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낙타 타기부터 50만 달러 두바이 여행까지: 미스터비스트의 가격대별 체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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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영상에서 미스터비스트(지미)와 친구들은 1달러, 1만 달러, 5만 달러, 25만 달러, 50만 달러짜리 체험을 차례로 해 본다. 중심 질문은 "돈을 더 쓰면 어떤 체험까지 가능한가"다. 지미는 도입부에서 우주여행 시뮬레이션에 왜 25만 달러가 들고, 바닷속 탐험에 왜 5만 달러가 드는지 보여 주겠다고 예고한다. 영상은 가장 싼 체험에서 시작해 가장 비싼 두바이 여행으로 끝나며, 마지막에는 지미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한 경험에 대한 소감으로 마무리된다.

6 분 분량

1달러: 2분짜리 낙타 타기

지미가 찾은 가장 저렴한 체험은 낙타 타기다. 1달러를 내면 2분 동안 탈 수 있다. 지미는 원래 이집트에서 낙타를 타고 싶었지만, 그곳은 1달러보다 훨씬 비싸서 포기했다고 말한다. 대신 "피라미드는 나중에 CG로 넣겠다"는 농담을 덧붙인다.

낙타가 일어설 때 "꽉 잡으라"는 안내를 받고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지미는 1달러짜리 체험치고 괜찮다고 평가한다. 타고 있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고, 키가 커진 기분이 든다는 반응도 나온다. 다만 1달러로는 2분밖에 탈 수 없어서 체험은 금방 끝난다.

1만 달러: 열기구에서 먹는 미슐랭 셰프의 코스 요리

다음은 1만 달러짜리 '하늘에서의 저녁 식사'다. 900미터 상공까지 올라가는 열기구에 셰프가 함께 타서, 열기구를 주방 삼아 요리한다. 지미는 이것이 단순히 높은 곳에서 먹는 식사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열기구의 버너 불꽃으로 직접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이다.

일행은 들판에 비친 열기구 그림자를 내려다보고, 생각보다 높다며 감탄한다. 열기구 불로 조리한 생선도 맛본다. 지미는 열 가지 코스 하나하나가 황홀할 정도로 맛있었다고 말하며, 1만 달러로 연인을 감동시키고 싶은 사람에게 이 체험을 추천한다. 식사 끝에는 셰프에게 자신의 초콜릿 브랜드 피스터블에 대한 평가를 묻는다. 셰프는 밸런스가 좋고 초콜릿 안에 씹히는 식감이 포인트라고 답한다.

5만 달러 ①: 잠수함을 통째로 빌린 바닷속 탐험

5만 달러 체험은 두 팀이 동시에 진행한다. 지미는 챈들러, 칼과 함께 요트에 오른다. 두 사람은 무엇이 준비됐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다. 지미가 요트가 5만 달러 가치가 있어 보이냐고 묻자, 아니라는 답이 돌아온다. 그때 지미가 진짜 목적인 잠수함을 공개한다.

잠수 전부터 창꼬치로 보이는 물고기가 눈에 띄고, 일행은 바닥까지 내려가 보기로 한다. 지미는 잠수함 전체를 빌렸기 때문에 원하는 것은 뭐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 무언가에 부딪히는 것만은 안 된다는 단서가 붙는다. 바위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자 이렇게 가까워도 괜찮은지 묻고, 괜찮다는 답을 듣는 장면도 나온다.

잠수함을 좋은 카메라 앵글로 담기 위해 제작진은 잠수부를 고용해 따라오게 했다. 지미는 잠수부에게 '뒤에 상어'라고 쓴 쪽지를 보여 주게 하고, 일행에게 놀란 척하라고 시키는 장난도 친다. 챈들러는 혹시 이게 잠수함이 아니라 그냥 가라앉는 배라면 어떡하냐는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5만 달러 ②: 테릭과 놀란의 아프리카 사파리

같은 시각, 테릭과 놀란은 아프리카에서 5만 달러짜리 사파리를 즐긴다. 지미는 두 팀 중 누가 더 신기한 생물을 보게 될지 묻고, 스스로 "스포일러, 우리"라고 답한다. 하지만 사파리 팀의 장면이 이어지면서 이 자신감과는 대조적인 모습이 펼쳐진다.

사파리 팀은 사자를 보기 전에는 아프리카를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출발한다. 먼저 혹멧돼지를 발견해 '품바'라고 소리치는데, 그 소리에 놀란 혹멧돼지가 도망가 버린다. 소리를 지르면 안 되는데 너무 흥분했다는 사과가 뒤따른다. 이어 얼룩말이 나타나자 "내가 사자라면 얼룩말만 먹겠다"는 엉뚱한 말도 나온다. 두 사람은 이 정도면 5만 달러를 낼 만하다고 평가하는데, "지미 돈 5만 달러라면"이라는 단서를 붙인다.

