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VII Reimagined』를 주인공 혼자서 클리어하기: 동료를 먼저 쓰러뜨리고 싸우는 나 홀로 여행의 전체 기록
ゲーミングボーイ원문 언어 日本語
이 영상은 『드래곤 퀘스트 VII Reimagined』를 주인공 혼자서 끝까지 공략한 실황이다. 투고자는 주인공에게 '구보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난이도는 '가시밭길이다'를 골랐다. 보스전마다 먼저 동료가 모두 쓰러지기를 기다린 뒤 주인공 혼자 싸운다. 동료 합류, NPC 참전, 직업 변경에 따라 싸우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영상 전체의 주요 볼거리다. 아래에서는 보스전 순서대로 투고자가 택한 전술과 그 이유를 정리한다.
제한 규칙: 동료가 쓰러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첫 보스 '골렘' 전에서 투고자는 "정신이 나갔으니" 주인공 혼자 마왕을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한다. 규칙은 단순하다. 전투가 시작되면 주인공은 행동하지 않고, 동료가 쓰러져 바닥에 나뒹굴 때까지 기다린다. 전원이 쓰러진 뒤에야 행동을 시작한다. 이후 모든 전투에서 이 절차를 밟기로 정했다.
골렘은 물리 공격만 쓰기 때문에 수비력을 올리는 '스카라'로 받는 피해를 줄이고, 공격에는 '슬라임 스틱'을 썼다. 킹슬라임이 나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HP 300 남짓한 골렘을 스틱으로 깎아 냈다. 이어지는 '촛킨가'는 대방어와 호이미를 쓰기 때문에 느긋하게 싸워야 한다. 여기서 이번 작품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 '버스트'가 소개된다. 턴 경과 등에 따라 주기적으로 쓸 수 있게 되며, 직업마다 정해진 고유 기술을 발동할 수 있는 구조다. 주인공의 초기 직업 버스트 기술 '바다의 가호'는 공격을 한 번 무효화하는 버프로, 투고자는 스카라가 끊긴 턴에 이것을 썼다. 약 300의 피해를 주고 승리했다.
적의 버스트와 MP 고갈 기다리기: 불꽃의 거인, 데스 아미고
'불꽃의 거인' 전부터는 적도 버스트를 쓴다. 불꽃의 거인은 버스트 중에 방어가 낮아지기 때문에, 적의 '힘 모으기'에 맞춰 이쪽도 버스트해 공격을 집중했다. 버스트마다 4회 공격할 수 있으며, 이 로테이션을 4세트 정도 반복해 쓰러뜨렸다.
'데스 아미고'는 강력한 주문 '도루마'를 외우고 가끔 2회 행동도 한다. 투고자에 따르면 도루마를 두 번 연속으로 제대로 맞으면 1턴 만에 전멸한다. 그래서 한동안 방어에 전념하며 적의 MP가 떨어지기를 기다렸다. MP가 바닥난 뒤 아픈 건 '카마이타치'뿐이므로, 그 2발분의 HP를 유지하면서 '수룡 베기'로 조금씩 깎았다. 이 전투 후 인간으로 모습이 바뀐 늑대 '가보'가 동료가 된다.
수십 분의 장기전이 된 머신 마스터
태엽 병사에게 침공당하는 세계의 보스 '머신 마스터'를 투고자는 이번 모험 중에서도 "꽤 강적"이라고 평가한다. 파티는 한 명 늘었지만, 본인 말로는 "우리 집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머신 마스터는 2회 행동이며 높은 확률로 통한의 일격을 낸다. 불러내는 태엽 병사는 최대 4마리이고, 킹슬라임으로도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없다. 게다가 상처를 입히면 베호마라로 전체 회복을 한다. 그래서 투고자는 병사를 상대하지 않고 본체만 노렸다. 통한의 일격은 평균적으로 매 턴 1발이 조금 안 되지만, 일반 공격만으로 끝나는 턴도 드물게 있다. 행동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이 정했다. HP가 통한의 일격 2회분 미만이면 호이미, 스카라가 끊겼으면 스카라, 그 밖의 경우에만 공격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투 중에 장비를 바꿀 수 있어서, 평소에는 '성스러운 나이프'와 '슬라임의 마음'으로 회피율을 높이고 공격할 때만 '철 도끼'와 '힘의 반지'로 바꿔 들었다. 통한의 일격을 되도록 받지 않기 위한 궁리다. 전투는 수십 분 이어졌고, 끝까지 꼼꼼하게 대처해 승리했다.
