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드레드』 전 보스전 돌아보기: 능력을 빼앗긴 사무스가 행성째로 X를 없애기까지

원문 언어 日本語

YouTube에서 열기 ↗
개요

이 영상은 횡스크롤 탐색 액션 『메트로이드 드레드』를 엔딩까지 플레이한 실황이다. A.I.VOICE의 코토노하 아카네가 해설을 맡아 스토리의 흐름, 각 보스의 공략 순서, 게임 디자인에 대한 감상을 차례로 짚어 간다. 실황자가 주로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카운터 조작에 화려한 연출로 보답하는 구성과, 다양한 액션에 활약할 자리를 마련한 보스 설계다.

5 분 분량
1:42

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시작되는 탐색

주인공은 실황에서 '최강의 전사'로 소개되는 바운티 헌터 사무스 아란이다. 위험 생물 X가 확인된 행성으로 조사를 떠나, 우주선에 탑재된 AI의 지시를 받으며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도착 후 지하 에어리어에서 조인족 남자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정신을 차렸을 때 남자는 사라졌고, 슈트에 깃들어 있던 능력도 이때 잃어버렸다. 이제부터 행성을 탐색하며 능력을 되찾고 지상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탐색을 이어 가던 사무스는 특수한 에너지를 지닌 센트럴 유닛을 발견해 파괴한다. 실황자에 따르면 사무스에게는 흡수 능력이 있어서, 이를 통해 메인 무기의 성능을 일시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행성 안을 배회하는 강력한 로봇도 강화된 캐논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 그 전에 문을 여는 장치로 시험 사격을 해 볼 수 있는 점에 대해 실황자는 "슬쩍 연습시켜 주는 부분에서 배려가 느껴져요"라고 말한다.

경보가 울려 퍼지는 에어리어에서는 빔으로 적의 프로텍터를 부순 뒤 블래스터로 코어를 파괴해 E.M.M.I.를 쓰러뜨린다. 쓰러뜨린 적의 능력을 흡수하면서 사무스는 점점 더 힘을 키워 간다.

6:06

코르피우스전: 카운터를 연출로 보답하는 설계

조인족의 장로는 새로운 능력을 내려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능력을 누군가가 가져가 버린 상태였다. 이어지는 보스 코르피우스는 이름 그대로 전갈 같은 특징을 지닌 상대로, 장로에게서 빼앗은 능력을 사용해 투명해진다.

머리에 미사일을 박아 넣으면 컷신이 나오고 형태가 바뀐다. 실황자에 따르면 그대로 머리를 공격해도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이번에는 연출을 보기 위해 꼬리를 공격해 투명화를 해제시켰다. 그러자 보스가 날뛰며 꼬리를 휘두르고 주변 벽도 변해 간다. 궁지에 몰린 장면에서는 유도에 따라 슬라이딩에서 카운터를 성공시키고 미사일을 박아 넣는다.

실황자는 카운터에 대해 데미지가 클 뿐 아니라 화려한 연출이 붙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카운터는 어려운 조작이니 이 정도로 화려하게 보답해 주면 기쁘다는 것이다. 전투 막바지에는 미사일이 바닥나서 차지 빔으로 바꿔 격파했다.

8:37

크레이드전과 로봇 조인족 병사

고온 에어리어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크레이드다. 실황자는 "스매시브라더스 배경에서 뭐 하고 있는 녀석"이라고 소개한다. 입이 약점이므로 입을 노려 대량의 미사일을 박아 넣는다. 제2형태에는 특수한 연출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적의 몸속에서 파괴하는 방법으로 쓰러뜨렸다.

그 후 온건파의 생존자라는 우호적인 조인족 노인과 만난다. 실황에 따르면 조인족에는 두 개의 파벌이 있다. 그런데 직후 로봇 조인족 병사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노인은 배경에서 "납작해져 버렸어요". 이 로봇은 초반의 장로가 타고 있던 것으로, 여러 대가 등장해 사무스를 괴롭힌다. 실황자가 보기에 단독 전투 능력은 그리 높지 않아서, 소소한 보스 정도의 위치다.

12:06

드로기가전: 일부러 공격을 참는 판단

해양 연구 에어리어에서는 거대한 조개류 같은 생물 드로기가와 싸운다. 움직이기 불편한 수중전을 강요받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력을 차단하고 있는 듯한 곳을 공격하고, 전기가 통하면 스위치를 조작해 방의 물을 뺀다. 그러면 코어가 드러나므로 미사일로 공격한다. 그 후 촉수에 카운터를 넣는 장면이 있는데, 실황자는 여기서는 공격하지 말고 참아 두라고 설명한다. 그러면 적의 공격 패턴이 격해지지 않고 이쪽의 공격 기회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촉수를 부수면 다시 물을 빼고, 다음 카운터로 마무리를 지었다.

13:35

조인족 병사와 에스큐: X에 기생당한 별

탐색을 이어 가는 사무스는 가는 곳마다 조인족 병사의 습격을 받는다. 처음 싸우는 조인족 병사는 무투파 부족의 병사로, 빠른 공격이 특징이다. 실황에 따르면 원래 이 별에는 X를 조사하러 왔지만 조인족은 이미 X에 기생당해 있었고, 이 병사의 속도 X다. 이 별에서 살아남은 조인족은 앞서 만난 노인과 초반의 남자뿐이었던 모양이다. 실황자는 여기서 "그냥 이 별 얼른 탈출해서 별을 폭파해 버리죠"라고 농담을 한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면 컷신이 나오고, 연속으로 카운터를 성공시키면 본체가 나타난다. 사무스는 이 X도 흡수해 간다.