차량 바로 뒤까지 코끼리 두 마리가 다가와 쫓아오는 장면도 있다. 마침내 사자를 발견하자 덩치와 위압감에 감탄한다. 사파리 팀은 잠수함보다 이쪽이 훨씬 낫고 물고기보다 이게 진짜라고 말하며,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긴다.

25만 달러: 비행기 안의 무중력 체험

지미는 다음 체험을 두고 "이에 비하면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소개한다. 25만 달러짜리 무중력 체험이다. 비행기가 높이 올라갔다가 급강하하면서 기내를 무중력 상태로 만드는 방식이다.

중력이 사라지자 들고 있던 물이 떠오르고, 몸이 계속 회전하거나 뜨는 상황에 일행은 비명을 지른다. 다음 낙하 때는 반대편 끝까지 경주하기로 하지만, 막상 해 보니 중력 없이 달리기 시합을 하기는 어려웠다. 놀란은 제자리에서 꼼짝도 못 해 꼴찌가 된다. 칼은 송풍기를 써서 추진력을 얻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시험하는데, 결과는 몸이 빙글빙글 돌기만 해서 멈추고 싶다고 외치는 것이었다.

이 구간에는 협찬 장난감 '미스터비스트 랩 스웜스'를 무중력 상태에서 만들어 보는 장면이 들어 있다. 튜브에 물을 붓고 흔들면 안에서 캐릭터가 나오는 장난감으로, 지미는 무중력에서 해 보니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일행은 지금까지의 체험을 50만 달러짜리가 어떻게 능가할지 모르겠다며 다음 체험으로 넘어간다.

50만 달러: 두바이, 그리고 수중 객실이 있는 호텔

50만 달러 체험의 무대는 두바이다. 지미는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럭셔리한 대도시이자 사막 위에 세운 도시로 소개한다. 영상이 끝날 무렵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꼭대기에 서 본 몇 안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예고하며, 이 영상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말한다.

일행은 먼저 150미터 높이의 액자 모양 구조물에 올랐다가, 성처럼 생긴 호텔로 향한다. 객실은 위의 두 층만으로도 대단했지만, 지미가 꼽는 하이라이트는 물속에 잠긴 세 번째 층이다. 이 층의 창밖으로 상어 수조가 보인다. 그때 누군가 '아틀란티스에 잘 오셨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칼만 빼고요'라는 쪽지를 들고 수조 안에서 나타난다. 지미는 칼을 놀리려고 사람이 상어 수조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 수조에 80마리가 넘는 상어가 있고 체험 후반부에 실제로 상어와 함께 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인다.

지미가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스카이다이빙을 예고하자, 수백 미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반발이 나온다. 지미는 일단 걱정하지 말고 카트 레이싱이나 하자며 화제를 돌린다.

레이싱, 람보르기니 증정, NBA 경기

일행은 두바이 오토드롬으로 이동한다. 지미는 이곳을 도시에서 가장 빠른 차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한다.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슈퍼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지켜본 뒤, 일행도 직접 카트 경주를 벌인다. 지미가 추월을 시도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장면에서는 "불법 아니냐"는 항의가 나온다. 지미는 이것이 두바이에서 할 수 있는 경험 중 겨우 첫 번째라고 말한다.

그 사이 칼은 실제 포뮬러급 레이싱카를 몬다. 출발은 어설펐지만, 레이싱카를 운전하고 있다며 오늘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외친다.

지미는 이 체험 과정에서 새 람보르기니를 한 대 실제로 샀다고 밝힌다. 그런데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NBA 경기를 보러 가는 길에, 사실 스포츠카 모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주차할 곳도 찾기 어렵다며 차를 줄 사람을 찾는다. 처음 만난 구독자는 다른 사람에게 주면 좋겠다고 사양한다. 결국 다른 구독자에게 차를 건네고, 지미는 "그러니 평소에 구독해 둬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일행은 프로 농구 경기 맨 앞줄에 앉는다. 지미에 따르면 그때부터 끝없이 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스티브 하비, 러셀 웨스트브룩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 시점에서 지미는 아직 20만 달러 상당의 체험이 남아 있다고 밝힌다.