직후 머신 마스터가 불러내는 '데스머신'은 작중에서 대륙 하나쯤은 멸망시킬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투고자의 평가로는 "전혀 강하지도 않고", 아주 드문 통한의 일격이 간신히 아픈 정도였다. 전체 공격인 불꽃으로 동료가 쓰러지기를 기다리고, 방어용 장비와 스카라로 물리 피해를 0으로 억눌렀다. '얼어붙는 파동'으로 지워지면 다시 걸고, 나머지는 때리기만 해서 쓰러뜨렸다.
유바르의 의식과 장, 키파와의 이별
유바르족의 세계에서는 신의 부활을 서두른 연주자가 족장의 만류를 듣지 않고 의식을 강행한다. 의식은 실패하고 연주자는 마물이 되었다. 이 '장' 전에는 무희가 가세하는데, 계속 노래를 부르는 탓에 동료가 잘 쓰러지지 않는다. 가보가 쓰러지기까지 10분이 걸렸다.
행동을 시작한 뒤로는 스카라로 물리 공격을 무효화했다. 투고자에 따르면 그전까지는 방어 덕분에 HP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공격으로 전환하면 스카라 없이는 죽을 수도 있다. HP 1300 정도의 상대를 수룡 베기 수십 발로 쓰러뜨렸다. 이후 키파는 자신이 살아갈 길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투고자는 "끝까지 성장하지 않는 녀석이었습니다"라고 농담 섞어 배웅한다.
다마 신전: 웃음꾼과 포즈에게 의지한 싸움
다마 신전에서는 가짜 대신관에게 속아 아랫마을로 날아간다. 진짜 대신관을 도운 뒤의 '이놉과 곤즈' 전은 NPC 두 명이 참전해서 수월했다. 기다리는 사이 NPC가 보스 한쪽을 쓰러뜨려 버려서, 허둥지둥 주인공도 참전했다.
대신관을 구출하면 전직할 수 있게 된다. 투고자는 주인공을 '웃음꾼'으로 만들었다. 버스트 기술 '개그 혼'은 물리 공격을 무력화하며, 성공하면 매력이 올라 '힙 어택'도 강해진다. 투기장의 '네리스'는 HP가 500 남짓이라 힙 어택 몇 번으로 쓰러뜨렸다. 웃음꾼을 고른 이유도 나중에 설명된다. 투기장 이후로는 전직하자마자 보스전이 이어진다. 숙련도를 벌러 일일이 돌아가고 싶지 않았기에, ★1부터 바로 쓸 수 있는 기술로 힙 어택을 골랐다고 한다.
가짜 대신관 '안토리아' 전에는 포즈 대신관이 NPC로 참전한다. 포즈는 아군을 멋대로 회복·소생시키기 때문에, 아군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방어를 계속할 수밖에 없다. 겨우 전멸했다 싶었더니 포즈가 소생시켜 버리는 장면도 있었다. 그래서 투고자는 마무리 일격 외에는 포즈에게 맡기기로 했다. 이 난이도에서 안토리아의 HP는 2000이 조금 안 되며, 포즈는 손이 비면 '햐다르코'로 공격한다. 60발 정도 쏴 주면 쓰러뜨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마지막에는 아군이 제대로 쓰러져 주기를 빌면서 얻은 승리였다.
양치기 시대: 수비력에 의존하는 '머튼 어택'
이후 주인공은 양치기로 전직해 오랫동안 이 직업으로 싸운다. '울 가드'로 수비력을 올리고 버스트 기술 '노도의 양'을 발동한 뒤, 수비력에 의존하는 공격 기술 '머튼 어택'으로 공격한다. 투고자는 이 시점치고는 피해가 잘 나온다고 평가하며, 물리 위주의 상대에게는 매우 효과적이고 통한의 일격이나 상태 이상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이것만으로 완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산적 군단'은 각각 HP가 300이 조금 안 되어, 머튼 어택 1발과 양의 추가 공격으로 한 마리씩 쓰러뜨릴 수 있었다. '산적 두목'은 첫 '이오라'로 아군을 싹 쓸어 줘서 "쾌적"했다. 이오라 1발로 MP가 바닥나 이후로는 쓰지 않는다. '본라이더'(HP 1600 정도) 전에서는 울 가드로 올라가는 얼음 내성이 햐다르코 대책도 되었다. 머튼 어택에는 무기 효과도 실리기 때문에 홀리 랜스로 피해가 늘어나 약 4발에 쓰러뜨렸다. 사막의 지배자 '세트'(HP 2000 미만)는 물리 공격만 하므로 거의 무해했고, 얼음 속성이 잘 통해서 '얼음의 칼날'로 5발 만에 끝냈다.
