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메트로 소방구조대의 구급대원 훈련 현장: 미셸 카레의 야간 근무와 두 가지 최종 과제

원문 언어 English

YouTube에서 열기 ↗
개요

Challenge Accepted의 이번 에피소드에서 미셸 카레는 콜로라도로 가서 사우스 메트로 소방구조대(South Metro Fire Rescue)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구급대원 아카데미에 도전한다. 계획은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급대원 팀과 함께하는 12시간 야간 근무, 실습 위주의 기술 훈련, 그리고 의료와 외상 각각 하나씩으로 구성된 두 가지 최종 시나리오다. 카레는 특히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 일하는 응급 구조 요원들의 노고를 조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영상 전반에 걸쳐 대원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이 일이 기술적 능력보다 훨씬 많은 것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침착함을 유지하고, 환자를 판단하지 않으며, 긴밀한 팀으로 일하고, 모든 것을 제대로 해도 때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9 분 분량
0:16

"하룻밤 사이에 배울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영상은 한 구급대원이 이 역할을 설명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누군가 도움을 요청할 때 현장에 나타나는 사람은 의사나 간호사가 아니다. 바로 구급대원 팀이며, 출동 신호가 울리면 이들은 어떤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

사우스 메트로 소방구조대 응급의료서비스 부서장인 존 커티스는 일찌감치 기대치를 정해 둔다. 그는 카레가 똑똑하다고 말하면서도, 구급 의료는 숙달하는 데 수년이 걸리는 직업이며 특히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속에서 일해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번 경험이 아픈 환자를 돌보는 데 수반되는 모든 것에 대해 "작은 각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1:46

21번 소방서와 구급차의 기본

근무 시간 대부분 동안 카레를 안내하는 사람은 5년 경력의 구급대원이자 소방관인 개릿이다. 그가 근무하는 21번 소방서는 대원들 사이에서 "애니멀 하우스"로 불린다. 그는 이곳에서 출동하는 사건들이 관할 지역의 다른 곳보다 더 거칠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출동 요청이 들어오기 전에 개릿은 카레가 현장에서 도울 수 있도록 그녀를 구급차 안으로 데려간다. 그는 먼저 4유도 심전도부터 시작하는데, 대원들은 예컨대 누군가 가슴 통증을 호소할 때 이를 이용해 환자의 심장 상태를 확인한다. 그는 이것이 빠르고 쉬운 작업이며, 일손이 하나 더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카레는 개릿의 몸에 스티커를 붙이며 연습하고, 개릿은 환자와 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의사소통은 아주 중요합니다"). 화면에는 그의 심장 활동이 표시된다. 그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약간 탈수 상태라고 농담하며, 이 기록지는 출력해서 환자를 인계받는 의사에게 건넬 수 있다고 말한다.

대원들은 현장 초음파 검사도 보여 준다. 이들이 설명하는 장점은 속도다. 구급대원이 이미 환자를 스캔해 복부에서 출혈을 발견했다고 병원에 알릴 수 있다면, 그 환자는 훨씬 빨리 수술실로 들어갈 수 있다. 카레는 장비 화면에 라벨이 붙어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다음은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다. 개릿은 카레에게 도구 없이 맥박을 잴 수 있는지 묻는다. 카레는 할 줄 모른다며, 의사인 아버지가 창피해할 거라고 농담한다. 개릿은 방법을 설명한다. 15초 동안 박동 수를 센 다음 4를 곱하면 된다. 카레가 센 결과는 약 74로, 측정값 81과 비교된다. 개릿은 꽤 근접했다며, 이것이 그들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지만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라고 말한다.

3:52

48시간 근무의 리듬

개릿은 사우스 메트로의 일반적인 근무가 48시간 동안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대원들은 그 시간 내내 소방서에서 잠을 자고 모든 식사를 하며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한다. 출동과 출동 사이에는 청소하고, 요리하고, 운동을 한다.

4:16

위기에 처한 환자와 적대적인 현장

처음 소개되는 출동은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한 한 여성에 관한 것으로, 그 이웃이 911에 신고했다. 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웃은 흥분한 상태였고, 대원들이 엉뚱한 출입구로 들어왔다며 화를 냈다. 개릿은 911에 전화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어서 공격적이거나 무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곳에 들어가서 나쁜 대우를 받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병원으로 가는 길에 개릿은 구급차 뒤칸에서 일하는 것이 특별한 이유를 짚어 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의료 시스템 안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일대일로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그에게는 환자 한 명이 있고, 환자에게는 의료인 한 명이 있다.

