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은 일곱 개의 '죽음의 함정'을 통과해 상금 38만 4천 달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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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영상에서 진행자 지미(MrBeast)는 참가자 한 명에게 일곱 개의 위험한 함정을 차례로 통과하게 한다. 시작 상금은 50만 달러다. 함정을 지날 때마다 상금이 깎일 수 있고, 마지막까지 남은 돈은 참가자가 가져간다. 참가자는 바이런이다. 영상은 그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전쟁터를 누빈 강철 멘탈의 특공대원"으로 소개하고, 지금은 이 돈을 들고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지미는 도입부에서 이 함정들이 정말 위험하며, 숙련된 안전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힌다.

5 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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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바위에 묶인 채 바닷속으로

첫 함정에서 바이런은 커다란 바위에 쇠사슬로 묶인다. 사슬이 다 풀려 내려가면 바위와 함께 바다 밑바닥으로 끌려간다. 그 전에 스스로 사슬을 풀고 올라와야 하며,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수록 더 깊이 가라앉는다. 바이런은 사슬을 풀고 수면 위로 올라왔고, 지미는 이제 상금 50만 달러에 한 발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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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450kg 회색곰이 지키는 돈가방

두 번째 함정에서 안대를 벗은 바이런 앞에는 450kg에 가까운 회색곰이 있다. 이 영상의 다른 함정들처럼 상금은 여러 개의 가방에 나뉘어 있고, 곰이 있는 공간에서 가져온 가방만 다음 함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바이런은 겉으로는 침착해 보였다. 지미가 어떻게 그렇게 침착하냐고 묻자, 그는 그렇게 보일 뿐 속으로는 미치겠다고 답한다. 곰이 가방 하나를 발로 밟은 채 그 가방에만 집중하는 동안, 바이런은 방을 돌며 나머지 가방을 비교적 쉽게 모았다. 남은 것은 곰이 씹고 있는 마지막 가방 하나였다. 지미는 너무 무서우면 여기서 멈추고 챙긴 돈만 가지고 넘어가도 된다고 제안했지만, 바이런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곰이 가방에 흥미를 잃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곰을 다른 쪽으로 유인했다. 곰이 가방에서 떨어진 틈에 마지막 가방까지 가져오면서 상금은 고스란히 지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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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지상 30m 외나무다리와 협상

세 번째 함정은 지미가 이전 영상의 함정을 바이런에 맞게 변형한 것이라고 소개한 '죽음의 외나무다리'다. 상금 50만 달러가 5만 달러짜리 가방 10개로 나뉘어 지상 30m 높이에 매달려 있다. 바이런은 좁은 다리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가방을 하나씩 풀어 아래 표적으로 던져야 한다. 표적에 들어간 돈은 다음 단계로 가져가고, 물에 빠진 돈은 영영 되찾을 수 없다.

바이런은 "아빠가 꼭 해낼게"라고 말하며 출발했고, 처음 세 개를 연달아 명중시켜 20만 달러를 표적에 넣었다. 그 시점까지 그는 다리를 절반도 건너지 못한 상태였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다고 호소했고, 이어 바람이 강해지면서 다리가 크게 흔들려 떨어질 뻔한 순간도 있었다. 이후 던진 가방 하나가 표적에서 튕겨 나가 5만 달러가 날아갔고, 곧 누적 손실은 10만 달러가 됐다. 마지막 가방까지 마친 뒤 지미는 세 번째 함정에서 이미 15만 달러를 잃었다고 정리한다.

이때 바이런이 거래를 제안한다. 10만 달러를 돌려주면 그 자리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것이다. 지미가 5만 달러를 부르고 바이런이 7만 5천 달러로 맞받자 지미가 받아들였다. 바이런은 30m 높이에서 실제로 뛰어내렸고, 지미가 "제정신이냐, 진짜 미쳤다"고 하자 그런 말은 처음 듣는 게 아니라고 답한다. 그는 이렇게 상금 42만 5천 달러를 가지고 네 번째 함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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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초대형 폭탄 20개가 묻힌 지뢰밭

네 번째 함정은 '죽음의 지뢰밭'이다. 지미에 따르면 밭 아래에는 전혀 보이지 않게 묻은 초대형 폭탄 20개가 있다. 바이런은 벙커에서 리모컨으로 돈을 실은 차를 조종해 지뢰밭을 건너야 하고, 지뢰를 건드리면 차 안의 돈은 잿더미가 된다. 기회는 다섯 번, 즉 차가 다섯 대다. 돈을 한 대에 다 실어도 되고 다섯 대에 나눠 실어도 된다.