'유바르의 수호자들'과의 결투에서는 무희 아이라가 NPC로 합류한다. 투고자는 "예나 지금이나 드퀘 7에서는 양치기가 맹위를 떨친다"고 말한다. 적의 HP는 300~400대로, 머튼 어택, 양, 아이라로 거의 쓰러뜨렸다. 아이라가 버스트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에 대해서는 아이라의 사용법 설명도 겸하고 있어 "좋은 설계"라고 평가했다. 마지막 한 마리는 아이라에게 맡겼다.
최대의 난관: 노악사의 소생과 행동 순서 조정(그라코스)
육지가 수몰된 세계의 원흉 '그라코스' 전에는 낯익은 노악사가 참전한다. 이 노악사가 매 턴 쓰러진 아군의 소생을 시도하기 때문에 동료가 계속 일어나고, 주인공은 행동을 시작할 수 없다. 공격할 수 있는 건 소생이 실패한 잠깐의 틈뿐이다.
투고자는 행동 순서로 대처했다. 노악사는 민첩성이 높아 적보다 먼저 움직이기 쉽다. 그래서 장비로 주인공의 민첩성을 낮춰 '노악사→그라코스→주인공' 순서가 될 확률을 높였다. 이렇게 하면 노악사가 소생시킨 아군을 그라코스가 쓰러뜨리고, 그다음에 주인공의 차례가 돌아온다. 기회가 오면 무도가의 버스트 기술 '회심필중의 자세'를 쓰고 장비를 바꿔 머튼 어택을 날린다. 그라코스의 HP는 4000이 조금 안 되며, 이를 6번 맞힐 때까지 노악사와의 인내 싸움이 이어졌다. 6번째에는 버스트 상태인 그라코스의 약점이 얼음이라는 점을 찔러, 얼음의 칼날과 '릴리펏의 마음'으로 강화한 일격으로 마무리했다.
5인 파티화와 잡몹전의 괴로움
다음 탑에서 '킹슬라임'은 HP가 낮아 독에 걸린 뒤 도적의 '타나토스 헌트'로 충분했다. '스카이드래곤'은 전체 공격으로 시작하기에, 투고자는 "전체 공격으로 시작해 주는 보스는 전부 좋은 녀석"이라고 평했다. 양치기로 물리 공격은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었고, 브레스 피해는 '산적의 마음'으로 대략 상쇄할 수 있었다. 머튼 어택 6번으로 격파했다.
전설의 영웅 멜빈이 동료로 합류하자, 투고자는 전투가 더 귀찮아진다며 짜증을 드러낸다. 한편으로는 5명으로 늘어난 이점도 든다. 주인공이 계속 노려져 행동하지 못하는 문제가 사라지고, 반드시 버스트 상태로 행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버스트 활용이 이번 작품 전투의 핵심이기 때문에 전술을 짜기 쉬워졌다고 한다. '아메후라시'(HP 2400)는 머튼 어택 6발로 쓰러뜨렸다. 새 직업을 시험해 보고 싶지만 상급직은 아직 멀고, 애초에 아군을 쓰러뜨리는 게 너무 귀찮아서 잡몹전은 할 수가 없다는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기적의 검'으로 공격과 회복을 양립하다
마법 대국으로 가는 길에 '기적의 검'을 손에 넣었다. 준 피해의 25%를 회복하는 무기로, 이후로는 공격하면서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메딜의 사자'(HP 2500 정도)는 양치기의 머튼 어택 7발로 쓰러뜨렸다.
궁극 마법으로 마물이 된 왕 '제펠'은 베기라곤으로 아군을 태워 없애 주었다. 얼음 속성 브레스를 쓰기 때문에 양치기와 상성이 좋지만, 투고자는 "결국 무기 효과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라고 말한다. HP는 4000 남짓으로 많은 편이지만, 대신관이 연구하던 대항 마법으로 적이 약화되어 평소라면 있을 수 없을 만큼의 피해가 나온다. 그 덕분에 무기의 회복 효과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상급직으로의 이행과 버스트 구분 사용
'보토크' 전으로 양치기 시대가 끝나고 주인공은 상급직에 오른다. '바이킬트'로 공격력을 올리고, 배틀마스터의 버스트 기술로 위력을 더 키운 뒤, 마법전사의 '빙결 난격'으로 몰아붙이는 형태가 되었다. '어둠의 마인'에게는 '전신전령 베기'를 썼다. 투고자는 위력이 높은 단발 기술이 기적의 검 회복량이 많다는 점에서 빙결 난격 등보다 유리하다고 분석한다.
