고 영상은 전한다.
여기서 영상의 핵심 논리가 처음 나온다.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에는 코코아 농장에서 일하지 않으므로, 출석률이 높아지면 아동 노동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현지 관계자도 이 설명에 동의한다. 그래서 그는 300명이 넘는 학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크게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폭우로 망친 콘크리트와 홍수 문제
학교 공사는 순탄하지 않았다. 콘크리트를 뿌리는 작업 중에 폭우가 쏟아졌다. 그는 날씨가 혹독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빨리 겪을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평소라면 보여 주지 않을 장면이라면서, 비 때문에 콘크리트가 망가질 것 같아 이 작업을 나중에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비는 공사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는 홍수가 나면 아이들이 새로 짓는 학교에조차 올 수 없을 정도라고 설명한다. 짓고 있는 마을과 나머지 지역 사회 사이에 강이 흐르는데, 물이 빠져나가야 할 파이프가 너무 좁았다. 물이 통과하지 못하고 역류해 주변을 침수시키면서 두 지역이 완전히 끊긴다는 것이다.
기존 배수 터널의 폭은 90cm였다. 팀은 폭 1.2m짜리 배수관을 두 개 새로 놓았다. 빗속에서 2주 동안 작업한 끝에 다리를 고쳤고, 그는 이제 마을이 더는 물에 잠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 주민은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한다. 미스터비스트는 이제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 올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학교 건설의 고된 과정
홍수 문제를 해결한 뒤 팀은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영상은 동료 놀란과 주고받는 농담 섞인 장면을 담는다. 그는 학교에 세울 벽이 100개가 넘으며 그중 하나를 세운 것이고, 이 작업에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작업을 시작하려고 미스터비스트와 놀란이 차에서 자는 장면도 나온다.
주민들이 원한 것: 목록 만들기
점심시간에 그는 앞으로 이 마을에 살 사람들을 모아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묻는다. 주민들은 마을 회관, 농장, 커뮤니티 센터, 시장, 깨끗한 식수를 꼽는다. 미스터비스트가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을 지어 주면 좋겠냐고 묻자 주민들은 당연하다고 답한다. 이후 영상은 이 목록을 하나씩 실현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그는 몇 달 동안 "뼈 빠지게" 일하며 가진 모든 것을 학교에 쏟아부었다고 말하고, 학교가 완성되자 목록의 첫 항목으로 넘어간다.
우물, 태양광, 물탱크로 만든 상수도
첫 항목은 물이다. 팀은 우물을 팠고, 물이 터지는 순간 물이 언제든 솟구칠 수 있다며 현장에서 물러나는 장면이 나온다. 모든 우물이 극적인 것은 아니어서 어떤 우물은 "좀 허무하게" 물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는 "물은 물"이라며 개의치 않는다.
그가 가장 멋진 부분이라고 소개하는 것은 급수 체계다. 우물을 태양광 패널에 연결하고, 탑 위의 물탱크와 이어 마을의 모든 가정에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물탱크 하나에 생수 1만 병이 넘는 양이 들어가고, 팀은 두 번째 물탱크도 설치했다.
그는 이전에 마을 사람들이 안전하지 않은 물을 마셔 다들 우려스러울 정도로 빠르게 병에 걸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물탱크를 쓰는 이유는 태양광 패널이 작동하지 않는 밤에도 물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낮 동안 탱크를 가득 채워 두면 밤에도 샤워, 설거지, 손 씻기, 변기 물 내리기가 가능하다. 마을 곳곳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각 가정에 전기도 공급한다.
완성된 주방에서 그는 깨끗한 식수도 없던 마을에서 이제 싱크대로 깨끗한 물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우물에서 끌어 올린 물이 배관을 타고 샤워기와 싱크대 등 마을 곳곳으로 공급되고, 온수의 김 때문에 카메라 렌즈가 흐려지는 장면도 나온다.
축구장과 농장
다음으로 그는 축구장 골대를 직접 세우며 다음 호날두나 메시가 이 학교에서 나온다면 재밌겠다고 농담한다. 그리고 다음 호날두를 키우려면 음식이 필요하다며 농장 건설로 넘어간다.
농장 둘레에는 야생 동물을 막는 울타리를 치며, 기둥 100개가 농장 곳곳에 놓여 있다고 설명한다. 농장에는 닭장도 들어간다. 그는 이 농장이 완성되면 앞으로 "수만 명"을 먹여 살릴 것이라고 말하는데, 곧이어 건배하는 장면에서는 "수천 명을 먹여 살릴 미래의 농장"이라고 표현한다. 규모 추정은 발언마다 다르다.