바이런은 1번 차에 0달러, 2번 차에 2만 5천 달러를 싣고 나머지는 전부 마지막 차에 넣기로 했다. 지미는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마지막 차에 몰아두지 다른 차에 돈을 버리겠냐고 말하면서도, 바이런이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고 덧붙인다. 바이런은 이 챌린지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점이 있다고 했다. 지뢰 경험이 꽤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차를 타고 지뢰 위를 지나가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고 답하며, 테러리스트가 도로에 지뢰를 아주 깊게 묻어 두었고 그것이 터졌을 때 도로에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PTSD가 오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답한다.

빈 1번 차는 첫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갔다가 폭발했다. 이로써 오른쪽 길이 안전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만 5천 달러를 실은 2번 차는 첫 갈림길을 오른쪽으로 통과했지만, 두 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을 골랐다가 터졌다. 바이런은 2만 5천 달러를 실은 것을 "백퍼" 후회한다고 말한다. 그사이 칼은 차가 잘 타라고 기름을 붓는 등 장난을 쳤고, 바이런은 결국 칼을 벙커 밖으로 내보낸다.

빈 차가 두 대 남은 상황에서 지미는 이대로면 돈을 다 날리겠다고 경고했다. 3번 차는 두 번째 갈림길에서 반대쪽인 왼쪽을 택했고, 이후에도 지뢰를 밟지 않은 채 끝까지 갔다. 바이런은 4번 빈 차로 같은 길을 다시 달리며 안전한 경로를 외웠다.

마지막 40만 달러 차량은 바이런과 지미가 직접 뒤따라 걸으며 몰았다. 두 사람이 "지뢰 두 개 사이에" 있다고 말하는 장면, 안전 전문가가 계속 뒤로 물러나라고 지시하는 장면, 바이런조차 길이 맞는지 헷갈려 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결국 차는 무사히 도착했고 상금도 지켜졌다. 이후 브레이크가 없는 차가 뒤로 굴러오는 소동이 있었고, 마지막에는 바이런이 밟지 않은 남은 지뢰들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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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생매장과 용광로로 향하는 컨베이어벨트

다섯 번째 함정은 생매장이다. 바이런이 관에 눕자 제작진은 뚜껑을 닫고 그 위에 흙을 덮었다. 그다음에야 챌린지 내용이 공개됐다. 거대한 용광로가 불타고 있고, 그쪽으로 향하는 컨베이어벨트 위에 바이런의 돈이 놓인다. 레버를 당기면 벨트가 움직이며 돈이 조금씩 불 속으로 떨어진다. 바이런은 무릎 아래에 있는 손도끼로 관 뚜껑을 부수고, 흙을 뚫고 나와 레버를 다시 당겨 벨트를 멈춰야 한다. 지미는 늦으면 10만 달러가 타 버린다고 재촉했다.

바이런은 나가기 전에 죽을 거라고 투덜댔지만 결국 관을 부수고 흙을 헤치며 올라왔다. 지미 일행은 "좀비처럼 나왔다", "완전 괴물"이라고 반응했고, 그 과정에서 그는 흙을 삼키기도 했다. 다음 함정 시점에 남은 상금은 38만 4천 달러였다.

16:39

6단계: 90kg 돈가방을 매달고 18m 탑 오르기

여섯 번째 함정은 지금까지와 규칙이 다르다. 18m 높이의 탑을 돈가방을 매단 채 올라가야 하는데, 한 번이라도 떨어지거나 가방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지미의 다른 영상에서 그랬듯 모든 상금을 잃고 영상이 끝난다. 대신 반전이 있다. 돈을 전부 가져갈 필요 없이 감당할 만큼만 매고, 나머지는 두고 갈 수 있다. 전체 돈의 무게는 90kg이다.

