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닫고 공방만으로 연금 마스터를 노리는 『Alchemy Factory』 플레이 기록
ゲーミングボーイ원문 언어 日本語
『Alchemy Factory』는 견습 연금술사가 되어 중세 세계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자신만의 공방을 만들어 가는 자동화 게임이다. 이 영상의 실황자는 처음 주어진 가게를 첫날 닫고, 공방 건설과 자동화에만 집중하는 방침으로 플레이했다. 목표는 스킬 트리를 끝까지 따라가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연금 마스터'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 과정이 47일째 최종 과제 클리어까지 기록되어 있다.
첫날 가게를 닫고 옆 땅을 사다
게임의 목적은 연금술의 근원에 이르는 것이며, 그러려면 스킬 트리를 끝까지 따라가야 한다. 스킬 트리에는 9개의 승급 시험이 있고, 시험마다 정해진 아이템을 연금술 협회에 납품해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주어지는 작은 가게에 대해 실황자는 "연금술을 극하려는 마당에 가게 놀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그날 바로 문을 닫았다. 이어서 전 재산의 4할을 들여 옆 땅을 사고 본격적인 공방 만들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시험 과제는 '나무 대형 톱니바퀴'다. 실황자는 관련 레시피를 해금하고, 원목을 목재로 바꾸는 제재기와 목재를 톱니바퀴로 바꾸는 연마기를 설치했다. 출력 경로를 컨베이어로 모아 완성된 톱니바퀴가 상자에 담기도록 해서 첫 공장을 완성했다. 원료인 원목은 이웃 아저씨의 가게에서 1개당 동화 200닢에 구입했고, 잠시 기다려 톱니바퀴를 확보했다. 우편함에서 메인 퀘스트를 골라 톱니바퀴 20개를 협회에 납부하고 Lv2로 올라갔다.
Lv2~3: 융자, 석재, 아마와 삼끈
레벨이 오르면 포인트를 2점 받아 유리한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실황자는 이 시점에서 퀘스트 보상에 보너스가 붙는 혜택을 선택했다. Lv2부터는 목재에 더해 석재를 다루는 레시피가 해금되고, 융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실황자는 동화 6000닢을 빌려 자재 구입비를 확보했다.
이 자금으로 석회석을 쇄석으로 바꾸는 설비를 마련했다. 새로 배운 '가공기'를 두고, 대형 톱니바퀴를 소형 톱니바퀴로 변환하는 라인도 추가했다. 쇄석이 쌓이자 이를 자재로 삼아 '재배용 부지'를 설치했다. 씨앗을 뿌리고 기다리면 식물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실황자는 씨앗 가게까지 달려가 아마 씨앗을 샀다. 씨 뿌리기를 마쳤을 무렵에는 날이 저물어 있었다.
2일째 아침에는 예정대로 아마가 하룻밤 사이에 다 자라 있었다. 실황자는 이를 수확해 전날 밤 만들어 둔 삼끈 공장에 투입했다. 삼끈 50개를 협회에 보내 Lv3 시험을 클리어했다. 아울러 서브 퀘스트도 처리해 자금을 벌고, Lv2의 저렴한 융자를 상환한 뒤 Lv3에서 빌릴 수 있는 더 큰 융자를 새로 받았다. 그 자금으로 씨앗 등을 추가로 사고, Lv3에서 배운 제철로로 주괴와 못 같은 철제품 생산도 시작했다.
포션 공장과 Lv4
다음 시험 과제는 포션이었다. 공정은 두 종류의 약초를 각각 연마기로 갈아서 조립기로 섞는 것으로, 실황자는 "드디어 연금술사다워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장을 복사·붙여넣기로 여러 개 늘렸다. 오전에 뿌린 씨앗이 저녁에 다 자랐고, 이를 투입하자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3일째에는 소지금이 바닥났지만 포션은 충분히 생산되고 있었다. 100개를 납품해 Lv4로 올라갔고,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돈과 융자로 동화 6000닢에 매물로 나와 있던 옆 땅을 구입했다. 여기에 재배용 부지를 증설해 약초 생산량을 늘리고, 천과 점토 등 새로운 제품의 공장도 추가했다. 그 바람에 꽤 큰돈이 있었을 텐데도 하루 만에 다 써 버렸다.