위험한 공용 화장실 철거
주민 해나는 마을 공용 화장실에 가끔 뱀이나 쥐 같은 위험한 동물이 나온다고 말한다. 미스터비스트는 더 설명할 필요 없다며 중장비로 화장실을 부순다. 그는 아이들이 이런 화장실을 썼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5개월 차 중간 점검과 막바지 작업
이 시점에서 그는 아무것도 없던 들판에서 인트로를 찍던 자리로 돌아가 지난 5개월 동안의 변화를 보여 준다. 그래도 아직 할 일이 훨씬 많다고 말한다. 이어 주민들이 마을을 처음 보고, 새집에 입주하고, 시장을 이용하고, 새 학교에서 배우는 순간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태양광 가로등까지 준비했다고 덧붙인다.
화면에는 1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이 표시된다. 며칠 뒤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남은 일이 많아서 그는 친구들을 대거 불렀다. 학교에는 책상이, 도서관에는 책이, 닭장에는 닭이 필요했다. 사다리가 없어 캣이 오킨의 어깨에 올라타고 오킨은 애덤의 등을 밟고 서서 페인트칠을 하는 장면도 나온다. 학교는 학용품으로 채워진다. 그는 유튜브 커뮤니티가 이렇게 뭉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이 구간에는 영상 후원사인 껌 브랜드의 공동 창립자들이 등장한다. 미스터비스트는 이들이 가나에서 진행한 일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게 도왔고 가나의 두 번째 마을에도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들은 마을에 줄 깜짝선물을 예고하는데, 영상 말미에 마을 사람들이 직접 꾸밀 수 있는 벽화로 공개된다.
놀이터는 아이들이 설계했다
팀원들이 학교를 마무리하는 동안 미스터비스트는 놀이터를 조립해야 했고, 그래서 "전문가들", 즉 아이들과 상의한다. 바닥에 그린 원을 놀이터라고 보여 주며 무엇을 넣고 싶은지 묻자, 아이들은 회전목마를 오른쪽에 두고 그네와 시소를 넣어 달라고 한다. 그는 "이 친구 디자인을 꼭 따라야 한다"며 학생들의 주문대로 놀이터를 완성한다.
교사 아이작의 현실과 교사용 주택
놀이터가 지어지는 동안 팀은 첫 번째 교사인 아이작을 만난다. 여기서 미스터비스트는 앞서 지은 집들이 이 마을로 모셔 올 교사들을 위한 주택이라고 밝힌다.
아이작의 현재 집에서는 다섯 식구가 방 두 개를 나눠 쓴다. 아이 셋 중 둘은 아이작 부부 옆에서, 막내는 다른 침대에서 잔다. 미스터비스트가 방 두 개짜리 이 집에 다른 열두 가족도 함께 사느냐고 묻자 아이작은 모두 이곳에서 지낸다고 답한다. 미스터비스트는 이 모습을 본 뒤 아이작이 늘 꿈꿔 온 집을 선물하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그는 마을에 살게 된다면 어떤 집을 원하느냐고 묻는다. 아이작은 하얀 타일 바닥과 전체가 하얀 집을 원한다고 하고, 화장실, 욕실, 침실, 주방, 거실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미스터비스트는 아이작이 마을을 보지 못하도록 안대를 씌워 데려가고, 몇 달 뒤에 다시 모셔 오겠다고 약속한다.
아쿠아포닉스 농장과 관개 시설
완성된 농장에서는 옥수수, 마, 양배추, 완두콩, 콩, 고추 등을 재배할 수 있다. 수조에서는 식용 물고기를 기르고, 물고기 배설물이 물과 섞여 식물의 거름이 되는 구조라고 그는 설명한다. 물탱크 두 개를 더 설치해, 그 물이 관개 파이프라인으로 나뉘어 식물에 수분을 공급하도록 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영상에서 꼭 기억해 줬으면 하는 점으로, 팀이 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는 것을 꼽는다. 계획 단계에서 많은 사람이 이 일을 미친 짓이고 야심 차지만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는 불법 아동 노동에 묶인 아이들을 정말 돕고 싶었다고 말한다. 관개 파이프라인 같은 사소한 것들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해도 모이면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8개월 동안 모두가 노력한 끝에 마을이 실제로 완성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작년에 시작된 '10억 팔로워 서밋(1 Billion Followers Summit)'에서 만난 이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모하메드 빈 라시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바키 재단(Varkey Foundation)이 비전을 믿고 지원해 줬다고 밝힌다. 그의 정리에 따르면 1년간의 기획과 건설, 작업자와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쏟은 수천 시간으로 빈 들판이 마을이 됐다.
