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우리부터 스네이크 아일랜드까지: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 다섯 곳을 찾아간 기록
MrBeast ミスタービースト이 영상은 지미와 친구들이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히는 장소들을 차례로 찾아가는 도전 콘텐츠입니다. 규칙은 단순합니다. 한 곳에서 살아남을 때마다 더 위험한 장소로 이동하고, 마지막에는 독사가 득실거리는 섬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출연자들은 아프리카 사파리, 얼음 폭포,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 상어가 많은 바다, 아마존 열대우림, 스네이크 아일랜드를 차례로 거칩니다. 장소마다 무엇이 위험한지 설명하고, 직접 겪으면서 두려워하거나 포기하는 모습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아프리카 사파리: 우리 안에서 맞는 밤
첫 장소는 아프리카 사파리 한가운데에 놓인 우리입니다. 지미는 이곳에 사자, 치타, 하마처럼 사람에게 위험한 동물이 많다고 소개합니다. 동행한 친구가 "이거 왜 하는 거야?"라고 묻자, 지구에서 제일 위험한 곳에 가 보는 콘텐츠라고 답합니다. 낮에도 멀리 사자가 보입니다.
일행은 사자를 더 가까이 끌어들이려고 고깃덩어리를 가져와 주변에 뿌리고 우리에도 매답니다. 옆에서는 "이거는 죽겠다는 거지"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지미는 이곳이 정말 위험해지는 시간이 밤이라고 설명합니다. 해가 지면 사람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동물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어두워지자 사자 두 마리가 나타나고, 코뿔소인지 헷갈릴 만큼 큰 동물의 소리도 들립니다. 일행은 사자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거리가 5미터 정도밖에 안 된다고 말합니다. 사자들이 계속 주위를 맴돌자 "이 영상 찍다가 우리 죽을 수도 있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얼음 폭포 빙벽 등반: 중간에 내려간 놀란
두 번째 장소는 거대한 얼음 폭포입니다. 의지할 장비는 아이젠과 아이스픽뿐이고, 지미는 일단 오르기 시작하면 돌아갈 곳이 없다고 말합니다. 출연자들은 이 등반을 지금까지 해 본 것 중 가장 무서운 일로 꼽습니다. 지미는 솔직히 성공할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놓고, 놀란을 보면서 더 불안해졌다고 말합니다.
등반 도중 놀란은 "나 안 되겠다", "그만할래"라며 내려갑니다. 남은 사람들은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자기들을 버리고 갔다며 황당해합니다. 아래에서는 절반쯤 왔다고 알려 줍니다.
위로 갈수록 벽은 더 가팔라집니다. 발이 미끄러져 떨어질 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남은 거리가 10% 정도일 때 지미는 울고 싶은 걸 참고 있다고 말하고, 괜히 했다는 생각을 백만 번쯤 했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는 다시 내려갈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결국 일행은 폭포 꼭대기에 오릅니다. 그러고 나서 지미는 "솔직히 놀란이 현명했네"라고 인정합니다.
볼리비아 '죽음의 도로': 20센티미터의 여유
세 번째 장소는 볼리비아의 이른바 '데스로드'입니다. 영상은 이 길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고 소개합니다. 출연자들은 옆 절벽의 높이가 초고층 빌딩 수준이라고 표현하고, 영상 끝에서는 300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라고 정리합니다. 출연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사망자가 너무 많아 10년 전에 도로가 아예 폐쇄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장면에서 이 도로에서는 1년에 약 300명이 숨진다는 설명도 함께 나옵니다. 일행은 촬영을 위해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았다고 밝힙니다. 그러자 놀란은 쓸데없이 왜 허락을 해 주냐며 불평합니다.
운전대를 잡은 출연자는 핸들이 제멋대로 논다고 말합니다. 동승자는 "여기서 한 20센치만 벗어나면 바로 저세상"이라며 긴장합니다. 차가 절벽에 바짝 붙어 지나가는 순간에는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다는 말도 나옵니다. 하지만 내레이션은 이 정도는 아슬아슬한 축에도 끼지 못한다고 하면서, 코스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 세 곳이 남아 있다고 예고합니다.
