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착한 행성에서 로켓 발사를 목표로: 『팩토리오』 청크 단위 공장 건설 기록
ゲーミングボーイ원문 언어 日本語
공장 건설 게임 『팩토리오』를 처음 플레이하며 로켓 발사까지를 실황한 영상이다. 주인공은 어느 행성에 불시착해 그 행성의 자원을 모아 연구를 진행하고, 로켓을 만들어 우주로 날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자에 따르면 최근 우주 개척용 DLC가 발매되었지만, 이번에는 우선 로켓 발사를 목표로 플레이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손으로 시작한 채굴과 제련을 단계적으로 자동화하고, 32칸 사방의 '청크'를 단위로 설계한 메인 버스 방식의 공장을 거쳐, 마지막에는 로봇에게 건설을 맡기는 체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석탄 채굴에서 시작하는 수작업의 자동화
첫 작업은 우주선 잔해에서 약간의 자재를 회수하는 것이었다. 근처에 철과 석탄 광상이 있어, 이를 캐서 가공하면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화자는 먼저 눈에 띈 석탄을 캐고, 그것을 연료로 철광석을 구웠다. 초기 아이템으로 채굴기와 용광로가 있었기 때문에, 용광로에 석탄을 넣어 철광석을 제련하고, 만들어진 철로 다시 채굴기와 용광로를 만들어 나갔다.
첫 자동화로 소개되는 것은 석탄 채굴기 배치다. 채굴기는 석탄으로 움직이며, 캐낸 것을 정면으로 내보낸다. 그래서 채굴기끼리 마주 보게 놓고 가동하면 서로 석탄을 공급해, 광상이 고갈될 때까지 계속 움직인다. 화자는 이를 '석탄 채굴의 자동화'라고 부른다. 다만 이 단계에서는 화자 자신이 정기적으로 석탄을 받으러 가서 곳곳의 채굴기와 용광로에 배달해야 했다. 얻은 자원으로 생산 규모를 조금씩 넓혀 가는 것이 초반의 흐름이다.
연구 트리와 전력 확보
로켓 같은 고도의 물건을 만들려면 연구를 진행해 레시피를 해금해야 한다. 연구는 트리 구조로 되어 있으며, 로켓 연구에도 많은 선행 연구가 필요하다. 당분간은 이 연구 트리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연구에는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화자는 펌프, 보일러, 증기 기관을 늘어놓아 작은 증기 발전소를 세웠다. 연료는 아직 화자가 배달하고 있지만, 언젠가 자동화하고 싶다고 말한다. 전신주 근처에 연구소를 두고, 철과 구리로 만드는 납품용 아이템을 손으로 준비해 연구소에 투입하면 연구소가 빛나기 시작하고, 잠시 기다리면 연구가 완료된다.
첫 연구로 해금된 것은 제작을 자동화하는 시설인 조립기였다. 화자는 이를 사용해 그동안 손으로 해 오던 일을 차례차례 자동화해 나갔다. 벨트를 자동 생산할 수 있게 되자, 용광로를 대량으로 늘어놓고 철광석, 구리 광석, 석탄을 흘려 넣어 철과 구리를 대량으로 얻고, 다시 조립기와 벨트를 늘리는 흐름을 만들었다. 발전 설비가 갖춰지면서 석탄식 채굴기를 전기 채굴기로 교체했다. 이로써 석탄 배달이 필요 없어졌고 채굴 속도도 올라갔다.
이 시점의 공장에서는 대량의 용광로와 전기 채굴기로 제련과 발전이 완전히 자동화되어 있었다. 제련한 철과 구리를 북쪽으로 흘려보내, 벨트, 전신주, 조립기, 채굴기 등 각종 아이템을 세세하게 자동 생산하고 있다. 더 고도의 연구를 위해 새로운 사이언스 팩을 해금하고 그 제조 자동화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북동쪽 신천지에 '알기 쉬운' 공장을 계획하다
공장 건설이 일단락되자 화자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화자는 이 행성의 적대적인 존재를 농담 삼아 '원주민'이라고 부르며, 둘러보는 것도 '인사차'라고 표현한다. 그 결과 북동쪽에 넓은 땅과 광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기존 공장에서 벨트와 조립기를 늘리면서, 북동쪽에 거대한 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화자는 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표시를 해 두면 안심이 된다며, 지도 위에 대략적인 표시를 붙였다. 왼쪽 아래가 기존 공장, 오른쪽 위가 새 공장 건설 예정지다. 새 공장의 콘셉트는 '알기 쉬움'이다. 전체적으로 물건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구조를 상정해, 먼저 거대한 제련소에서 광석 등의 자원을 제련하고, 그것을 오른쪽의 거대한 컨베이어 무리로 흘려보낸다. 화자는 이를 '이른바 메인 버스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32×32칸을 기본 단위로 하는 설계
새 공장에서 화자가 중시한 설계 패턴은 각 시설의 크기를 같은 단위로 맞추는 것이었다. 설정을 바꾸면 격자를 표시할 수 있으며, 32칸마다 굵은 선이 들어간다. 화자는 이 32×32칸을 기본 단위로 각 시설을 설계하기로 했다. 이 단위는 흔히 '1청크'라고 불리기 때문에 영상에서도 청크라고 부른다.