개장: 학교, 급식, 화장실, 시장
주민 에릭이 리본을 자르면서 마을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영상 초반에 학교를 요청했던 주민에게 그는 10개의 넉넉한 교실을 보여 준다. 수백 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규모다. 교사는 교실이 정말 아름답고, 선풍기와 전기를 비롯해 필요한 것이 다 있다고 말한다.
그는 학교 건물만 지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 5년 동안 등교하는 날마다 모든 아이에게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다. 학생 한 명당 1년에 200끼, 5년간이다. 그는 이것이 단지 옳은 일이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가 인용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학교에서 무료 식사를 주면 아이들의 출석 확률이 크게 높아지고, 학교에 와서 배우는 동안에는 같은 시간에 농장에서 일할 수 없다. 앞서 학교 장면에서 제시한 '출석률과 아동 노동'의 논리가 급식으로 이어진다.
화장실을 부숴 달라고 했던 해나는 새 화장실이 생겨 정말 신난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이곳을 쓰면 좋겠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다. 미스터비스트는 그게 팀의 목표였다고 말한다.
시장은 문을 열자마자 붐빈다. 상인들이 플랜틴 칩, 달걀, 토마토, 팜유, 플랜틴 등을 들고 장사를 준비한다. 그는 이제 가족들이 음식을 구하러 몇 시간씩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마을 회관, 의료 센터, 닭장, 축구장
마을 회관을 원했던 에릭에게는 새로 지은 마을 회관 겸 커뮤니티 센터를 보여 준다. 이 밖에 도서관, 의료 센터, 마을 농장, 닭 200마리를 키우는 닭장이 생겼다. 하루 달걀 생산량을 묻자 관계자는 약 120개라고 답하고, 미스터비스트는 마을이 지속적으로 식량을 얻을 수 있겠다고 말한다.
놀이터를 설계한 앨프리드는 그네를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날 처음 그네를 타며 놀이터가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축구장도 아주 좋아한다. 미스터비스트는 다른 시설에 비해 축구장이 덜 중요해 보일 수 있지만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유대감을 쌓게 해 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결국 자신들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인다.
아이작의 새집
안대를 쓰고 떠났던 아이작이 돌아와 처음으로 집 안을 본다. 미스터비스트는 이 집이 100% 무료라고 소개한다. 주방에는 가스레인지, 물이 나오는 싱크대, 냉장고가 있다. 아이작은 샤워기를 보고 이게 자기 것이냐고 묻고, 이제 매일 씻을 수 있다는 말에 놀라워한다. 침실에는 침대와 옷장이 있고, 아이작이 요청한 대로 하얀 타일과 하얀 벽으로 마감됐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붕의 태양광 패널이 앞으로 30년 동안 작동할 것이므로 전기 요금이 들지 않고 집세도 없다며, 이제 완전히 아이작의 집이라고 말한다. 아이작은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답한다. 교사용 주택은 모두 10채가 지어졌고, 다른 교사들도 새집에 들어가며 기쁨과 감사를 표한다.
마지막으로 마을에 이름을 붙인다. 에릭이 지은 이름은 '아브나 다콰 마을'이다. 미스터비스트는 영상 첫 장면과 같은 자리에 서서, 아무것도 없던 곳에 "완벽하게 기능하고 자급자족하는 마을"이 생겼다고 말한다.
초콜릿 산업을 향한 호소와 피스터블
영상의 마지막 부분은 이 프로젝트의 이유와 초콜릿 산업에 대한 비판이다. 그는 이 모든 일을 아이들이 카카오 농장의 불법 아동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초콜릿을 먹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서아프리카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만 따져도 15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불법 아동 노동에 내몰리는 데 소비자들이 일조하고 있다. 그는 대형 초콜릿 회사들이 아이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매년 수십억 달러를 벌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그 회사들도 자신의 초콜릿 브랜드 피스터블(Feastables)을 따라 하면 쉽게 아동 노동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설명하는 피스터블의 방식은 다음과 같다.
- 함께 일하는 농부들이 항상 최소 생활 소득 기준 가격 이상을 받도록 보장한다.
- 모든 농부에게 공정 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한다.
- 농장의 아동 노동을 감사하고 구제한다.
- 이 영상에 나온 것과 같은 지역 사회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한다.
그는 초콜릿 회사에서 일하는 시청자가 있다면 임원진에게 이 영상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다. 회사들을 향해서는 왜 수년간 아이들의 희생으로 수백억 달러를 버느냐고 묻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과 교육을 제공하라고 말한다. 초콜릿 대기업은 시청자들이 직접 나서기 전까지 아동 노동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는 게 그의 견해다. 그래서 그는 시청자들에게 아동 착취를 원하지 않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 달라고, 다음에 초콜릿을 살 때는 피스터블을 먹어 보라고 권한다.