좁아지는 구간에서는 타이어가 낭떠러지 끝을 밟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로는 폭포가 흐르는 절벽이 펼쳐집니다. 놀란은 차에서 내려 앞을 봐 주는 역할을 맡지만, 차에 치일까 봐 도망치기 바쁘고 딱히 해 줄 말도 없다고 합니다. 결국 도움이 안 되니 그냥 타라는 말을 듣습니다.
평탄한 구간에도 위험은 있었습니다. 지미는 고도가 계속 오르내리기 때문에 안개가 갑자기 시야를 가린다고 설명하고, 이것이 정말 위험한 점이라고 말합니다. 짙은 안개 속에서 차가 절벽 끝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자 일행은 "멈춰"를 연달아 외칩니다. 그 뒤 차를 최대한 안쪽으로 붙여 빠져나갑니다. 낡은 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10년은 됐을 테니 무너지지 않는지 확인해 달라고 놀란에게 부탁하기도 합니다. 일행은 결국 데스로드를 무사히 통과합니다.
케이지 없이 상어와 수영하기
네 번째 도전에서는 칼과 놀란이 바다 한가운데서 상어를 만납니다. 원래는 케이지를 쓰는 활동이지만, 이번에는 케이지 없이 물에 들어갑니다. 영상은 이 바다의 상어들이 이유 없는 무자비한 공격으로 악명이 높고, 그래서 이곳이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해역이 됐다고 설명합니다.
물에 들어간 칼은 상어가 생각보다 훨씬 크다며 놀라고, 상어 몸길이가 자기들 키의 두 배는 된다고 말합니다. 놀란은 "나 아직 창창한데 왜 들어오래"라며 처음에는 입수를 거부합니다. 상어가 가까이 다가오자 출연자들은 "이제 상어는 됐어"라며 도전을 마칩니다. 그런데도 내레이션은 이 정도는 귀여운 수준이고, 다음 장소는 비교도 안 되게 위험하다고 예고합니다.
아마존 열대우림 고크타 폭포: 촬영이 탈출 작전으로 바뀌다
다섯 번째 장소는 아마존 열대우림입니다. 지미는 이곳이 아름답지만 순식간에 치명적으로 돌변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작은 폭풍우만 와도 강이 넘쳐 지역 전체가 잠깁니다. 목적지인 고크타 폭포에서는 홍수가 나면 300미터 아래로 곧장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지미의 이전 영상에 나왔던 두 사람이 동행합니다. 야생에서 70일을 버틴 헤이즈와 큐브에 갇혀 100일을 버틴 베일리입니다. 죽을 확률이 '낮은' 곳이라는 말을 듣자 한 출연자는 0이 아니냐며 되묻습니다.
일행은 몇 시간 동안 계속 미끄러지면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나 싶을 만큼 가파른 지형을 통과해 폭포에 도착합니다. 가이드의 도움으로 강을 건넌 뒤에는 로프에 몸을 묶고 폭포 가장자리까지 가서 경치를 봅니다.
그러다 비가 거세게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지미는 폭포가 점점 넓어지는 모습을 가리키며, 이것이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로 꼽히는 이유라고 말합니다. 지미가 밧줄을 타고 폭포 옆으로 내려가면 안 되냐고 묻자, 동행자는 너무 위험하다고 답합니다. 지미 쪽 로프에는 진흙이 많이 쌓이고 있었고, 이대로 있다가는 언제 번개를 맞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그렇게 유튜브 촬영은 긴급 탈출 작전으로 바뀝니다. 나가는 길은 들어올 때 지났던 가파르고 미끄러운 길 하나뿐이었는데, 숲 전체에 홍수가 나서 물이 불어 있었습니다. 급류에 길이 막히자 일행은 로프를 여러 군데 걸어야 했고, 산을 내려가는 데만 몇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미는 아까 강을 건너며 웃었던 일을 떠올리며 이제는 웃음이 하나도 안 나온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떨어지면 폭포까지 그대로 휩쓸려 갈 것이고, 이건 진짜 실제 상황이라고 강조합니다. 일행은 홍수와 진흙탕을 헤치며 몇 시간 동안 산을 탄 끝에 빠져나옵니다.
