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00명 vs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남자들: 상식을 뒤집은 일곱 번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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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영상은 "누가 이길까?"라는 질문 하나로 여러 대결을 이어 붙인 기획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여성과 일반인 남성 100명의 달리기, 제트스키와 제트 슈트의 경주, 호날두를 이긴 적 있는 인물과 스피드의 킥 대결, 프로야구 경기장 한가운데서 벌어진 내기, 아마추어와 메이저 챔피언의 골프 대결, 높이뛰기 기록 보유자와 코미디언의 덩크 대결이 차례로 나온다. 마지막에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남자들과 어린이 100명이 줄다리기를 한다. 진행자 지미(미스터비스트)는 영상 첫머리에서 마지막 줄다리기의 결과를 예고만 하고, 그 답을 영상 맨 끝에 공개한다.

6 분 분량
0:29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여성 vs 남자 100명

첫 대결의 주인공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여성"으로 소개된 멜리사다. 멜리사는 금메달 세 개를 들고 나왔고, 딴 지 2주밖에 되지 않았다고 했다. 상대는 남자 100명이었다. 진행자는 멜리사보다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10만 달러를 주겠다고 걸었다. 참가자들은 "절대 안 진다", "완전 껌"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진행자는 멜리사에게 "제발 지지 말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출발 직후 몇몇 참가자가 멜리사를 추월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특히 35번 참가자가 끝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그러나 멜리사가 막판에 속도를 높여 1위로 들어왔다. 35번은 바로 뒤에서 들어왔고, 육상 선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 멜리사도 그가 잘 뛰는 것을 봤다며 칭찬했다. 진행자는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는 빨랐다"고 정리했다.

2:10

제트스키 vs 제트 슈트: 지고도 이겼다고 우긴 DJ 칼리드

두 번째 대결에는 DJ 칼리드가 "최고의 제트스키 레이서"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이 마이애미 출신이라 어떤 제트스키 선수와 붙어도 이긴다고 장담했다. 그런데 상대는 제트스키 선수가 아니었다. 하늘을 나는 제트 슈트 레이서 이사였고, 진행자는 그를 세계 랭킹 1위 선수라고 소개했다. 진행자 자신도 제트 슈트로 경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규칙은 준비된 코스를 먼저 한 바퀴 도는 쪽이 이기는 것이었다.

출발은 칼리드가 앞섰다. 하지만 직선 구간에서 이사가 빠르게 따라잡았다. 진행진은 코너에서는 제트스키가 더 빠르니 아직 역전할 수 있다며 칼리드를 응원했다. 정작 칼리드는 경주가 끝나기도 전에 환호하며 세리머니를 했고, 진행자는 "칼리드 달리라고요!"라고 외쳤다. 결과는 이사의 압승이었다. 진행자는 제트 슈트가 정말 빠르다고 평가했다. 칼리드는 들어오자마자 "제트스키 짱", "내가 이겼다"고 주장했고, 트로피를 자기 다른 트로피 옆에 전시하겠다고 했다. 진행진은 결국 "칼리드, 축하해요"라며 넘어갔다.

4:41

호날두를 이긴 칼리드 vs 스피드의 표적 킥 대결

다음은 축구 대결이었다. 한쪽은 "지구상에서 호날두를 제일 사랑하는 팬"으로 소개된 스피드였다. 다른 쪽은 이전에 호날두와의 표적 맞히기 게임에서 이긴 칼리드였다. 규칙은 표적 세 개를 먼저 맞히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다. 스피드가 이기면 스피드 팬 한 명이 10만 달러를, 칼리드가 이기면 칼리드가 10만 달러를 받는다. 칼리드는 호날두와 할 때 승률이 5대5였다면 지금은 9대1 정도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호날두는 그냥 놀아준 것"이라는 놀림이 돌아왔다.

초반은 칼리드가 압도했다. 스피드는 첫 슛을 크게 빗나갔고, 다음 공은 표적 대신 챈들러를 맞혔다. 칼리드는 연달아 표적을 맞혀 2대0으로 앞서갔다. 진행자는 스피드가 "찐으로 열받은" 상태라고 했고, 이대로면 3대0으로 지겠다며 "호날두 때랑 똑같다"고 놀렸다. 그 뒤 스피드가 말없이 집중하더니 첫 득점을 올렸다. 진행진은 스피드가 이렇게 입 다물고 있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번갈아 실패했다. 진행자는 칼리드가 자신만만했지만 마지막 1점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피드가 다시 맞혀 2대2 동점이 됐다. 칼리드가 끝낼 기회를 놓치자, 스피드가 마지막 표적을 맞혀 역전승을 거뒀다. 상금 10만 달러는 화면에 이름이 뜬 스피드 팬에게 돌아갔다.