그는 이 호소를 스스로 성패의 조건으로 내건다. 피스터블이 성공하지 못하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가 옳은 길임을 입증하지 못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관심을 끌어내지 못한다면 이 문제는 영영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100% 솔직하게"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 소비를 멈추고, 농부들이 생활 소득 기준 가격과 공정 무역 프리미엄을 받기를 바란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영상은 "여러분만 믿겠다", "당신에게 달려 있다"는 말로 끝난다.
이 영상이 끝날 때쯤 제 뒤의 들판은 도시가 될 겁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들판을 말 그대로 도시로 바꿀 거니까요.
우리 동네의 첫 번째 집부터 시작하죠. 먼저 콘크리트를 붓습니다. 이 집들을 튼튼한 기초 위에 지어야 수십 년 동안 유지될 테니까요. 기초 공사를 마치고 나니 얼마나 두꺼운지 보세요. 벽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은 불법 아동 노동에 갇혀 있죠. 그래서 우리는 내년 한 해와 거의 1천만 달러를 유튜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영상 프로젝트에 바칠 겁니다. 아이들을 완전히 구출하기 위해 도시를 지어 주는 거죠.
좋습니다. 이제 창문이 생겼어요. 우리는 도시 전체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이 영상에서 몇몇 집들은 아주 빨리 지어질 겁니다. 그래서 벌써 첫 번째 집에 지붕을 얹을 시간이 왔죠.
제가 나사가 풀리면 안 될 텐데요. 이해하셨나요? 제가 나사를 박고 있거든요.
혼자 집을 다 지으려면 일 년 내내 걸릴 겁니다. 그러니 지원군을 투입합시다. 이제 지붕이 완성될 때까지 이 작업을 반복하면 됩니다. 방금 보신 모든 과정을 아홉 번만 더 반복하면 동네 전체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학교 없는 동네가 무슨 소용 있을까요? 그러니 당연히 학교도 지어야겠죠. 콘크리트를 4만 5천 킬로그램이나 붓고 나니 이제 학교의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건축을 시작해 봅시다. 새 학교의 첫 번째 벽이 세워집니다.
이 학교를 짓는 일은 중요합니다. 바로 이게 지금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이죠.
이 학교에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다녀요? 325명입니다. 325명이 이 건물 하나에 다녀요? 네. 맙소사. 비가 오면 이곳은 물에 잠겨요. 네. 그래서 아이들이 오지 못하죠.
수 킬로미터를 걸어온 아이들은 더러운 교실에 앉아 찜통더위 속에서 공부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있을 때는 코코아 농장에서 일하지 않죠. 네. 그래서 출석률이 높으면 아동 노동이 줄어드는 겁니다.
우리가 짓고 있는 학교는 아이들의 삶을 바꿀 겁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300명이 넘기 때문에 300개 넘는 미래를 세울 만큼 이 학교도 크게 지어야 합니다.
이제 콘크리트를 뿌려 봅시다. 콘크리트를 이렇게 부을 수 있는지 몰랐어요. 정말 멋지네요.
날씨가 혹독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솔직히 이렇게 빨리 겪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콘크리트가 저렇게 흘러내려도 괜찮아요? 보통 이런 장면은 보여 드리지 않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콘크리트를 망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작업은 나중에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이곳은 비가 너무 심하게 와서 홍수가 나면 아이들이 우리가 짓는 이 학교에 올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제 오른쪽은 우리가 짓고 있는 마을이고 제 왼쪽은 나머지 지역 사회입니다. 그 둘 사이에는 이 강이 있는데 이 파이프를 통해 흘러야 합니다. 하지만 이 파이프는 너무 좁아서 물이 통과하지 못하고 물이 역류하여 주변 지역을 침수시키며 두 지역 사회를 완전히 단절시키죠.
현재 홍수를 막기 위한 이 터널의 폭은 90cm인데
0.9m
새로운 배수관은 폭이 1.2m고 그것도 두 개나 지었습니다.
1.2m
저는 홍수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어요. 빗속에서 2주 동안 오랫동안 작업한 끝에 마침내 이 다리를 고쳤습니다. 이제 이 마을은 더는 물에 잠기지 않습니다.
정말 정말 행복할 거예요. 우리에게 도움이 될 테니까요. 이제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 올 수 있어요.
다행히 이제 홍수 문제는 해결했으니 다시 학교로 돌아가 보죠. 놀란, 마을 처음 지어 보는 거 티 내지 마.
학교에 세울 100개가 넘는 벽 중 첫 번째입니다. 이건 정말 몇 주는 걸릴 거예요.
놀란, 톱질해 본 적 있는 것처럼 굴어. 넌 망치 써 본 적 있는 것처럼 굴어. 이놈 꼼짝도 안 해. 그 나무 이름이 '놈'이야?