스네이크 아일랜드: 나무 위에서 사냥하는 독사들
마지막 장소는 영상의 하이라이트이자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섬'으로 소개된 스네이크 아일랜드입니다. 출연자들은 이 섬에서 다음 날까지 버티며 하룻밤을 보내야 합니다. 독사의 이빨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안전장비는 종아리 보호대뿐입니다. 뱀에 물리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지미는 독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 피부가 괴사하고 한 시간 안에 사망할 것이라고 답합니다.
지미는 이 섬의 생태도 설명합니다. 이름만 들으면 사방에 뱀이 깔려 있을 것 같지만, 뱀들이 이미 지상의 동물을 씨를 말렸습니다. 그래서 남은 먹이는 새뿐이고, 뱀들은 이제 나무에서 사냥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정글에 들어가면 위험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때까지는 다리만 신경 쓰면 됐지만, 이제는 나무 위에서 뱀이 달려들거나 떨어질 수 있다는 점까지 조심해야 했습니다. 실제로 한 출연자는 자기 얼굴 바로 옆에 뱀이 있다며 소리칩니다.
독사를 잡는 과학자들과 해독제
섬에서는 과학자들이 뱀을 잡고 있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뱀의 독을 추출해 해독제를 만듭니다. 출연자가 이 뱀에 물리면 죽느냐고 묻자 과학자는 그렇다고 답합니다. 그 직후 과학자가 붙잡고 있던 어린 뱀이 빠져나가는 일이 벌어집니다. 떨어뜨린 거냐는 질문에 과학자는 "탈출한 것"이라고 정정하고, 지미는 독사를 놓친 반응이 자기가 폰을 떨어뜨릴 때와 똑같다며 황당해합니다.
정글 깊숙이 들어갈수록 나무가 무성해 코앞도 잘 보이지 않았고, 뱀은 더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독으로 해독제를 만들면 몇 명이나 살릴 수 있냐는 질문에 과학자는 수천 명이라고 답합니다. 영상은 이 해독제가 브라질에서 일어나는 뱀 물림 사고의 90%를 치료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뱀 한 마리를 잡을 때마다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일행은 남은 하루 동안 과학자들이 독사를 찾는 일을 돕고 연구를 보조합니다. 5미터 높이의 나무 위에 있는 뱀을 나무를 흔들어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잡기도 했는데, 그 모습을 본 출연자는 이 나무 아래서는 절대 못 자겠다고 말합니다.
뱀들 사이에서 보낸 하룻밤
날이 어두워지자 지미는 이제 해독제가 아니라 생존에 집중할 때라며 텐트를 칩니다. 텐트가 뱀을 막아 줄 수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다고 하고, 자는 동안 뱀이 텐트에 들어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른 출연자도 얼른 집에 가서 다리 뻗고 자고 싶다고 말합니다. 다음 날 아침 지미가 떠올린 생각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이 섬을 빠져나가자는 것입니다.
영상은 여정을 되짚으며 끝납니다. 일행은 거대한 얼음산에서 빙벽을 올랐고, 300미터 낭떠러지를 옆에 두고 운전했고, 상어가 많은 바다에서 케이지 없이 수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스네이크 아일랜드에서 모두 무사히 살아남았다고 지미는 전합니다.
저는 지금 뱀이 득실거리는 섬에 와 있습니다! 근데 여기보다 훨씬 더 위험한 곳들을 찾아갈 겁니다. 얼음으로 뒤덮인 산을 등반하고요.
죽을 거 같아. 나 내려갈래!
수천 명이 죽어나간 도로에서 운전합니다. 여기서 한 20센티만 벗어나면 바로 저세상이야. 케이지 없이 사나운 상어랑 같이 수영도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죠.
시작은 이 우리 안에서 하겠습니다. 지금 아프리카 사파리 한가운데인데요. 여기에 사자, 치타, 하마 등등 저희한테 위험한 동물이 한 트럭입니다.
이거 왜 하는 거야? 지구에서 제일 위험한 곳 가보기 콘텐츠야. 저기 사자다. 미쳤다. 이런 걸 왜 하냐고!
