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 INFERNO』 전 6스테이지의 보스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 전경과 배경을 구분해 쏘는 전투와 실황자가 높이 평가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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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영상은 2055년 디스토피아가 된 뉴욕을 무대로 한 횡스크롤 런앤건 액션 『NEON INFERNO』를 보스전 중심으로 엔딩까지 플레이한 실황이다. 실황자는 난이도 HARD로 플레이하면서 각 스테이지 보스의 공략법과 함께 탄 반사, 전경·배경 구분 사격, 한정된 소모 아이템 등 게임의 구성에 대해 플레이어로서의 소감을 이야기한다.

4 분 분량
2:14

주인공 안젤로와 기본 시스템

주인공은 범죄 조직의 암살자 안젤로로, 조직의 '돈'의 명령을 받아 적대 세력을 하나씩 무너뜨려 간다. 게임은 전 6스테이지로, 각 스테이지에서 잡몹전을 치른 뒤 보스 격파에 도전하는 구성이다.

안젤로는 총격 외에 참격도 갖추고 있으며, 참격으로 녹색 탄환을 튕겨낼 수 있다. 실황자에 따르면 튕겨낸 탄은 위력이 높고 익숙해지면 편리한 공격 수단이 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리고 싶은 요소라고 한다.

2:47

스테이지 1: 야쿠자 간부 타츠야 오다와 '전경·배경' 개념

첫 번째 보스는 야쿠자 간부 타츠야 오다다. 전반전에서는 좌우에서 나타나는 오토바이 야쿠자를 조심하면서 오다가 탄 장갑차의 포대를 노린다.

실황자가 이 작품의 특징적인 시스템으로 꼽는 것이 전경과 배경의 개념이다. 어느 쪽 면을 쏠지 상황에 따라 전환하며 싸운다. 이 장면에서는 장갑차를 쏘려면 배경 쪽을, 오토바이 야쿠자를 쏘려면 전경 쪽을 노려야 한다.

두 방식에는 서로 다른 제약이 있다. 전경 쪽은 이동하면서 쏠 수 있지만, 옛날 게임과 마찬가지로 8방향으로만 사격할 수 있다. 그래서 이동 고정이나 조준 고정 같은, 싱글 스틱 슈터 특유의 기술이 요구된다. 반면 배경을 쏠 때는 조준 조작으로 원하는 곳을 노릴 수 있지만, 완전히 발이 멈춰 무방비 상태가 된다. 실황자는 이 구분이 이 작품 전투의 묘미 중 하나라고 말한다.

후반전에서는 공습으로 장갑차의 장갑이 날아가고 오다와의 직접 대결이 펼쳐진다. 오다가 배경 쪽으로 날아가는 장면에서는 조준을 맞춰 쏘아 떨어뜨려 격파했다.

4:16

스테이지 2: 와카가시라 재즈 사카이와 반사 기믹에 대한 평가

나이트클럽에 들어선 주인공은 이번에도 돈의 명령으로 야쿠자 와카가시라 재즈 사카이를 노린다. 사카이는 빔 세이버를 쓰는 근접형으로, 튕겨낼 수 있는 녹색 탄을 쏜다. 이것을 맞히면 체력을 크게 깎아 전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실황자는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한다.

여기서 실황자는 이 반사 기믹에 대해 설계 측면의 생각을 밝힌다. 레트로 게임풍 외관의 작품은 최근 늘고 있지만, 게임을 즐기는 층이 넓어진 영향이 커서 상업 작품으로서의 경제적 합리성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졸린' 인상의 난이도 설계가 되기 쉽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처럼 잘 플레이할 여지를 남겨 두는 설계라면 다양한 층이 갈라지지 않고 같은 작품을 공유할 수 있다. 얼핏 사소해 보이는 반사 기믹에 한 명의 플레이어로서 호감을 느꼈다는 것이 실황자가 한 이야기의 요지다.

후반전에서는 나이트 풀에서 거대 병기가 튀어나와 다양한 무기로 주인공을 공격하지만, 이것도 격파했다.

5:39

스테이지 3: 오페라 극장의 보디가드와 민간인 비행차

방해가 되는 의원을 암살하기 위해 오페라 극장을 찾은 주인공이지만, 의원은 둥근 배리어로 보호받고 있어 보디가드와 싸우게 된다.

이 전투에는 배경을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곳을 민간인 비행차가 지나갈 때가 있다. 실황자는 오사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싸웠다. 민간인을 쏘아 죽일 수 있는 요소가 들어 있는 점에 대해 실황자는 옛날 게임다운 분위기가 있어 멋스럽다고 평가한다. 적이 배경으로 이동한 장면에서는 잠시 사격을 멈추고, 민간인을 휘말리게 하지 않은 채 보디가드를 격파했다.

6:34

스테이지 4: 오토바이 추격전과 스티븐슨 의원

도망치는 의원을 쫓는 오토바이 추격전에서는 뉴욕 시경(NY 시경)을 쓸어버리면서 의원을 공격한다. 의원은 실황자의 말로는 "FFT 같은 마법총"으로 응전해 오기 때문에, 차선을 바꿔 가며 공격을 피한다.

도로를 본 실황자는 『지오게서』를 하다 보니 "중앙선이 노란색이니까 아메리카 대륙"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며, NY 시경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당연한 일이지만 2055년이 되어도 중앙선 지식이 통할 것 같아 안심이라고 농담을 섞는다.