카레는 누군가의 인생 최악의 날을 목격하는 것이었기에 이번 출동이 가슴 아팠다고 말한다. 그녀는 환자가 자신의 인생 선택을 자책하는 동안 개릿이 아무런 판단 없이 대응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개릿은 환자에게 좌절을 겪어도 괜찮다고 말하며 행운을 빌어 준다. 그는 나중에 그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 봤지만 어디에 의지해야 할지 몰라서 그들에게 전화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가 보기에 그들의 일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도움이 될 자원으로 그녀를 안내하는 것이다.

6:35

마네킹을 이용한 기도 관리

EMS 지역 감독관 브라이언 맥코이와 EMS 대대 감독관 폴 포크가 카레에게 심정지 대처법을 가르치며 훈련이 재개된다. 이들은 기도부터 시작한다. 이유는 단순명료하다. 산소가 없으면 뇌가 죽고, 몸도 뒤따른다.

첫 번째 장비는 후두개 위에 위치하는 성문상 기도기인 i-gel이다. 강사들은 후두개가 기관을 보호하는 덮개이며, 음료를 마시다 사레가 드는 것은 액체가 대신 기관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카레는 검은 선이 치아에 닿을 때까지 장비를 삽입한 다음, 백밸브마스크를 사용해 환자 대신 호흡을 시킨다. 강사들은 이를 병원에서 환자에게 인공호흡기를 다는 것에 비유한다. 그녀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숨 쉬는 것처럼 2초 정도에 걸쳐 천천히 짜라는 지시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이제 당신이 이 사람의 폐니까요."

이보다 더 높은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경우가 언제냐는 질문에, 강사들은 의식이 없는 환자가 구토를 할 때를 꼽는다. 이때 위험한 것은 흡인이다. 카레는 카메라로 안을 들여다보고 액체를 발견해 흡인기로 빨아내는데, 이를 "최악의 방식으로 치과에 가는 것"에 비유한다. 이어서 그녀는 카메라를 보며 기관 삽관을 하고, 그 과정에서 후두개를 확인한 뒤 백을 연결한다. 화면에는 들어간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을 빨아냈다고 표시되며, 강사들은 그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8:36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일

카레는 코로나19 출동에서도 이런 환기 처치를 해야 했는지 묻는다. 대원들은 그렇다고 답한다. 코로나19는 개인 보호 장비부터 의료 프로토콜을 즉석에서 조정하는 것까지, 출동 대응 방식을 바꿔 놓은 "따끔한 일침"이었다. 이들은 이로 인해 구급대원은 물론 간호사와 의사에 이르기까지 직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피로가 쌓였다고 말한다. 촬영 중에는 한 주택 안에서 코로나19 양성 출동이 처리되고 있었고, 카레는 밖에서 기다리며 세계의 얼마나 많은 곳이 여전히 팬데믹의 여파와 씨름하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대원들은 의료 시스템이 짊어진 부담과 병원이 감당하지 못할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자신들의 노력을 설명한다. 이들은 구급차에 싣고 다니는 버터플라이 초음파 기기가 코로나19 증상의 심각도를 가늠하는 데 매우 유용했다고 말한다. 이 기기 덕분에 환자를 적절한 치료로 안내하고, 때로는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피할 수 있다.

9:33

제세동과 진짜 목표

다음으로 카레는 숨을 쉬고 기침을 하며, 모델에 따라서는 맥박도 뛰게 할 수 있는 중간 충실도 마네킹으로 훈련한다. 강사들은 이것이 실제 사람에게 처치하는 것과 가장 가까운 경험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300줄을 전달하도록 모니터를 충전하는 법을 배운다. 강사들은 TV에서 익히 들어 본 "물러나세요(clear)" 구호가 실제로 쓰인다고 설명한다. 전기가 흐를 때는 아무도 환자를 만지면 안 된다. 이제 충격은 예전에 쓰던 패들 대신 접착식 패드를 통해 전달된다.

강사들은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설명한다. 구급대원이 다른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어도, 산소가 담긴 혈액이 뇌에 도달하지 못하면 환자의 삶의 질은 회복되지 않는다. 목표는 환자의 삶의 질이 심정지 이전과 똑같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10:33

최종 과제 1: 소방서로 걸어 들어온 심정지 환자

첫 번째 최종 시나리오는 대원들이 꽤 자주 일어난다고 말하는 상황을 재현한다. 누군가 열린 소방서 문을 보고 걸어 들어와 도와 달라고 외치는 것이다. 강사가 팀을 지휘하는 동안 환자의 생명은 카레가 책임진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걸어 들어왔다가 쓰러진 남성 환자는 이미 흉부 압박을 받고 있다. 카레는 산소와 모니터를 연결하고,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을 확인한 뒤 팀원들을 물러나게 하고 충격을 가한다. 정맥 주사가 들어간다. 다음 리듬 확인에서 그녀는 제세동 불필요 리듬이라고 판단하고, 흉부 압박이 재개된다. 그녀는 주사기를 돌려 끼우고 밀어 넣는 법을 배우며 에피네프린을 투여한다. 2분간의 수동 산소 공급 후, 팀은 부지(bougie)와 백을 이용한 확정적 기도 관리로 넘어간다. 반복된 확인에서도 리듬은 계속 제세동 불필요 상태로 나타나고, 모니터에는 무수축, 즉 평탄한 선이 표시된다. 카레는 이어서 가슴에 초음파 프로브를 댄다. 영상에서 심장이 움직이는 것이 보이자, 이들은 이송을 결정한다.