사자를 더 가까이 유인하기 위해 고깃덩어릴 가져왔습니다. 이걸 뿌려서... 여기 우리에도 한번 달아볼게요. 미친. 이거는 죽겠다는 거지.
근데 여기가 진짜 위험한 건 밤입니다. 해가 지고 난 이후엔 저희는 앞이 안 보이지만, 동물들은 아니거든요.
지미. 사자 두 마리야. 소리 들려? 저거 코뿔소야? 아니야, 진짜 큰데? 야, 밤 되니까 다 튀어나와.
지금 사자가 둘러싸고 있어요. 저희랑 한 5미터 거리밖에 안 돼요. 와, 미쳤다. 사자들이 계속 우리 주윌 맴도는데? 이 영상 찍다가 우리 죽을 수도 있어. 과연 그럴까요? 확인해 보시죠.
이번 영상에서 저희는 살아남을 때마다 점점 더 위험한 장소를 찾아갈 겁니다. 마지막은 독사가 득실거리는 섬으로 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주 거대한 얼음 폭포에서 위험천만한 빙벽 등반을 할 차례입니다. 이제는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이 거대한 절벽을 올라가야 합니다. 믿을 건 아이젠이랑 이 아이스픽뿐입니다. 저희가 해본 것 중에 제일 무서워요.
잘할 수 있겠지? 야, 너는 이걸 성공할 거라 생각했어? 응. 이게 말이 되냐.
솔직히 성공할 수 있을지 확신은 없었어요. 그런데 놀란을 보니까 더 불안해지기만 했습니다.
나 안 되겠다. 야, 얘들아! 나 그만할래. 갈게. 포기하면 안 돼! 난 간다.
놀란이 벌써 내뺐어요. 미친 거 아니야? 뭐야! 우릴 버리고 간 거야? 지금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너희 지금 반 정도 갔어!
지미, 밑에 보지 마. 대박. 갈수록 더 가파른데? 내 발! 미끄러워! 떨어질 뻔했어? 어! 와씨.
야, 저기 정상 보인다! 이거 진짜 역대급으로 무섭다. 할 수 있어. 정상에 올라갈 거야. 얼마나 가파른지 보여줘. 이제는 우리 내려갈 수도 없어!
한 10프로 남았어요. 저 울고 싶은 거 참고 있어요. 진짜 괜히 했다는 생각을 백만 번쯤 했는데, 진짜 거의 다 왔어! 어쩌다 보니까 폭포 꼭대기까지 올라오게 됐습니다. 정상에 왔다! 렛츠고!
근데 솔직히 놀란이 현명했네. 놀란이 세 번째 장소에선 버틸 수 있을까요? 이번엔 볼리비아로 가서 살아서 돌아오기 힘들다는 죽음의 도로를 달릴 겁니다.
이번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를 달립니다. 저 절벽 봐, 높이가 무슨 초고층 빌딩 수준인데? 나 벌써 후회된다. 진짜로.
뻥 안 치고 여기에서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서 10년 전에 이 도로를 아예 폐쇄했대요. 이 도로에선 1년에 약 3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죠. 근데 특별히 우린 촬영을 위해 정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쓸데없이 왜 허락을 해줘요? 괜찮을 거야. 과연 괜찮을까.
이제 왜 데스로드인지 알겠다. 알면 운전 좀 조심해서 해! 야, 니 목숨이 내 손에 있는데 이럼 불안하지! 니 목숨이 내 손에 달린 거지. 이거 봐. 핸들이 지 멋대로 놀아. 야, 핸들 좀 잡아, 제발.
여기서 한 20센티만 벗어나면 바로 저세상이야. 지금 너무 가까워. 제발, 제발제발제발! 내 인생 스쳐 지나간다. 나 방금 주마등처럼 지나갔어, 진짜.
방금 지나온 건 아슬아슬한 축에도 못 낍니다. 이제 곧 우리 코스에서 제일 아슬아슬한 위험 구간 세 군데를 지나갈 예정입니다.