함께 활용한 것이 설계도 기능이다. 설계도를 사용하면 설치물 표시를 간단히 배치할 수 있고, 반드시 격자에 맞춰지는 설계도도 만들 수 있다. 화자는 이런 기능을 잘 활용하면 편하게 깔끔한 공장을 계획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방침이 먼저 빛을 발한 것은 송전선 부설이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구리 광석을 전기 채굴기로 캐기 위해 광상까지 전력을 연결해야 했고, 화자는 긴 송전선을 끝없이 깔아 나갔다. 청크 단위 설계도를 사용하면 전신주 표시를 깔끔하게 놓을 수 있다. 1청크씩 계획하는 것이 귀찮아지자 6×6청크 분량의 설계도도 준비해 계획을 더욱 효율화했다.
제련소와 메인 버스의 연결
원격지에서의 채굴 라인이 완성되어 중앙 제련소와 연결되면서, 석재 벽돌, 강철, 철판, 구리판 네 종류가 구워져 나오게 되었다. 이를 오른쪽 메인 버스로 흘려보내고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메인 버스는 장래의 증산에 대비해 여러 라인을 깔 수 있도록 계획해 두었지만, 화자는 지금으로서는 각 소재 1개씩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체도에서는 보라색 부분이 건설 예정 표시를 놓은 곳, 노란색 부분이 부설이 끝난 반송 벨트로 표시되었다.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화자는 먼저 사이언스 팩 제조소부터 착수했다. 틈틈이 준비해 둔 설계도를 예정지에 놓고, 표시에 맞춰 설비를 배치하면서 필요한 소재를 메인 버스에서 끌어온다. 사이언스 팩 제조에는 전자 회로가 필요하므로 전자 회로 공장도 함께 건설했다.
화자에 따르면 로켓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게임 안에 기재되어 있다. 그래서 필요할 것 같은 시설의 건설 예정지에 미리 아이콘을 놓아 두었다.
검은 사이언스 팩과 설비 제조소
옆 구획에는 검은 사이언스 팩 제조소를 세웠다. 화자는 로켓에는 빨강·초록·파랑 사이언스 팩만 있으면 충분하지만, 검은색으로 연구를 진행하면 강력한 탄약이나 무장 등 '원주민과의 교류가 순조로워지는'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이언스 팩은 연구소에 납품하지 않으면 연구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납품용 연구소도 옆에 세웠다. 이로써 지뢰 등의 레시피가 해금되어, 화자는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에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농담 삼아 말한다.
앞으로의 확장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메인 버스 아래쪽 중앙에는 설비 제조소도 만들었다. 벨트, 분배기, 채굴기, 용광로, 전신주, 증기 기관 등 현 단계에서 만들 수 있는 설비는 대체로 무엇이든 제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파란 사이언스 팩을 위한 원유 처리
빨강과 초록 사이언스 팩은 이미 완성되었으므로 다음 목표는 파랑이다. 파랑을 만들려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엔진 유닛 외에 황과 고급 회로가 필요하다. 화자는 의존 관계를 이렇게 정리했다. 황에는 물과 석유 가스가 필요하고, 고급 회로에는 플라스틱이 필요하다. 플라스틱에도 석유 가스가 필요하며, 석유 가스에는 원유가 필요하다. 즉 파란 사이언스 팩을 만들려면 먼저 원유를 가져와 다양하게 가공하면 된다.
둘러본 결과, 왼쪽 위 부근에서 지하로부터 원유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발견되었다. 화자는 주변의 방해되는 식물을 수류탄으로 파괴하고, 원유를 퍼 올리는 기계를 설치한 뒤, 공장까지 파이프를 연장해 원유를 끌어왔다.
원유를 가공하는 시설도 격자에 맞춰 준비한 건설 계획을 놓아 만들어 나갔다. 늘어놓은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석유 가스 제조소: 원유를 넣으면 석유 가스를 내보낸다
- 황 제조소: 석유 가스, 물, 철판을 넣으면 황과 황산을 내보낸다
- 플라스틱 제조소: 석유 가스와 석탄으로 플라스틱 막대를 대량으로 내보낸다
- 배터리 제조소: 황산으로 배터리를 만들고, 그 배터리로 태양광 패널을 제조한다
- 고급 회로 제조소: 구리판, 철판, 플라스틱 막대로 천천히 고급 회로를 만든다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이유로 화자는, 전력을 증기 기관에 의존하는 현 상황에서는 환경 오염이 퍼지면 '원주민'이 가끔 항의하러 오기 때문에, 앞으로는 깨끗한 태양광 발전으로 옮겨 가고 싶다고 말한다. 고급 회로는 제조에 꽤 시간이 걸리므로, 필요량이 늘어나는 대로 옆에 한 줄 더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석유 제품들을 모아, 재료와 철판, 황, 고급 회로 등을 입력해 파란 사이언스 팩을 출력하는 시설이 완성되었다. 이로써 로켓 레시피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화자는 이 시점의 공장 전체를 보며, 청크 단위 설계를 신경 써 온 보람이 있어 전체적으로 알기 쉬운 공장이 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주변 지도에서는 하늘색 선이 전선망을 나타내며, 곳곳에 주변 탐사용 레이더를 촘촘히 배치해 '원주민 여러분을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응용 원유 처리로의 재건축
파란 사이언스 팩으로 연구를 진행하자 먼저 응용 원유 처리 기술이 해금되었다. 더 고성능의 정제소를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화자는 기존 시설을 일단 철거하고 새로운 원유 정제소로 재건축했다. 새 정제소에서는 물과 원유를 넣으면 경유와 석유 가스 등 세 종류를 대량으로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로봇에게 건설을 맡기다
로켓 레시피 연구가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화자는 공장 건설을 편하게 하기 위해 로봇을 만들기로 했다. 로봇의 재료는 노란 사이언스 팩의 재료와 대체로 공통되기 때문에, 양쪽을 모두 만들 수 있는 시설을 계획해 건설하고 로봇 양산 체제를 갖췄다.