이송 중에 카레는 실제 응급실에 전화를 걸어 리아라는 직원에게 보고한다. 그녀는 소방서에서 쓰러진 나이 미상의 남성 심정지 환자라고 설명한다. 에피네프린 3회 투여, 심폐소생술 진행 중, 삽관 완료, 정맥로 확보, 1회 제세동, 약 10분 후 도착 예정이다. 병원에 도착하자 그녀는 큰 소리로 보고하라는 말을 듣고 요약 내용을 다시 반복한다.

14:33

"해야 할 일을 정확히 다 해도, 여전히 소용없을 때가 있습니다"

병원 팀은 튜브와 정맥로가 올바르게 확보되었고 약물도 투여되었음을 확인한다. 환자에게 주어질 수 있는 모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그리고 기다린다. 최소 20~30분 동안 맥박이 잡히지 않았다. 이제 초음파에서는 심장 활동이 보이지 않고, 모니터는 여전히 무수축을 나타낸다. 생명 징후 없이 30분이 지나자, 이들은 의미 있는 회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17시 37분으로 사망 시각을 선언한다. 그다음은 정리하고 다시 같은 일을 할 준비를 할 차례다.

강사는 이것이 이 일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정확히 제대로 해도 여전히 소용없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 두어 번 누군가 죽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느냐는 카레의 질문에 돌아온 답은 "물론이죠"였고, 첫 번째가 언제나 가장 힘들다고 한다. 개릿은 매일이 다르기 때문에 이 일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때로는 신나고 짜릿하지만, 때로는 두렵고 슬프고 실망스럽다.

15:52

실제 출동: 약물 과다 복용 의심

다음 실제 출동은 호흡 곤란과 의식 소실 신고로 들어온다. 개릿은 아파트에 도착하기도 전에 가족들이 비명을 지르며 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회상한다. 환자는 의식도 반응도 없이 바닥에 누워 있었고, 그의 첫인상은 그녀가 살아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딸은 다른 방에서 식사를 하다가 그녀가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다.

개릿은 이 대응을 분업으로 설명한다. 동료들이 정맥 주사를 놓고, 활력 징후를 확인하고, 심장 모니터를 부착하고, 약물을 투여하는 동안 그는 환자를 관리했다. 무전으로 그는 의식 상태 변화, GCS 11점, 마약류 과다 복용 의심, 약 5분 후 도착 예정으로 비응급 이송을 보고한다. 카레는 대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구급차 안 사방으로 촉수를 뻗은 문어에 비유한다. 개릿은 가장 좋은 점은 팀이 아주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훈련해 왔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모든 것이 매끄럽게 돌아간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17:06

소방서의 밤: 음식, 잠, 그리고 가족

대원들은 "다음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저녁을 일찍 먹는다. 카레는 소방관들이 요리를 할 줄 안다는 것을 확인하고, 대원들은 그중 몇몇은 요리를 끔찍하게 못한다며 농담한다. 정말 잠을 자느냐는 질문에 개릿은 48시간 동안 머무르기 때문에 그냥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어떤 때는 20분 자고 출동하고, 어떤 때는 밤새 푹 잔다. 대원들은 다음 출동에 대비하면서도 감정적인 분위기를 다스려야 한다고 말하며, 이것이 진정한 동료애를 쌓아 준다고 이야기한다.

한 대원은 48시간 근무를 하다 보면 1년의 3분의 1을 이 사람들과 보내게 되므로 가족이 된다고 말한다. 도미노 게임과 영화 감상은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이며, 대원들은 도미노를 "다른 사람들을 다 엿 먹이는" 수단으로 여기는 한 동료를 놀린다. 함께 먹고, 청소하고,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큰 순간들을 함께 마주하기 때문에, 그 친밀함이 현장에서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이들은 말한다.

밤사이 출동 신호가 울린다. 심박조율기를 단 54세 남성이 심장마비가 오는 것 같다고 느끼며, 술을 마신 상태로 의식이 들락날락한다는 신고다. 대원들은 이동 중에 출동이 취소된다. 그 신고는 먼저 도착하는 쪽이 맡는 인접 소방서의 관할 구역이었다. 대원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 아직 자신이 어디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한 채 구급차로 가는 것이 힘들며, 한밤중의 허위 경보는 특히 짜증스럽다고 말한다.