내일은 아주 일찍 시작해야 해서 저랑 놀란은 그냥 여기 차에서 잘 겁니다.
좋아요, 이제 해가 떴으니 건축을 마무리하러 가 보죠.
그리고 오늘 점심시간에는 이 도시에 살게 될 사람들을 모아 또 무엇을 지어 주면 좋을지 물어봤습니다. 목록이 한가득이더군요.
마을 회관이요. 계속해 보세요, 또 뭐가 있죠? 농장도 필요할 거예요.
커뮤니티 센터
하긴 먹고살아야 하니까요. 시장요. 네, 시장 좋죠. 깨끗한 식수도 필요해요.
제가 그 모든 것과 그 이상을 지어 드리면 주민 여러분이 좋아할까요? 당연하죠. 네. 몇 달 뒤에 뵙겠습니다. 네, 그러시죠.
그래서 저희는 몇 달간 뼈 빠지게 일했습니다. 저희가 가진 모든 걸 이 학교에 쏟아부었죠. 이제 마침내 학교가 완성됐으니 목록에 있던 첫 번째 항목을 만들 차례입니다.
놀란, 당연히 물이 필요하겠지. 그래서 우물을 파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방금 물이 터졌죠. 언제든지 물이 솟구칠 수 있다는 뜻이니 저희는 도망칠 겁니다.
모든 우물이 대단히 거창한 건 아닙니다. 어떤 건 이렇게 좀 허무하기도 하죠. 하지만 상관없어요. 물은 물이니까요.
이제부터 정말 멋진 일이 벌어집니다. 방금 저희가 판 우물을 태양광 패널에 연결했고 이제 이 탑에 있는 물탱크와 연결해서 이 마을의 모든 가정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겁니다. 좋아요, 계속 가져오세요.
이해를 돕자면 이 물탱크에는 생수 1만 병 분량이 넘는 물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 번째 물탱크도 설치하고 있죠. 좋아요, 계속 오세요.
이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안전하지 않은 물을 마셨고 다들 우려스러울 정도로 빠르게 병에 걸리고 있었죠. 이제는 한밤중에 태양광 패널이 작동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계속 샤워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손을 씻고 변기 물을 내릴 수 있습니다. 낮 동안 이 물탱크를 가득 채워서 밤에 물을 끌어다 쓸 수 있거든요.
또한 도시 전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각 가정에 공급할 겁니다.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공급해요.
이쪽으로 와 보세요. 수돗물이 나오는 이 주방을 한번 보세요. 이 마을은 말 그대로 깨끗한 식수도 없던 곳인데 이제는 싱크대에서 깨끗한 물이 나옵니다. 게다가 우물에서 끌어 올린 물이 배관을 타고 샤워기, 싱크대, 온 마을 곳곳으로 바로 공급됩니다.
온수 때문에 렌즈에 김이 서리네요. 제가 좀 닦을게요. 좋아요, 이제 깨끗해졌죠?
이제 축구장을 지어 봅시다. 이걸 넣어요, 탁. 좋아요, 이제 흙을 채웁니다.
지금 제가 만든 이 골대 덕분에 다음 호날두나 메시가 이 학교에서 나온다면 재밌겠네요. 엄밀히 말하면 가능성은 있죠. 하지만 다음 호날두를 키워 내려면 음식이 필요할 테니 농장도 짓고 있습니다.
농장 주변에 울타리를 쳐서 야생 동물로부터 보호할 거예요. 이제 기둥 하나 박았네요. 농장 곳곳에 100개나 흩어져 있죠. 우리가 짓는 농장에는 닭장도 있습니다. 이 농장이 완성되면 앞으로 수만 명의 사람들을 먹여 살리게 될 겁니다.
잊지 말고 수분 보충하세요. 이거 받아요. 여기요, 건배. 건배. 수천 명을 먹여 살릴 미래의 농장을 위하여.
누굴 만났는지 믿기지 않네요. 이리 와서 좀 보세요. 이봐요, 메시. 메시, 가나에는 어쩐 일이에요? 너무 유명해서 말도 안 섞네요.
하지만 마을에는 필요한 게 또 있습니다. 이곳이 마을 화장실입니다. 가끔은 여기 오면 뱀이나 쥐도 나오고 위험한 동물들도 보여요. 더 말 안 해도 돼요, 다 압니다.
부숴 버립시다. 이상하게도 전 이제 이 장비에 꽤 능숙해요. 아이들이 이런 화장실을 썼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이제는 아닙니다.
처음 시작한 시점으로 돌아가기 좋은 때네요. 아직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제가 인트로를 넣던 그때로요.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해냈는지 한번 돌아봐야죠.