도매 해금과 수작업 농업의 한계
지금까지 실황자의 수입은 퀘스트 보상뿐이었지만, 4일째에 '도매'가 해금되었다. 붕대를 50개 납품할 때마다 은화 12닢을 받을 수 있어, 퀘스트에 의존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실황자는 한동안 농지를 넓히며 붕대를 계속 만들어 돈을 모으는 방침을 택했다.
6일째에는 붕대로 얻는 수익이 안정되었다. 하지만 수확과 운반에 손이 많이 가서 더 이상 증산하기는 어렵다고 실황자는 판단했다. 그래서 수작업 농지를 철거하고, 재배 자체를 자동화하는 구조 만들기로 전환했다.
16×16칸을 단위로 한 모듈화
자동화를 위해 실황자는 또 옆 땅을 사서 큰 공장을 지었다. 무계획으로 넓히면 설비가 어지러워지므로, 16×16칸의 바닥을 기본 단위로 삼아 설비군을 모듈화하는 방침을 세웠다.
약초를 자동 재배하려면 비료가 필요하다. 그래서 돈을 넣으면 비료가 나오는 설비를 두었다. 왼쪽에서는 비료로 천을 만들고, 오른쪽에서는 비료로 포션을 만들어, 둘을 섞어 붕대로 가공한다. 붕대를 팔아 얻은 돈은 다시 비료로 변환된다. 돈과 비료와 제품이 순환하는 구성이다. 안쪽 구획에 붕대 공장이 완성되자 실황자는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상태가 되었다고 말한다. 앞쪽 공장도 정리해 자재 생산도 자동화했다.
다음 시험 과제인 '활력 포션' 공장은 이 정리 단계에서 이미 설치되어 있었다. 비료로 붉은 식물을 키우고, 돌로 석회 가루를 만들어, 둘을 섞어 포션으로 만든다. 11일째에 필요한 수량이 갖춰져 오랜만에 우편함으로 향했고 Lv5에 도달했다.
유암 포자 도매와 변화 포션
Lv5에서는 도매할 수 있는 상품이 하나 늘었다. 신상품 '유암 포자'는 약초와 버섯을 섞어 만들며, 실황자의 공장은 1기당 하루 360개를 생산할 수 있다. 도매에서는 하루 1600개까지 사 주기 때문에 실황자는 이 공장을 5기 가동하기로 했다.
다음 시험에 필요한 '변화 포션'은 유암 포자에 숯을 섞기만 하면 만들 수 있다. 실황자는 가동 중인 공장에서 포자를 조금 "슬쩍해서" 필요한 만큼만 포션을 준비했다. 100개를 납품해 Lv6에 도달했다.
구리 공장, 성장 포션, 2층 증축
Lv6부터는 구리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실황자는 돈을 넣으면 구리가 나오는 공장을 지었다. 구리를 만들려면 식물에서 얻는 비누와 철광석에서 얻는 사철이 필요해서, 이것들을 생산해 화합하는 구조를 짰다. 실황자의 모듈은 "오른쪽에서 온 돈을 왼쪽으로 흘려보내는" 설계로 되어 있다. 그래서 바닥을 나란히 깔기만 하면 돈의 입력 경로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도매 공장에서 나오는 돈을 이 구리 공장에 연결하면 가동된다.
이어지는 시험 과제는 '성장 포션'으로, 재료는 캐모마일·암염·석회암 세 가지다. 바닥 6장 분량의 공장에서 이것들을 가공해 섞었다.