9:05

23톤 비행기를 끄는 세계 최강자

중간에 진행자는 마지막 줄다리기에 나설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을 미리 소개했다. 그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 주기 위해, 무게가 23톤에 육박하는 비행기를 혼자 23m 끄는 장면을 아이들 앞에서 연출했다. 처음에는 비행기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진행자는 "말 그대로 비행기를 끌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아이들 중에는 "우리가 이겨"라고 외치는 아이도 있었다. 진행자는 이 사람과 줄다리기해서 이길 수 있을지는 영상 후반에 알아보자며 결과를 미뤘다.

10:24

서배너 바나나스 경기장에서 챈들러의 5만 달러 타석

다음 대결은 서배너 바나나스의 실제 야구 경기 도중에 열렸다. 진행자는 4만 명의 관중 가운데 무작위로 카일라 W.와 보윈 H. 두 사람을 뽑아 경기장으로 불렀다. 규칙은 이랬다. 챈들러가 공을 쳐서 출루하면 카일라가 5만 달러를 받는다. 상대 팀 테일게이터스가 챈들러를 아웃시키거나 경기장의 누군가가 챈들러의 타구를 잡으면 보윈이 5만 달러를 받는다.

첫 공은 스트라이크였다. 두 번째 공은 관중석으로 날아갔고, 관중석의 팬이 이를 잡으면서 챈들러는 아웃됐다. 보윈은 "야구 경기 보러 왔다가 챈들러가 못 해서 5만 달러를 탔다"며 고마워했다. 진행자는 공을 잡은 팬 브라이언도 운동장으로 불러 현금 1만 달러를 줬다. 챈들러는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억울해했다.

진행자는 챈들러에게 5만 달러를 걸고 한 번 더 하겠느냐고 물었다. 실제 경기 중이었으므로 다음 이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재도전이 이뤄졌다. 이번에는 챈들러가 출루하면 카일라가 같은 조건으로 5만 달러를 받고, 아웃되면 브라이언이 앞서 받은 1만 달러에 더해 5만 달러를 더 받는 구조였다. 첫 투구는 헛스윙이었다. 다음 공을 치고 1루로 달렸지만 결과는 아슬아슬했다. 진행자가 "아빠가 방금 5만 달러 탔다!"고 외쳤고, 챈들러는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결국 이번에도 챈들러가 출루하지 못해 브라이언 쪽에 상금이 간 것으로 정리됐다.

13:33

아마추어 조니 vs 브라이슨 디섐보: 호수 위의 테슬라

진행자는 이 대결을 "지금까지 했던 대결 중 가장 박빙인 승부"라고 소개했다. 호수 한가운데 테슬라 한 대를 놓고, 골프공으로 먼저 맞히는 쪽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조니는 제작진이 골프장에서 우연히 만난 아마추어였다. 미스터비스트 구독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자 바로 섭외됐다. 상대는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였다. 조니가 이기면 테슬라를 갖고, 브라이슨이 먼저 맞히면 테슬라는 다른 팬에게 간다. 실력 차이를 감안해 조니가 세 번 칠 때 브라이슨은 한 번 치기로 했다.

조니의 첫 샷은 테슬라 바로 앞에 떨어졌다. 이후 샷들은 너무 멀리 가거나 휘었다. 조니는 버스를 타고 왔는데 골프 가방이 무거우니 저 차를 타고 가야 한다며 브라이슨에게 봐 달라고 사정했다. 브라이슨의 첫 샷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조니의 다음 공은 테슬라 바로 위를 지나갔고, 받침대를 맞혔지만 차는 맞히지 못하기도 했다. 브라이슨도 받침대를 맞히자 "이거 조작이지?"라며 답답해했다. 진행진은 브라이슨이 점점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니가 지쳐 보이자 진행진은 챈들러가 대신 치되 조니가 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챈들러는 다섯 번 안에 성공하겠다고 공언했다. 놀란은 챈들러가 칠 때마다 경적을 울리며 방해했다. 그럼에도 챈들러의 공이 휘어 날아가 테슬라를 맞혔다. 테슬라는 조니에게 돌아갔다. 조니는 "브라이슨 디섐보를 이겼다"며 기뻐했고, 진행자는 챈들러에게 "네가 브라이슨 디섐보보다 낫다"고 말했다.