전
여러분, 저희가 지난 5개월 동안
후
얼마나 많은 것을 이뤄냈는지 한번 보세요. 아직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반응이 정말 기대되네요.
잠시 후
이 마을을 처음 보고 새집에 입주하고 새 시장을 이용하고 새 음식을 먹고 새 학교에서 배우고 그냥 계속… 정말 멋질 거예요. 우리는 모든 걸 준비했어요. 심지어 태양광 가로등까지도요.
1월 - 8월
며칠 뒤면 새 학기가 시작돼서 아이들이 여기로 올 텐데…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서 제 친구들을 잔뜩 불렀습니다. 페인트칠을 시작합시다.
좋아요, 할 일이 많습니다. 학교에는 책상이 필요하고 도서관에는 책이 필요하며 닭장에는 닭이 필요하죠.
사다리가 없어서 캣이 오킨 어깨에 올라탔고 오킨은 애덤 등을 밟고 섰죠. 전 괜찮아요. 괜찮아? 응. 난 밑에서 괜찮으니까 천천히 해. 알았어.
여기 온 거 후회해? 아니, 좋은 뜻으로 하는 거잖아. 고마워. 별말씀을. 그러지는 말고.
이제 학교를 학용품으로 채울 겁니다. 유튜브 커뮤니티가 이렇게 뭉칠 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유튜버들만 도운 건 아닙니다.
여기 계신 두 분은 뉴로검의 공동 창립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여기 가나에서 모든 일을 해내는 내내 이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도움을 주셨죠. 가나의 두 번째 마을에도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CEO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저희와 마을을 짓는 걸 얼마나 봤나요? 없어요.
이제 벽에 페인트칠할게요. 온종일 고생 많았어요. 데리어스, 이리 와. 이거 진짜 좋다. 상쾌한 민트 향 껌이에요. 효과가 바로 오네. 이 집 거의 다 지어 가는데… 이 집 전체를 혼자 할 수 있어요. 다들 가셔도 돼요.
뉴로검은 천연 카페인 40mg과 L-테아닌, 비타민 B6, B12가 들어 있는 무설탕 껌으로 집중력과 에너지를 높여 줍니다.
당장 뉴로검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해요? 월마트와 전국 코스트코 매장으로요. 월마트랑 코스트코가 다예요? CVS랑 홀푸드도요. 아니면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서 뉴로검을 만나 보세요. 링크를 클릭하거나 이 QR 코드를 스캔해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마을을 위한 깜짝선물을 지금 모두에게 말해도 될까요? 영상 끝날 때까지 기다리죠. 알겠어요, 그게 낫겠네요. 무슨 말인지는 영상 마지막에 확인하세요.
팀원들이 학교를 마무리하는 동안 저희는 아직 놀이터를 조립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과 상의해야 했죠.
잘 지내니? 좋아. 이 동그라미가 너희 놀이터야. 여기 안에 뭘 넣으면 좋을까? 회전목마요. 회전목마를 원해? 네, 오른쪽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네, 거기가 좋겠네요. 이 친구 디자인을 꼭 따라야 해요. 그네도 넣을까? 네.
그네도 넣을까? 네. 좋습니다, 그네도 넣었고요. 또 뭐가 있었으면 좋겠어? 여기에 시소를 놔 주세요. 시소를 원해? 네. 너희 생각은 어떠니?
그래서 학생들의 주문에 따라 드디어 완성된… 놀이터입니다. 놀이터!
놀이터가 지어지는 동안 저희는 첫 번째 선생님인 아이작을 만났습니다. 말씀드리지 않은 게 있는데 아까 지은 집들은 이곳으로 모셔 올 선생님들을 위한 집입니다. 참고로 이곳이 아이작이 현재 사는 곳입니다.
잘 지냈어요? 네, 지미는요? 잘 지냈죠, 여기가 침실이군요. 식구 다섯 명이 이 방 두 개를 같이 쓰는 거네요. 아이들 셋은 어디서 자나요? 둘은 저쪽에서 저랑 아내 옆에서 자고 막내는 이 침대에서 잡니다. 이 방 두 개가 딸린 집에 다른 열두 가족도 함께 살고 있다고요? 네, 저희 모두 이 방에서 지내요.
아이작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본 이후로 저는 그가 항상 꿈꿔 왔던 집을 선물하고 싶어졌습니다.
만약 제가 마을을 짓고 선생님이 언젠가 그 마을에 있는 집에 살게 된다면 그 집이 어떤 모습이면 좋겠는지 말해 줄 수 있나요? 하얀색 타일 바닥이면 좋겠어요. 하얀색 타일 바닥요? 네. 알겠어요, 집 전체를 하얗게요. 네, 하얀색을 좋아하거든요. 그럼 전부 다 하얗게 해야겠네요. 네. 알겠어요, 집 전체를 하얗게요. 네. 화장실, 욕실, 침실, 주방과 거실도 있는 집이요.