도중에 NY 시경의 헬기가 상공에서 등장하지만, 그 포격을 전부 되받아쳐 단숨에 격추했다. 그 후 NY 시경도 사라지고, 의원만 노려 스티븐슨 의원을 격파했다.

7:29

스테이지 5: NY 시경의 거대 병기와 경감 헬레나 보스

조직의 일원인 벡터가 NY 시경에 붙잡혀, 주인공은 돈의 의뢰로 구출에 나선다. 여기서는 NY 시경의 '범용 인간형 결전 병기'가 등장한다. 배경에 있는 대형 보스와의 전투에 대해 실황자는 개인적으로 『요시 아일랜드』의 최종 보스가 떠오른다고 말한다. 중앙의 코어로 보이는 부분이 누가 봐도 약점처럼 보여서, 그곳을 배경 사격으로 집중 공략했다.

난이도에 대해 실황자는 HARD로 플레이하고 있지만 공격 예고 동작이 크고 회피 유예도 비교적 길어서, 같은 장르 중에서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고 본다. 그러면서도 시각적 연출에 특히 공을 들인 작품이기에 이 정도의 여유가 딱 적당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제2형태에서는 탑승해 있던 경감 헬레나 보스가 나온다. 헬레나는 불꽃을 두르고 무적이 되거나 전경과 배경을 오가는 등 다양한 기믹을 보여 준다. 대기술 중 하나는 헬레나가 고속 회전하면서 탄을 마구 쏘아, 격자 모양으로 늘어선 점 중 어딘가에 착탄시키는 공격이다. 실황자는 이것을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의 계통 마법에 빗대며, 공간을 영역으로 나눔으로써 조준 효율이 올라가는 것일까 하고 상상한다.

대기술 이후에는 좁은 공간에 갇힌 상태에서 플레이어를 노리는 녹색 탄환이 날아온다. 전부 튕겨내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조준해서 맞혀 나갔다. 이후 체력을 모두 깎아 헬레나를 격파했다.

9:48

스테이지 6: 배신의 발각과 돈 베나트리와의 결전

다음으로 주인공은 NY 시경의 본거지에 투입된다. 구출했던 벡터가 배신해 NY 시경 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처리하러 왔다는 줄거리다. 실황자는 조직의 악행을 증언하면 사회적으로 곤란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곳에 지난번에 쓰러뜨렸을 헬레나가 복수심에 불타 다시 등장한다. 실황자는 조직에 편한 대로 평생 부려 먹히는 기분이 든다고 털어놓으면서도, 항쟁이 격화된 지금은 그럴 수도 있겠다며 넘긴다. 헬레나가 조종하는 메카 군단을 파괴한 뒤 본체가 나타나지만, 실황자의 말로는 몸이 막 회복된 참이라 그런지 순식간에 체력을 깎아 버릴 수 있었다.

그 후 지난 임무 자체가 함정이었음이 밝혀진다. 주인공은 NY 시경에 구속되지만 탈출하고, 진실을 알게 되어 돈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돈 역시 조직 간 항쟁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부하를 NY 시경에 팔아넘기는 인물이었다는 전개다.

최종 국면에서는 돈을 지키는 보디가드들과의 연전이 펼쳐진다. 실황자는 도중에 얻을 수 있는 '화염탄'을 사용해 시간 단축을 꾀했다. 화염탄의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 전초전 격인 인간형 보스와 네 개의 용머리를 차례로 파괴하고 배경에 남은 본체만 두드리면 되는 상태까지 끌고 갔다. 다만 화염탄은 25발까지만 장전할 수 있어 여기서 탄이 거의 바닥나고, 이후에는 일반탄으로 조금씩 깎아 나가게 된다.

이 점에 대해 실황자는 최근에 플레이한 『드래곤 퀘스트』도 그랬다며, 일대다 전투는 시작 부분만 극단적으로 힘들어지기 쉽다고 지적한다. 그곳에 한정된 소모 아이템을 끼워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면 전략적인 재미가 생겨나서 좋은 설계라고 느꼈다고 한다.

12:26

최종 보스전의 연출과 결말

조직의 수장 돈 베나트리가 이 작품의 최종 보스다. 실황자는 주인공을 거둬 준 은혜도 있겠지만, 결국 이 조직은 꼭대기부터 썩어 있었으니 여기서 끝내겠다고 말하며 싸움에 임한다.

돈의 움직임은 주인공과 매우 비슷해서 사격, 2단 점프, 구르기 등을 자주 사용한다. 실황자는 극 중에서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여기서 사제나 부자에 가까운 관계성이 표현된 것이 아닐까 하고 해석한다. 비슷한 연출은 『나인 솔즈』 등에서도 쓰였다며, 클리셰라는 걸 알면서도 이런 게임과 이야기의 정성스러운 결합을 보면 왠지 좋다고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실황자는 영상에서는 주로 보스전만 다뤘지만, 이벤트마다 컷신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인다. 돈 베나트리를 격파하고, 주인공은 길러 준 부모에게 복수한 뒤 새로운 인생을 향해 떠난다.

마지막으로 실황자는 이 작품을 정성스러운 도트 표현으로 그려진 세계관, 컴팩트하면서도 만족감 있는 옛 아케이드풍 게임 시스템, 개성 있는 보스들과 전형적인 오토바이 추격전 장면 등 제작진의 고집이 가득 담긴 즐거운 게임 경험이었다고 총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