바이런은 돈가방을 받침대 위에 최대한 높이 쌓아 두면 1m 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전략을 냈다. 지미가 꼼수를 쓰면 다시는 특공대원을 부르지 않겠다고 하자, 바이런은 꼼수를 쓰는 것도 실력이라고 받아친다. 지미가 솔직히 끝까지 못 갈 것 같다고 하자 바이런은 자신이 지금까지 해낸 일들도 주변에서는 다들 못 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목표는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이런은 5만 달러 가방 하나도 두고 갈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무조건 올인"하겠다고 답했다. 지미는 "사이코패스 같다"고 했다. 가방이 모두 허공에 매달리자 무게는 고스란히 허리에 실렸고, 바이런은 생각보다 훨씬 무겁다며 오르는 내내 "이게 다 지미 때문"이라고 외쳤다. 중간에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힘으로 밀어붙여 정상에 올랐다. 지미는 지폐가 30만 장을 넘으면 어마어마하게 무겁다며, 사람들이 이 무게를 실감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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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폐차장에서 8시간 만에 폭탄 막기

마지막 함정은 폐차장에서 진행된다. 여덟 시간 뒤 상금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바이런은 그 안에 돈을 지켜낼 방어물을 만들어야 한다. 지미는 공사장 일꾼 세 명과 여러 중장비를 빌려주고, 폐차장의 어떤 물건이든 방패로 써도 된다고 했다. 지미에 따르면 이전 영상에서는 참가자들에게 24시간을 줬는데도 돈을 지키지 못했다. 바이런이 그 3분의 1의 시간 안에 성공하면 비스트 역사상 처음이 된다.

바이런은 먼저 불에 타는 것과 타지 않는 것을 가려냈다. 플라스틱 지붕은 불타니 필요 없다고 판단했고, 금속 자동차 보닛은 위에서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최대한 많이 모으게 했다. 보닛 안쪽에 천이 덧대져 있으면 떼어내고, 유리섬유가 아닌 금속만 남기라고 지시했다. 플라스틱 통이 들어 있던 구조물은 통을 빼고 철제 뼈대만 남겨 충격 완충장치로 쓰고, 이를 돈 주변에 두르는 방식을 택했다. 바이런은 폭탄 안에 액상 가속제가 들어 있어 불이 매우 빠르게 번질 것이고, 폭탄 때문에 내부 온도가 크게 올라가 불이 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래서 인조 잔디처럼 불붙을 수 있는 것은 전부 치워야 한다고 말한다. 보닛으로 방패를 만들고 뼈대를 붙여 층층이 쌓아 올리는, 그의 표현대로 "겹겹이 금속의 무덤"을 만드는 계획이었다.

중간에 지미가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는 냉장고가 거의 핵벙커였다고 농담을 하자, 바이런은 폐차장에서 냉장고를 찾아냈다. 돈을 냉장고 안에 넣고 문을 닫은 뒤 바리케이드 아래에 묻고, 위를 덮고, 빈 공간을 시멘트 블록으로 꽉 채웠다. 작업 도중 그는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하든가 죽든가라는 같은 각오로 끝을 보며, 플랜B는 자기 사전에 없다고 말한다. 또 두려움이 있어야 그것을 뛰어넘는 용기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미의 내레이션에 따르면, 빈틈없어 보이던 방어 전략은 바이런이 완성된 구조물 위에 거대한 유리섬유 보트를 올려놓으면서 흔들린다. 불에 아주 잘 타는 재료를 폭탄 바로 아래에 둔 셈이었다. 앞서 바이런 자신이 유리섬유는 안 된다고 말한 장면이 다시 나오고, 바이런은 지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모든 게 헷갈리고 의심된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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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그리고 결과

폭탄 투하 직전, 바이런은 지미가 자신을 산 채로 묻고, 90kg 넘는 돈을 끌고 올라가게 하고, 지뢰밭에서 차를 몰게 하고, 거대한 곰과 한 방에 넣었다는 것을 되짚으며 그 모든 고생이 이 마지막 순간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항상 영웅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진짜 강한 사람들은 두려워해도 된다는 걸 알고, 중요한 것은 두려움 속에서 무엇을 하느냐이며, 두려움 없이는 용기도 없다고 말한다. 현장에는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직접 와 있었다.

폭탄이 떨어지자 큰 불길이 일었고, 특히 보트 아래 불을 끄라는 외침이 이어졌다. 불을 끈 뒤 구조물에서 돈을 넣어둔 냉장고를 꺼내 천천히 내려 확인한 결과, 돈은 타지 않고 무사했다. 바이런은 최종적으로 38만 4천 달러를 받았다. 그는 이 돈이 자신들에게는 엄청 큰돈이라며, 자기 농장을 위해 트랙터를 사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