19:41

외상 처치 기술: 윤상갑상연골절개술과 바늘 감압술

다음 날 아침에는 외상으로 주제가 바뀐다. 강사들은 환자에게 삽관도 환기도 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외과적 윤상갑상연골절개술을 가르친다. 목의 막을 절개해 기관에 직접 튜브를 넣는 방법이다. 이들은 이것을 플랜 C, "최후의 수단"이라고 부르며, 플랜 D는 없다. 연습용 기관은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로, 한 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이 3D 프린터로 만들어 준 것이다. 카레는 왼손으로 기준점을 찾고 오른손으로 작게 절개하며, 지시에 따라 조금 더 깊고 높게 자른다. 그런 다음 막을 뚫고 힘껏 눌러 튜브를 삽입한다. 강사는 그녀가 방금 구급차 뒤칸에서 수술을 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폐 허탈을 다룬다. 날카로운 물체나 둔한 물체, 또는 총알에 의한 관통상은 폐에서 공기가 새어 나와 흉강을 채우면서 폐를 막아 버리게 할 수 있다. 구급대원은 가슴 앞쪽에 바늘을 찔러 그 공기를 빼낸다. 카레는 바늘 크기에 불안해하며 카프리썬 빨대에 비유한다. 그녀는 충분히 들어가면 튀어 오르는 초록색 밸브를 잘 지켜보라는 말을 듣는다. 이 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데, 이는 그녀가 얼마나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 근처에 심장과 큰 혈관이 있어서 절대 찔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강사들은 바늘이 공기가 빠져나갈 통로를 만들어 주어 폐가 다시 부풀고 심장을 압박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한다.

22:16

최종 과제 2: 전복 차량 구조

두 번째 최종 시나리오는 차량이 뒤집힌 교통사고다. 피해자 역을 맡은 대원은 분장과 상처 연출에 약 한 시간을 들였으며, 자신이 "자원을 강요당했다"고 말한다. 강사들은 카레가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 안의 환자에게 접근하며, 현장 전체를 의료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차 안에서 카레는 숨은 쉬고 있지만 얼굴에 외상을 입고 출혈이 심한 남성을 발견한다. 팀은 창문을 제거하는 동안 그를 담요로 덮고, 그녀는 그가 과다 출혈로 죽기 전에 빨리 상처를 패킹하라는 재촉을 받는다. 그는 그녀의 목소리에 반응하지 않는다. 얼굴 부상이 너무 심해 입을 통한 기도 확보가 불가능하자, 이들은 목을 통하기로 결정한다. 카레는 기준점을 찾아 절개하고, 구멍을 놓치지 않도록 손가락을 넣어 둔 채 튜브를 "발끝 방향으로" 밀어 넣어 삽입을 완료한다.

가슴을 청진하자 한쪽에서는 호흡음이 들리지만 왼쪽에서는 들리지 않고, 백을 짜기도 점점 힘들어진다. 이는 폐 허탈을 가리킨다. 카레는 갈비뼈를 세어 위치를 찾고, 윗부분을 잡은 채 바늘을 삽입한 뒤 밸브가 튀어 오르는 것을 지켜본다. 바늘을 빼내면서 카테터를 밀어 넣고, 그녀는 백을 짜기가 쉬워졌다고 보고한다.

스카이 리지 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안 카레는 병원에 무전을 보낸다. 그녀는 교통사고로 출혈이 심한 30대 신원 미상 남성, 윤상갑상연골절개술 시행, 좌측 바늘 감압술 시행, 정맥로 확보 중, 10~15분 후 도착 예정이라고 보고한다. 이동 중에 백을 짜던 그녀의 손이 지친다. 그녀는 도움을 사양하면서, 이런 것들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말한다. 누구의 고향에서든 구급차는 지나가고, 다음에 지나가는 구급차 뒤칸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그녀는 더 큰 목소리로 인계한다. 나이 미상 남성, 오른쪽 어깨 동맥 출혈은 퀵클롯(QuikClot)으로 패킹, 정맥로 2개, 윤상갑상연골절개술, 좌측 바늘 감압술, 혈압 90/60, 심박수 120. 환자는 수술실로 옮겨진다.

28:25

마무리

카레는 대원들이 매일 하는 일의 작은 부분을 경험하게 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그녀는 구급대원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많이 배웠다고 말하면서도, 이 일이 실제로 요구하는 "에베레스트산" 같은 것의 겉면만 겨우 긁어 보았을 뿐이라고 인정한다. 대원들은 그녀가 주의 깊게 들었고, 그들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겼으며, 외상 환자를 훌륭하게 이송해 냈다고 화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