야, 여기 진짜 좁아지는 구간이야. 여긴 진짜 운전 조심해야 돼. 와, 대박. 타이어가 지금 낭떠러지 끝을 밟고 있다니까. 보여? 어, 나도 보여. 미쳤다! 여기 완전 낭떠러지잖아!
놀란, 네가 차 좀 봐줘. 그래, 나 내리는 게 낫겠다. 야, 조심해. 대박이다. 여기 얼마나 높은지 보세요. 완전 절벽이야. 아래로 폭포가 있다니까? 그래, 앞에 좀 봐줘. 알았어.
야, 여기 미친 거 같아! 낭떠러지에 딱 붙었는데? 이 바퀴가 조금만 엇나가면 바로 절벽이야, 지금. 진짜 미쳤다. 조심해, 경사 있다. 엄청 미끄러워. 계속 와봐.
놀란, 근데 너 길 안내를 진짜 못 한다. 지금 차에 치일까 봐 도망치는 중인데? 딱히 뭐 해줄 말이 없어. 야, 도움 안 되니까 그냥 타. 알았어. 너도 타. 빨리 가자.
놀란, 여기서 더 재밌게 타는 법 알려줄까? 뭔데? 우리 새로 나온 피스터블 피넛버터컵을 먹는 거야. 와, 난 또 속도 줄인다는 건 줄 알았네. 아냐. 진짜.
갑자기 안개가 엄청 끼는데? 앞이 거의 안 보여. 데스로드에도 평탄한 구간은 있습니다. 근데 워낙 고도가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갑자기 안개가 눈앞을 가리더라고요. 이게 진짜 위험한 거죠.
야, 멈춰 멈춰 멈춰 멈춰 멈춰! 여기 낭떠러지야! 이거 가도 되나? 안 돼. 여기서 밟으면 걍 아래로 떨어져. 끝이랑 너무 가까워. 알았어. 그럼 내가... 이쪽으로? 됐어? 최대한 안쪽으로. 이 소리 뭔데? 더 안쪽으로 가봐 좀.
색다른 거 없을까 하다가, 피스터블로 컵 모양을 만들면 어떨까 했어요. 안 돼! 이 컵이 레알인 게 뭔지 아세요? 피넛버터를 그냥 통째로 퍼서 넣었다는 거예요. 이 안에 꽉 찬 거 보세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초콜릿 부분은 다 피스터블 초콜릿이에요. 참고로 피스터블은 농부들에게 생활임금을 제공합니다. 공정무역 원두만 사용하고, 아동 노동 착취 문제가 없습니다. 뭐야, 엄청 흔들린다. 미국의 대형 초콜릿 회사들은 아무도 안 하는 거죠.
놀란. 저거 10년은 됐을 텐데, 저 다리 괜찮은지 확인 좀 해봐. 알았어. 혹시 저 다리가 무너지면 안 되잖아. 내가... 올라갈 땐. 놀란, 확인해 봤어? 나 가도 돼? 괜찮아.
대형 초콜릿 회사들은 농부한테 돈을 적게 주고 애들한테 일을 시키죠. 서아프리카 코코아 농장에서만 불법 아동 노동 하는 애들이 백만 명이 넘어요. 당연히 이게 맛있으니까 사 드실 수도 있겠지만, 초콜릿 업계에 제대로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농부들한테 정당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아동 노동을 근절해야죠.
방금 진짜 미쳤다! 데스로드를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육지에서는 살아남았습니다. 다음 위험한 장소로 가볼까요? 칼이랑 놀란이 바다 한가운데서 상어를 만날 겁니다.
아니, 갑자기 케이지 없이 들어가라고 하네요. 네, 원래는 이걸 쓴다는데 저희는 안 쓸 거예요. 이 바다에 사는 상어들은 이유 없이 무자비한 공격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해역이 된 거죠.
이걸 진짜 한다고? 와, 대박. 여기 상어들 진짜 큰데? 미쳤어! 멀쩡한 케이지를 왜 안 쓰는데? 야, 니 뒤에, 뒤에! 미친, 진짜 커!