이어지는 에스큐전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데미지가 들어가 있으므로 미사일을 조금만 쏘아도 본모습을 드러내게 만들 수 있다. 기체가 풀리면 X의 집합체가 등장하고, 미사일을 5발 정도 맞혀 외피를 부수면 격파다.

15:49

실험체 Z-57호: 실황자가 아끼는 보스

다시 찾은 고온 에어리어에는 마그마를 빨아올려 행성 안에 순환시키는 장치가 있다. 그러나 X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양이다. 여기서 싸우는 실험체 Z-57호를 실황자는 재미있는 장치가 많은 마음에 드는 보스로 소개한다.

먼저 얼굴에 미사일을 박아 넣는다. 미사일 각도는 스틱으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실황자는 그 '맞히고 있는 느낌'이 기분 좋다고 말한다. 맞힐 때마다 보스가 울음소리를 내는 것도 좋다고 한다. 행동 패턴이 바뀔 무렵에는 에스큐에게서 얻은 스톰 미사일로 네 군데를 동시에 노린다. 그 후 보스가 마지막 대기술을 쓰므로 한동안 회피에 전념하고, 마지막에는 고속 이동으로 모은 에너지를 한꺼번에 방출해 격파했다.

18:29

고르주나전: 몸통 박치기로 결판

삼림 지대에서는 생물의 모습을 취한 X인 고르주나와 싸운다. 이번에는 몸통 박치기로 쓰러뜨리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제3형태에는 두 번 맞혀야 한다. 그래서 슬라이딩 후 한 번 맞히고, 도움닫기 거리를 벌어 에너지를 충전한 뒤 벽 쪽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한 번 몸통 박치기를 한다. 마지막으로 껍데기를 부수면 끝이다.

19:07

조인족 병사 2: 재대결로 성장을 실감하다

지상을 향해 탐색을 이어 가는 가운데, 메트로이드의 DNA가 사무스의 힘을 더욱 깨워 간다. 실황자는 "이대로 가면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라며 이야기의 향방을 언급한다.

다시 싸우는 조인족 병사는 지난번과 달리 커다란 방패를 들고 있어 정면 공격이 잘 통하지 않는다. 방패는 카운터로 부술 수 있으므로, 그다음부터는 지난번과 거의 같은 요령으로 창을 피하며 공격을 퍼붓는다. 형태가 바뀌면 벽에서 액체를 날려 오므로 플래시 시프트로 피한다.

실황자는 이 재대결에 대해, 같은 상대를 다시 배치하는 구성에는 위험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성장을 실감하기 쉽다는 점이 좋다고 평가한다(자막에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요지로 적는다). 마지막은 카운터로 전투를 끝내고, 이 적에게서도 X를 흡수해 둔다.

20:56

최종 보스 레이븐 비크전: 3단계의 장기전

초반의 남자를 뒤쫓던 사무스는 마침내 그가 있는 곳에 다다른다. 남자는 영어로 말을 걸어, 메트로이드의 DNA가 사무스를 가속시켰다는 것, 지금까지 자신의 지시를 따라왔다는 것 등을 이야기한다. 실황의 설명에 따르면 남자가 노린 것은 사무스에게 깃든, 이미 멸종한 메트로이드였다. 사무스의 힘을 각성으로 이끌고 그 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최종 보스전은 3단계에 걸친 긴 싸움이다. 제1형태는 근접전이 중심이다. 미사일을 몇 발 맞힌 뒤에는 카운터 기회가 올 때까지 한동안 기다린다. 실황자에 따르면 어설프게 공격하면 무적 상태로 넘어가 버리므로, 카운터에서 단숨에 공격을 퍼붓는 것이 좋다. 상공에서의 공격에 사격 카운터를 성공시키면 제1형태가 끝난다.

제2형태는 빠르게 날아다니므로 미사일을 맞히는 재미가 있고, 내구력도 높은 편이라 차분히 즐길 수 있는 형태라고 실황자는 말한다. 평소 전투에서는 별로 쓰지 않는 조작에도 이 전투에서는 활약할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최종 보스전다운 설계라고 평가한다. 남자는 사무스에게 DNA를 제공한 장본인이라 사무스와 비슷한 공격을 해 오는 점도 좋다고 한다.

여기서 실황자는 작품 전체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모든 버튼을 다 쓸 기세로 과거작에 등장한 다양한 액션이 준비되어 있고, 각각에 제대로 활약할 자리가 있다. 거기서 '집대성'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제3형태에서는 강력한 공격이 날아오므로 잘 유도하면서 공격을 넣어 간다. 여기까지 오면 다른 보스와 마찬가지로 카운터를 노릴 수 있으므로, 그 틈에 미사일을 박아 넣는다. 커다란 화구를 내뿜으면 파워 봄을 사용하고, 마지막 카운터 기회가 찾아온다. 결판은 하이퍼 빔으로 나고, 실황자는 "해냈어요, 레이븐 비크예요"라며 승리를 기뻐하고 이 X도 흡수해 둔다.

29:18

3분 안의 탈출, 그리고 결말

마지막은 탈출 이벤트다. 행성이 폭발하기 때문에 3분 안에 별을 탈출해야 한다. 사무스는 메트로이드와 같은 존재로 변해 가고 있으며, 제어하지 못할 만큼의 힘으로 하이퍼 빔을 쏘며 앞을 가로막는 것을 모두 쓰러뜨려 간다.

이렇게 레이븐 비크의 야망은 무너지고, 기생 생물 X도 행성째로 소멸했다. 실황자는 이를 "GG"로 마무리한다. 총평으로는 이 작품을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당당한 걸작이라 부르며, 이 장르의 재미를 새삼 깨달았다고 말한다. 액션 요소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이가 있고, 플레이할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경험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