17:34

높이뛰기 기록 보유자 대리우스 vs 트램펄린을 쓴 드루스키

줄다리기 직전 마지막 챌린지는 덩크슛 대결이었다. 대리우스는 이전 영상에서 호랑이보다 높이 뛰었고, 자신의 높이뛰기 세계 기록을 경신한 인물로 소개됐다. 상대 드루스키는 트램펄린을 쓸 수 있었다. 골대는 3m에서 시작해 라운드마다 15cm씩 높아지고, 한 명이 실패할 때까지 계속 올라간다.

대리우스는 3m 골대에서 단순 덩크가 아니라 묘기를 섞어 넣었다. 드루스키는 트램펄린을 시험해 보지 않고 바로 뛰는 게 걱정된다면서도 "조던처럼 날아보자"며 성공했다. 3.2m에서 드루스키는 한 번 넘어져 진행진을 걱정시켰다. 그러고는 상금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진행자는 "명예가 걸린 것"이라고 답했다. 3.3m는 두 사람 모두 성공했다. 대리우스는 3.5m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3.5m부터는 사다리가 필요할 만큼 골대가 높아졌다. 진행자는 대리우스에게 높이 뛰는 것과 그 높이의 골대에 손을 넣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고 짚었다. 대리우스는 챈들러가 띄워 준 패스를 받아 덩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드루스키는 3.5m에 성공하면 이긴다는 말을 듣고, "내가 빈스 카터다"라고 외치며 덩크에 성공했다. 그는 처음부터 운동신경이 좋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했지만, 곧 기침을 하며 물을 찾았다. 진행진은 "아무리 호랑이보다 높이 뛰어도 드루스키한텐 안 된다"고 마무리했다.

22:39

최종 대결: 어린이 100명과 줄다리기

마지막은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과 어린이 100명의 줄다리기였다. 진행진은 비행기 무게가 23톤이었으니 아이들은 그냥 끌려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규칙은 상대 쪽 빨간 표시가 빨간 선을 넘으면 이기는 것이었다. 결과는 예상과 반대였다. 시작하자마자 아이들이 한 번에 끌어당겨 그를 선 너머로 넘겼다.

그러자 진행자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열 명"을 데려왔다. 진행자는 이들을 "2톤이 넘는 힘과 근육"이라고 표현했다. 세계 각지의 힘자랑 대회 우승 경력이 있고, 힘을 합치면 픽업트럭 네 대를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계획은 라운드마다 장사를 늘려 가며, 어린이 100명을 이기려면 몇 명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노래하듯 "하나도 안 무서워"를 외쳤다.

첫 주자는 2019년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으로 뽑힌 남자였다. 그는 몇 초는 버티겠느냐는 질문에 그보다는 잘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순식간에 끌려갔다. 다음 라운드에는 인원을 늘려 장사 팀이 네 명이 됐다. 처음에는 밀리지 않는 듯했으나 결국 아이들이 압승했다. 여섯 명일 때는 팽팽하게 시작했지만 아이들이 힘을 내 선 너머로 끌고 왔다. 여덟 명일 때는 어른들이 버티며 막상막하가 됐지만, 이번에도 아이들이 이겼다. 아이들은 "열 명 다!"를 외치며 남은 장사 전원과의 대결을 요구했다.

25:44

10명 vs 100명, 그리고 결과

마지막 판에는 열 명 전원이 나섰다. 진행자는 이들의 몸무게를 합치면 1.8톤이 넘고, 세계 제패 경력이 합쳐서 일곱 번이라고 소개했다. 장사 팀에서는 "지금까지 해온 스쿼트를 생각하라", "그 모든 고생은 지금을 위한 것"이라는 결의의 외침이 나왔다. 진행진도 "사람이 한 가지에 평생을 바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보여 주라"며 어른 팀을 북돋웠다.

시작하자 아이들이 다시 끌고 가기 시작했다. 진행자는 아이들의 팀워크를 강조했다. 어른 팀은 한동안 버텼지만 도중에 미끄러졌고, 아이들이 끝까지 당기며 승부가 끝났다. 결과는 어린이 100명이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남자 10명을 이긴 것이었다. 영상 첫머리의 질문에 대한 답은 아이들의 승리였다. 진행자는 "애들이 이기다니 대박"이라며 영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