워터파크, 펭귄, 상어 수조

다음으로 일행은 대형 워터파크를 통째로 빌린다. 지미는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지만 사막 한가운데서 펭귄과도 놀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어 앞서 예고했던 대로, 상어 80마리와 가오리가 가득한 거대한 수조에 들어간다. 지미는 스스로를 "상어의 왕 아쿠아맨"이라 부르며 상어들에게 칼을 물라고 명령하는 장난을 친다. 대형 개체를 보고 "완전 공룡 같다"며 이런 게 여기 있어도 되냐고 놀라기도 한다. 그러다 무언가에 산소통이 떨어져 나간 것 같다며, 물고기밥이 되기 전에 나가야겠다고 수조를 빠져나온다.

360도 인터랙티브 그래픽 속의 아홉 코스 식사

다음은 지미가 "미래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고 표현한 레스토랑이다. 일행은 서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게 되고, 지미는 친구들과 식당에서 이렇게 떨어져 앉아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첫 애피타이저는 한입에 먹는 요리였다. 맛없으면 어떡하냐던 걱정과 달리 정말 맛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식사가 시작되자 방 전체가 변하기 시작한다. 이 아홉 가지 코스는 음식이 나올 때마다 바뀌는 360도 인터랙티브 그래픽에 둘러싸인 채 먹는 방식이다. 일행은 "콜 오브 듀티 미션 같다", "식당인 줄 알았는데 극장이다"라며 어리둥절해한다. 테이블 위 그래픽은 손 터치에 반응하고, 그래픽 속 대상이 물잔에 걸려 지나가지 못하는 장면도 나온다.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게임 같은 연출도 있었는데, 지미는 그걸 엄청 못한다고 고백한다. 그래도 방 자체는 놀라웠다고 평가한다.

코스는 신선한 해산물 위주였고, 만지면 반응하는 잔 같은 특이한 음식과 음료도 나왔다. 금 와규 버거는 챈들러의 입맛에 맞았다고 한다. 마지막 코스는 일행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 코스로, 화면에 챈들러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하자 본인은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한다.

180미터 인피니티 풀과 스카이다이빙

지미가 밝힌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두 가지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오르는 것이다. 그 전에 일행은 높은 곳에 있는 수영장에서 고소공포증을 시험해 보기로 한다.

이 수영장은 상공 180미터에 있는 360도 인피니티 풀로,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지미는 화면으로 보는 것은 실제와 비교도 안 되며 카메라로 절대 다 담을 수 없다고 말한다. 뒤편에 보이는 인공섬을 가리키며 모든 게 신세계 같다고도 한다.

스카이다이빙의 착지 목표는 바로 이 인공섬이다. 지미는 지금부터 보게 될 것이 평생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고 말한다. 체험 영상을 만드는 이상 자신의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에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긴장이 커지고, "여기서 죽어도 영상은 올려야 한다", "난 가족이 있다" 같은 말이 오간다. 지미가 죽을 확률이 얼마냐고 묻자, 모른다는 답이 돌아온다.

3,000미터에 가까워지자 일행 중에서는 못 하겠다, 마음이 바뀌었다는 외침이 나온다. 그래도 뛰어내린 사람들은 공중에서 회전하며 소리를 지른다. 지미는 착지 후 살면서 이게 제일 무서웠다고 말하고, "여러분을 위해 했다"고 덧붙인다. 착지에 성공한 뒤에는 "안 죽었다"며 안도한다. 챈들러는 결국 뛰지 않았고, "미안하다, 난 못 뛴다"는 말을 남긴다.

부르즈 칼리파 정상 등반과 지미의 마무리

지미는 챈들러에게 이 영상에서 가장 어마어마한 체험을 같이 하자고 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체험은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의 꼭대기에 오르는 것이다. 지미의 설명에 따르면, 820미터 높이의 이 빌딩을 오르는 첫 단계는 여러 엘리베이터를 갈아타며 160층 너머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남은 270미터는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했다.

지미는 정상까지 오르는 일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고 털어놓는다. 한 시간을 올랐는데도 갈 길이 한참 남아 있었고, 다 왔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끝이 나지 않았다. 한 계단씩 오르면서 정말 가고 싶은지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꼭대기에 서 본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이제 와서 포기할 수는 없었다고 말한다.

정상에 오른 지미는 기쁨과 공포를 동시에 드러낸다. 아래를 괜히 봤다며 토할 것 같다고 말하고, 피스터블은 땅에서 먹는 게 더 낫다는 농담도 한다. 그러고는 두려움에 맞설 때마다 오히려 즐거워지고 자기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며, 이런 경험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영상은 시청자에게 안전지대를 벗어나 평소 하지 않던 일을 해 보라고 권하는 말로 끝난다. 그렇게 하면 결국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는 게 지미의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