필요한 정보는 다 들었어요. 안대는 벗지 마세요. 몇 달 뒤에 뵙죠, 따라오세요. 네, 몇 달 뒤에 다시 모시고 올게요. 아무것도 못 본 거예요.
이제 다음 항목입니다. 농장이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이곳에서 마을 사람들은 옥수수, 마, 양배추, 완두콩, 콩, 고추 등 배불리 먹을 채소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수조도 있습니다. 이 수조에서는 식용 물고기도 기를 수 있고 이 물고기의 배설물이 물과 섞여 식물의 거름이 됩니다.
저희는 이 마을을 위해 모든 것을 고려했죠. 그리고 여러분이 이 영상에서 꼭 알아 두셔야 할 점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말씀드리건대 저희는 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했습니다. 보세요, 방금 물탱크도 두 개 더 설치했거든요. 저 물은 여기 보이는 관개 파이프라인으로 분산돼서 식물에 최적의 수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솔직히 저희가 이 마을을 계획하던 당시 많은 분이 이건 미친 짓이고 야심 차지만 불가능하다고 했죠. 하지만 저는 불법 아동 노동에 묶인 아이들을 정말 돕고 싶었고 이 마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관개 파이프라인 같은 사소한 것들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해도 모이면 큰 힘이 될 테니까요.
8개월 동안 모두가 정말 열심히 노력한 끝에 이곳이 실제로 완성돼 마을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됐다니 믿기지 않네요.
작년에 시작된 10억 팔로워 서밋의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건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 인연 덕분에 모두가 뭉쳤죠. 모하메드 빈 라시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바키 재단이 비전을 믿고 지원해 준 덕분에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1년간의 기획과 건설 끝에 작업자와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수천 시간을 쏟아부은 덕분에 저희는 이 텅 빈 들판을 번창하는 도시로 바꿨습니다. 이제 사람들만 오면 됩니다. 다들 준비되셨나요?
에릭이 이 리본을 자르면 마을이 공식적으로 문을 엽니다. 셋, 둘, 하나. 이거 영 어색하네요. 네, 갑시다. 여러분의 새로운 마을을 구경해 보세요. 어서 가서 여러분의 새로운 마을을 구경해 보세요.
이 영상 초반에 저한테 학교를 지어 달라고 하셨죠. 네.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갑시다. 저희는 학생 수백 명이 공부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크기의 새 교실 10개를 지었습니다.
새 교실을 보니 어때요? 정말 아름다워요. 이 교실에는 선풍기도 있고 전기도 들어오고 필요한 건 다 있어요.
그리고 학교만 지어 준 게 아니라 앞으로 5년 동안 학교에 가는 날마다 모든 아이들에게 식사도 제공할 겁니다. 장난이 아니라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학생 한 명당 200끼를 제공하는 겁니다.
단지 이게 옳은 일이라서 하는 건 아닙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학교에서 아이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경우 출석할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학교에 출석해서 배움을 얻는다면 당연히 같은 시간에 농장에서 일할 수는 없겠죠.
여러분께 보여 드릴게요. 앞서 만난 해나입니다, 잘 지냈죠? 기억하시겠지만 저희가 낡은 화장실을 부쉈잖아요. 새 화장실은 마음에 드나요? 이게 생겨서 정말 신나요. 네, 아이들이… 아이들이 여기 쓰면 좋을까요? 네. 좋습니다, 그게 저희 목표였거든요.
시장은 벌써 북적거립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좋아요. 벌써 플랜틴 칩, 달걀, 토마토, 팜유, 토마토, 플랜틴이 다 있네요. 다들 벌써 장사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이제 가족들은 음식을 구하러 몇 시간씩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바로 여기서 구할 수 있으니까요.
에릭, 마을 회관을 원하셨죠. 살펴볼 준비가 되셨나요? 네. 좋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마을 회관입니다. 커뮤니티 센터. 다들 좋아하는 것 같네요!
이제 도서관, 의료 센터, 마을 농장이 생겼습니다. 닭 200마리를 키울 닭장도 생겼죠. 하루에 달걀이 몇 개나 나올까요? 하루에 120개 정도 나옵니다. 마을이 지속적으로 식량을 얻을 수 있겠네요.
놀이터를 설계한 앨프리드입니다. 그네를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대요. 어서 그네를 타서 그 사실을 바꿔야겠네요. 어때, 앨프리드? 놀이터가 마음에 들어? 네, 놀이터가 마음에 들어요. 그래? 네.