놀란, 너 들어와! 싫어. 나 들어가기 싫어, 진짜. 나 아직 창창한데 왜 들어오래. 대박. 저 상어 왤케 크냐. 그래, 그만 와. 칼, 상어가 우리 키 두 배는 되는데? 이제 상어는 됐어. 이제 끝.
이 정도는 귀여운 수준이죠. 이제 비교도 안 되게 위험한 장소로 갑니다. 그 무시무시한 곳이 어디냐고요? 바로 여기, 아마존 열대우림입니다. 아름다운 모습 너머에 치명적인 모습도 있는 곳입니다.
이 숲이 순식간에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바로 이렇게요. 작은 폭풍우만 와도 강이 순식간에 흘러넘쳐서 지역 전체가 다 잠겨버립니다. 오늘 저희는 고크타 폭포라고 불리는 곳을 갑니다. 홍수가 나면 300미터 아래로 곧장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그대로 수장되는 거죠.
이 험한 날 저랑 같이 온 친구들은 바로 이분들입니다! 헤이즈 기억나요? 야생에서 70일을 버텼죠. 베일리는 큐브에 갇혀 100일을 버텼습니다. 오늘은 헤이즈랑 좀 더 잘 맞는 거 같네요.
죽을 확률이 낮은 곳이래요. 뭐라고요? 0이 아니에요? 출발합시다.
몇 시간이 흐르고, 더 흘렀습니다. 가는 동안 쉴 새 없이 미끄러지고, 여길 사람이 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가파른 지형을 통과했더니, 뭐 없네요. 드디어 우리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폭포 있네요. 바로 저기요! 미끄러지면 바로... 저세상이죠. 저희는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서 안전하게 강을 건넜습니다. 이거 봐요!
그다음 로프에 몸을 묶고 폭포의 가장자리를 보러 갔습니다. 보여요? 와, 여기 진짜 끝내주네.
근데 아까 말했듯이, 여긴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눈 깜빡할 사이에 위험한 곳으로 변신합니다. 조금 전부터 비가 미친 듯이 쏟아지는데요. 이래서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로 손꼽히는 거예요. 폭포가 계속해서 점점 크게 넓어지는 거 보이죠? 주변이 홍수로 다 휩쓸리게 되는 거죠.
이러다간 아마존 홍수에 같이 휩쓸리겠어요. 얼른 가죠. 저희 밧줄 타고 폭포 옆으로 내려가면 안 돼요? 안 돼요, 지미. 그건 너무 위험해요. 숲속에 들어가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 아니에요? 그럼 똑같잖아요.
지미 쪽 로프는 진흙이 막 쌓이는데, 꽤 많아요. 이러고 있다간 언제 번개에 맞아도 이상하지 않아요. 여러분이 여기서 죽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유튜브 촬영이 긴급 탈출 작전으로 바뀌었습니다. 유일하게 나가는 길은 저희가 지나왔던 그 가파르고 미끄러운 길뿐이었죠. 근데 문제는 숲 전체에 홍수가 나서 물이 불었단 겁니다.
여기 급류 보이시죠? 이제 길이 다 막혔어요. 로프를 여러 군데 걸어야 할 거 같아요. 이 산 내려가려면 몇 시간은 걸리겠네요.
아까 제가 이 강 건너가면서 웃었던 거 기억하세요? 이제 웃음 하나도 안 나와요. 진심으로 무섭네요. 여기서 떨어지면 저 폭포까지 바로 휩쓸려 갈 겁니다. 저기 물 보세요. 진짜 실제 상황입니다.
여기 로프 잡고 올라오세요. 저 죽게 두지 마세요. 홍수와 진흙탕을 헤치면서 몇 시간 동안 산을 탄 끝에, 저희는 목숨을 걸고 이 산을 벗어났습니다. 이제 저희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향합니다.
여기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1위를 차지한 곳입니다. 여기가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야. 바로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섬으로 뽑힌 곳, 스네이크 아일랜드!
살인병기가 득실대는 섬에 왜 제 발로 들어가? 이러다 다 죽어. 안녕. 저희는 여기서 내일까지 버텨야 합니다.
이제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습니다. 한 발만 옮기면 어딘가에서 치명적인 뱀이 튀어나올지도 모릅니다. 이 종아리 보호대가 독사의 이빨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안전장비죠.