이 시점의 공방은 왼쪽 절반에서 도매 상품을 만들어 돈을 벌고, 오른쪽에서 그 돈으로 자재를 생산하는 구성이었다. 공간이 비좁아져서 기둥과 천장을 세워 2층으로 증축했다. 실황자는 주유소 같은 "우락부락한 모습"이 되어 간다고 평했다. 증축하는 동안 성장 포션이 다 갖춰져 Lv7에 도달했다. 연금 마스터까지는 3레벨이 남았다.
연금솥으로 '무에서 비료'를 만들다
Lv7부터는 새 설비 '연금솥'을 사용한다. 실황자의 설명에 따르면 연금솥은 세 가지 물건을 투입하면 그 합계 가치에 가까운 물건을 생성하는 설비다.
실황자는 비료로 키운 약초를 연금솥에 넣어 새로운 비료를 생성하는 공장을 만들었다. 보통은 비료가 거의 같은 양의 비료로 바뀔 뿐이다. 하지만 실황자는 레벨업으로 얻은 포인트를 전부 비료 효율에 다시 배분해 두었다. 그 결과 같은 양의 비료를 만드는 데 절반 이하의 비료만 소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황자는 이를 "무에서 비료를 계속 만들어 내는 장치"라고 부르며, 계속 설치해서 비료를 공짜로 늘려 나갔다.
성장 포션(비료로 쓰이는 것)이 충분히 쌓이자 다음 시험 과제인 '폭발 포션'에 착수했다. 재료는 세 가지지만 모두 연금솥으로 만들 수 있는 소재다. 그래서 약초를 연금솥에 투입하는, 비료 공장과 같은 설계를 그대로 활용했다. 실황자는 여기서부터 연금솥 중심의 공장으로 옮겨 가, 공짜로 늘어난 비료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만드는 방침을 택했다. 폭발 포션을 납품해 Lv8에 도달했다.
상위 비료 '풍요의 촉매'와 성유물을 통한 경험치
33일째, 공방 만들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 실황자는 3층을 증축했다. 비료는 계속 늘고 있었지만 다음 시험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공장을 새로 짓는 데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실황자는 공장 면적당 비료가 늘어나는 속도를 높이고 싶었다. 그래서 더 상위 비료인 '풍요의 촉매'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공장의 겉모습은 지금까지와 거의 같고, 심어진 약초가 조금 더 고급으로 바뀐 정도다. 풍요의 촉매는 세 가지 소재로 만들 수 있으며, 모두 비료로 조달할 수 있다. 실황자는 이것도 "무한히 늘릴 수 있을 것 같은 레시피"라며 일단 10기 정도 건설했다.
이 비료를 사용해 먼저 성유물 '금성'을 만들었다. 성유물은 경험치로 변환할 수 있고, 경험치를 모으면 업그레이드용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실황자의 정리에 따르면, 만들면 만들수록 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금성의 재료는 지금까지 만든 포션류를 섞기만 하면 되므로, 비료 공장에 각종 포션의 연금 공장을 연결하면 경험치가 공짜로 들어오는 구조가 완성된다. 실황자는 중반까지는 '공사 업자' 같은 작업이었지만, 연금솥 시대에 들어서 드디어 연금술사다워졌다고 돌아본다.
최상위 비료 '만능약'과 세계수
이어서 실황자는 이 세계에서 최상위 비료인 '만능약' 생산에 착수했다. 설계는 연금솥으로 비료를 순환시키는 기존 방식을 그대로 따랐다. 하위 비료로 상위 비료를 만드는 공장은 처음 가동할 때 대량의 비료를 넣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비료를 모았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다시 모았다가 넘어가는 단계적인 방식을 지금까지 이어 왔다고 실황자는 설명한다.
만능약에는 어떤 귀중한 소재가 필요한데,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커다란 묘상이다. 처음에는 작은 묘목이지만, 비료를 계속 넣어 주면 조금씩 그것을 빨아들여 마침내 거대한 세계수로 자란다. 그 '세계수의 잎'을 흘려 넣으면 만능약이 완성된다. 실황자는 만능약을 납품해 Lv9에 도달했고, 연금 마스터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 두었다.