아이들은 놀이터를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새로운 축구장도 아주 좋아합니다. 이곳에 지은 다른 시설들에 비하면 축구장은 덜 중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다들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보세요. 모두를 하나로 모으고 유대감을 쌓게 해 주죠. 결국 저희는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거니까요.
아까 만났던 아이작입니다. 새집을 볼 준비 되셨나요? 네. 좋아요, 이쪽으로 오세요. 아직 집 안은 못 봤어요. 정말 특별한 순간이 되겠죠. 들어가도 돼요? 네, 가세요. 100%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작의 집입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잠깐만요, 아직 울면 안 돼요. 제일 좋은 곳은 아직 보지도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주방도 확인해 봐요. 가스레인지도 있고 물이 나오는 싱크대도 있어요. 냉장고도 있고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네, 정말 멋져요.
아이작, 아직 안 끝났어요. 그 문을 열어 보세요. 네. 이게 제 샤워기예요? 네, 만져 보세요. 살면서 이런 샤워기로 씻어 본 적 있나요? 이제 매일 씻을 수 있어요. 네, 정말 놀랍네요.
와서 침실도 확인해 봐요. 침대가 있네요. 침대가 있죠. 옷장도 있고요. 네. 원하는 건 뭐든 여기에 넣을 수 있어요. 하얀 타일과 하얀 벽을 원하셨잖아요. 말씀하신 대로 다 해 드렸어요. 마음에 들어요? 네, 마음에 쏙 들어요.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도 있어요. 정말요? 앞으로 30년 동안 작동할 테니 전기 요금은 무료예요. 네. 집세도 없어요. 이제 완전히 선생님 집이에요. 모든 게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제 인생 최고의 날이에요.
아이작뿐만이 아닙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들어가세요. 모든 선생님들을 위해 총 10채의 집을 지었죠. 정말 아름답네요. 너무 좋아요. 정말, 정말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미스터 비스트.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뉴로검에서 깜짝선물로 이 멋진 벽화도 줬죠. 마을 사람들이 직접 꾸밀 수 있도록요. 여러분, 새로운 마을은 어떤 것 같나요?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하나 남았습니다. 이름 없는 마을일 수는 없으니까요. 에릭,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이름은 아브나 다콰 마을입니다. 아브나 다콰 마을. 아브나 다콰 마을.
이 영상의 시작 부분을 기억하신다면 제가 바로 이 자리에 서 있을 때 뒤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보세요. 완벽하게 기능하고 자급자족하는 마을이 생겼죠. 저희는 아이들이 카카오 농장의 불법 아동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 모든 일을 했습니다.
초콜릿을 드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15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을 불법 아동 노동으로 내모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만 따져도요. 그리고 슬픈 현실은 대형 초콜릿 회사들이 매년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다는 겁니다. 아이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서요.
그 회사들도 쉽게 저희 피스터블을 따라 해서 아동 노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함께 일하는 농부들이 항상 최소 생활 소득 기준 가격 이상을 받도록 보장합니다. 모든 농부에게 공정 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농장의 아동 노동을 감사하고 구제하면서 수많은 지역 사회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합니다. 방금 이 영상에서 보셨듯이요.
이 영상과 저의 열정이 여러분의 눈을 뜨게 하고 이런 일이 반복될 필요가 없음을 꼭 깨달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 초콜릿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다면 임원진에게 이 영상을 보내 주세요. 왜 수년에 걸쳐 어린아이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내나요? 그들에게 더 나은 삶과 교육을 제공하고 가난한 삶으로 내모는 짓을 멈추세요.
초콜릿 대기업은 아동 노동에 신경 쓰지 않겠죠.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직접 나서기 전까지는요. 초콜릿 대기업에 보여 주세요. 여러분은 어린아이들이 착취당하는 걸 원치 않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를 원한다고요. 여러분이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초콜릿을 드실 때는 피스터블 바를 드셔 보세요. 만약 피스터블이 성공하지 못하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가 옳은 길이라는 걸 입증 못 하고 제 목소리로 여러분의 관심을 끌어내지 못한다면 100%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이 문제는 영영 해결되지 않을 겁니다.
그냥 부탁드리는 게 아닙니다. 진심으로 간곡히 부탁드릴게요. 비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 소비를 멈추고 피스터블을 드세요. 여러분은 농장에서 일어나는 아동 착취를 원하지 않는다는 걸 세상에 보여 주세요. 그들이 생활 소득 기준 가격을 받기를 원하고 공정 무역 프리미엄을 받기를 원하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를 원한다는 것을요.
윤리적으로 생산된 카카오를 원한다는 것을요. 여러분만 믿겠습니다.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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