화자의 설명에 따르면 로봇은 건설과 운반을 대신해 주는 존재로, 로봇 스테이션 주변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 그래서 먼저 공장을 덮듯이 로봇 스테이션을 그물망처럼 배치해, 공장 전체를 커버하는 물류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로봇은 이 범위 안에 있는 건설 예정지 표시를 찾아내, 이용 가능한 상자에서 자재를 꺼내 와 알아서 건설해 준다.
그런데 설치 직후에는 '건설 예정지투성이인데 자재가 없다'는 경고가 떴다. 로봇은 일반 상자에는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화자는 먼저 상자를 넣어 두는 상자를 손으로 로봇용으로 교체하고, 이어서 업그레이드 플래너라는 기능으로 기존의 '허접한 상자'를 로봇이 사용할 수 있는 상자로 모두 교체하도록 지시했다. 그러자 상자를 넣어 둔 상자로 로봇 무리가 몰려들었고, 일반 상자가 차례차례 로봇 대응 상자로 교체되어 갔다. 화자는 이를 '인간의 시대는 끝나고, 이제부터는 로봇의 시대'라고 과장되게 표현한다.
이후로는 로봇이 건설 작업을 담당하게 되었고, 공장은 로봇으로 넘쳐 나게 되었다. 건설 지시는 지도 위에서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화자는 자신이 '완전한 풀 리모트 근무'가 되었다고 말한다.
태양광 발전소와 로봇에 의한 완성
건설 작업원을 대량으로 확보하자, 화자는 '환경 보호의 자세를 보여 주기' 위해 태양광 발전소를 세웠다. 지도를 보면서 건설 계획을 지시한 발전소에는 햇빛을 모으는 태양광 패널과 야간 전력 공급을 위한 축전지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로봇이 도착하자 오른쪽 위부터 서서히 건설이 진행되어 완성되었다. 화자는 손으로 건설하던 시절이 벌써 그립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작업을 마치고 스테이션에서 쉬고 있는 로봇을 보고는 빨리 다음 일을 시켜야겠다고 농담한다.
나중에 깔려고 생각했던 메인 버스도 멍하니 있는 사이에 어느새 완성되어 있었다. 화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며, AI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시대가 바로 코앞까지 와 있다고 농담 삼아 말한다.
로켓 사일로 건설과 발사
어느새 로켓 관련 연구가 완료되어 있었기에, 드디어 로켓 개발에 착수했다. 로켓을 발사하려면 로켓 사일로를 건조하고 거기에 세 종류의 소재를 일정 수 납품하면 된다. 화자는 제조소와 사일로 건설을 지도 위에서 지시하고, 나머지는 로봇에게 맡긴 채 기다렸다. 세 가지 소재의 제조소가 완성되고, 잠시 후 로켓 사일로도 운반되어 왔다. 사일로 안에서 로켓 조립이 진행되어 진척도가 100%가 되면 발사 준비가 완료된다.
준비가 갖춰지자 화자는 카운트다운을 하고 로켓을 발사했으며, 발사에 성공했다.
되돌아보기: 계획을 세우는 즐거움
마지막으로 화자는 최종적인 공장 전체를 보며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았다. 처음에는 석탄 채굴에서 시작해 왼쪽 아래에 작은 임시 공장을 만든 뒤, 본진으로 거대한 메인 버스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로봇이 생겨난 뒤로는 단숨에 건설이 진행되어, 순조롭게 로켓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화자는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계획을 세우고 건설하는 반복이 재미있어서 결국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고 말았다고 말한다. 특히 즐거웠던 것은 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설계도의 범용성이나 시설 전체 외관의 아름다움 등 '아무래도 상관없는 부분'까지 마음껏 계속 고집할 수 있는 것이 최고였다고 밝힌다. 로켓 발사 이후의 우주 개척도 재미있어 보이니 기회를 봐서 그쪽도 플레이하고 싶다며 영상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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