여기 뱀이 있을 수도 있는 거죠? 네. 지미, 만약 뱀한테 물리면 어떻게 돼? 일단 독이 혈관 속을 타고 들어가면 피부가 괴사해서 한 시간 이내에 사망할 거야. 언제 죽을지 모르는 거네, 이게 말이 돼요? 장난 아니네요. 미쳤다.
독사가 득실대는 죽음의 섬치고는 꽤 아름다운데요. 위에서 보니까 경치가 멋있네요. 떨어지면 바로 죽는 거야. 그래, 나도 보여. 응, 다들 조심해.
섬 이름이 스네이크 아일랜드니까 사방에 뱀이 쫙 깔려 있을 거 같죠? 근데 뱀들이 지상에 있는 동물은 씨를 말렸고, 이제 나무에서 사냥을 한답니다. 섬에 남은 유일한 먹이가 새거든요. 이제 저희는 정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무에 있던 뱀들이 위에서 저희한테 달려들어 물 수도 있어요.
나무에 있던 뱀들이 위에서 저희한테 달려들어 물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는 다리만 걱정하면 됐는데, 이젠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도 조심해야 돼요. 와, 여기 미쳤다.
여기 하나 있어. 내 얼굴 옆에 하나 있다고! 과학자들이 뱀을 잡습니다. 과학자들은 뱀의 독을 추출해서 해독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잠깐, 이거 독사 맞죠? 네. 이게 저를 물면, 저 죽는 거네요? 네. 제대로 잡고 있는 거죠? 이건 어린 뱀이에요.
안 돼, 안 돼! 놓쳤어요. 뱀을 떨어뜨렸어요? 아뇨, 탈출한 거죠. 탈출했대. 아니… 독사를 떨어뜨린 반응이 내가 폰 떨굴 때랑 똑같아요.
정글로 더 깊이 들어갔더니… 나무가 엄청 무성해. 코앞도 제대로 안 보여. 뱀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잖아. 뱀이 더 많이 보입니다. 여기랑, 저기요.
이번에는 놓치지 마세요. 알았어요. 뒤로 가요, 뒤로.
이 뱀독으로 해독제를 만들면 몇 명이나 살릴까요? 수천 명은 살리죠. 와, 장난 아니네요. 이 해독제로 브라질에서 발생하는 뱀에 물리는 사고의 90퍼센트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뱀 한 마리를 잡을 때마다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거죠.
지미, 저기에 뱀 또 있다. 대박, 저거 엄청 큰데? 여기저기서 다 나와, 엄청 많아.
저희는 남은 하루 동안 과학자들이 이 치명적인 독사를 찾는 걸 도왔습니다. 옆에서 연구를 보조하기도 했죠.
지금 한 5미터 높이에 뱀이 있는데요. 과학자 선생님들이 나무를 흔들어서 뱀을 잡재요. 이 나무 아래서는 절대 못 자겠다. 쟤 꿈쩍도 안 하는데. 이 해독제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
이제 날이 어두워집니다. 해독제가 아니라 생존에 집중할 때죠. 텐트 칠 시간이네요.
텐트 다 쳤어요. 솔직히 이 텐트가 뱀을 막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뱀들 사이에서… 잘 겁니다. 좀 무섭네요. 이제 자려고요. 설마 자는데 뱀이 제 텐트로 들어오진 않겠죠?
진짜 무서워. 얼른 집에 가서 다리 쭉 뻗고 자고 싶어.
일어나서 든 생각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이 섬을 빠져나가자.' 집에 좀 가자.
저희는 거대한 얼음산을 찾아가 빙벽을 등반했고, 300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를 옆에 두고 운전했습니다. 상어가 득실대는 바다에서 케이지 없이 수영했고, 마지막으로… 스네이크 아일랜드에서 다들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트에 나올 피스터블 피넛버터컵 꼭 먹어보시고요, 초콜릿 업계가 초콜릿을 공정하게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실어주세요. 포장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고 50명에게 주어지는 비스트 게임 시즌 2 참가 기회를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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