최종 과제 '솔라'의 소재 모으기
연금술 협회의 최종 과제는 9가지 소재로 만드는 거대한 성유물 '솔라'였다. 6종류의 성유물에 더해 다이아몬드, 촉매, 세계수의 핵 등 고급 소재가 줄줄이 필요하다. 실황자는 마지막 과제인 만큼 보유한 자원을 다 쓸 각오로 도전했다.
비교적 쉬운 목성·토성·화성은 목재나 톱니바퀴 같은 간단한 자재로 만들 수 있다. 자재 공장에 쌓아 둔 것을 가져오기만 하면 되어서 큰 공장은 필요 없었다.
수성에는 5종류의 광물이 100개씩 필요해서, 실황자는 보유한 물품으로 연금솥에서 생성하기로 했다. 조합은 다음과 같다.
- 비료·목재·리벳 → 터쿼이즈
- 유리·구리 주괴·구리 베어링 → 말라카이트
- 청동 주괴·은화·구리 베어링 → 토파즈
- 풍요의 촉매·은화·리벳 → 옵시디언
- 만능약·풍요의 촉매·목재 → 라피스 라줄리
솔라에 별도로 필요한 공진 촉매도 이때 만들었고, 노에 연료를 넣어 생산을 시작했다.
여섯 번째 성유물 '루나'에는 5종류의 주괴가 필요하다. 강철·청동·구리는 자재 공장에 남는 것이 있었지만, 은과 금은 수중에 전혀 없었다. 그래서 실황자는 가지고 있던 은화와 금화를 흙가마에서 녹여 주괴로 만들었다. 융자로 빌린 돈을 녹이는 것은 "꽤 기분이 좋다"고 실황자는 말한다. 루나용과 수성용 공장을 배치해 6개 성유물의 제작 준비가 갖춰졌다.
'완벽한 다이아몬드'는 25개가 필요하다. 실황자에 따르면 제대로 만들려면 손이 많이 가는 소재지만, 연금솥이라면 씨앗·만능약·금화로 간단히 생성할 수 있다. 연금솥을 도입한 이후로는 돈을 거의 쓰지 않았기 때문에, 도매로 모아 둔 돈을 여기서 한꺼번에 썼다.
현자의 돌과 영원의 촉매, 그리고 솔라의 완성
남은 소재는 '세계수의 핵'과 '영원의 촉매'다. 세계수의 핵은 다 자란 세계수에서 얻을 수 있다. 영원의 촉매는 '현자의 돌'로 만드는 것이며, 현자의 돌 자체는 연금솥으로 만든다. 현자의 돌은 제작 비용이 크지만, 실황자는 세계수의 핵이 몇 개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가치가 높은 핵을 활용해 소재를 충당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연금솥에서 금화와 핵을 섞어 '사파이어'를 만든다. 다음으로 핵과 돌을 섞어 '루비'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 두 보석을 다시 연금솥에 넣고 핵을 더해 현자의 돌을 완성한다. 이것을 '마도 가공기'에 넣자 영원의 촉매 제작 준비가 갖춰졌다.
47일째, 각 성유물이 완성되었다. 실황자는 토성·화성·목성·금성·수성·루나를 회수하고, 9종류의 소재를 '마도 조각기'에 투입했다. 솔라는 5분 정도에 걸쳐 아래에서부터 서서히 조립되어 완성되었다. 이를 협회에 납품해 메인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하고 연금 마스터에 도달했다.
플레이를 마친 소감
실황자는 이 작품에 대해, 초반의 수작업에서 완전 자동화로의 전환이나 연금솥 도입 등 갑자기 재미있어지는 장치가 곳곳에 있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겉모습이지만 "대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고 한다. 중세 연금술을 소재로 한 귀여운 비주얼과, 지나치게 기계적이지 않은 독특한 야경도 인상에 남았다고 말한다. 문득 자신의 공방을 바라보며 쉬는 시간도 각별했다고 이야기하며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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