동료를 부르는 '헬클라우더'는 '라리호'나 '바기마'를 쓰는 졸개들도 성가셔서, 실제로 주인공이 한 번 잠들어 위험한 장면이 있었다. '마호톤'을 맞기 전에 바이킬트를 걸고, 본체를 전신전령 베기로 노린다. 배틀마스터의 버스트는 받는 피해도 늘리지만, 기적의 검으로 HP를 유지했다. HP 5000 남짓을 한 번에 깎을 수는 없으므로, 버스트가 끝나기 전에 '작열참'으로 졸개를 줄이고, 적이 버스트하기 전에 바이킬트를 다시 걸었다. HP가 부족하면 '미라클 소드'라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신전령 베기의 회복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가마데우스'(HP 4000 미만)는 1000 정도의 전신전령 베기 4발로 쓰러뜨렸다. 투고자는 기적의 검이 중반의 나 홀로 여행을 크게 단축해 준 무기이며, 이게 없었다면 영상 길이가 1.5배로 늘어났을 거라고 돌아본다. 이끼를 캐러 가는 심부름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옛 JRPG다운 정취가 있어 좋다고 말한다.
3회 행동하는 '바리쿠나자'는 공격이 모두 일반 공격이라 '천지의 자세'로 세 번 모두 카운터할 수 있어, 1턴에 총 27발을 되받아쳤다고 한다. 적이 버스트할 기미를 보이면 일반 공격이 멈추므로, 그사이에 버프를 걸었다. 이쪽 버스트는 아껴 두었다가, 적의 버스트 후 일반 공격 연타가 돌아오자 마법전사의 버스트로 강화했다.
첫 번째 마왕 오르고 데미라
마왕전에서는 해적의 버스트 기술 '해명의 캐논'을 축으로 삼았다. 공격하면 회복하고 공격력과 수비력도 오르는 효과로, 투고자는 계속 때리는 한 바이킬트와 스카라가 영구 지속되고 회복까지 딸려 오는 셈이라고 설명한다. 산적의 마음으로 회복하면서, 이 시점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수룡의 검'으로 빙결 난격을 날렸다.
적이 버스트해서 공격이 거세지면 미라클 소드로 HP를 최대까지 되돌리고 수비에 들어간다. 버스트가 끝나도 공격력 상승은 남아 있어, 그 덕분에 미라클 소드의 회복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투고자는 적의 버스트 중 맹공에는 버프가 걸린 미라클 소드가 거의 필수라고 말한다. 그래도 HP는 서서히 깎였고, 버스트 전에 최대 HP로 되돌려 둔 덕분에 간신히 버틸 수 있었다. 공격으로 전환할 때는 약점인 얼음을 찌르기 위해 일반 무기로 빙결 난격을 쓰고, 제2형태(HP 5000 정도)도 같은 방식으로 공격했다. 무서운 기술로는 두 번 맞으면 최대 HP에서도 거의 죽는 '날카로운 가시'와, 쇼크로 움직일 수 없게 될 때가 있는 '포효'를 꼽았다. 거의 노데미지인 일반 공격도 섞여 있어서 "평소 행실이 좋으면 의외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며 승리했다.
거짓 신, 멜빈의 단독전, 정령들
마왕을 쓰러뜨린 뒤 열린 신의 부활 의식에서는 신과 바꿔치기한 정체불명의 존재가 부활한다. 투고자는 이 배경이 소설판 등에서 자세히 다뤄진다고 언급한다. 신전을 '타워맨션'이라 부르며, 집 보러 갔더니 세상이 어둠에 뒤덮였다는 식의 말투로 이야기를 따라간다. 외딴섬에 갇힌 주인공 일행을 구하기 위해 멜빈이 홀로 싸우는 '본둘' 전에서는, 자동으로 Lv35가 된 멜빈이 전사의 '기합 모으기'로 필중 효과를 붙여 쓰러뜨렸다.
'불꽃의 정령'(HP 6000 정도)에는 단기 결전으로 도전했다. 바이킬트를 건 뒤 공격용 장비로 '분신'이 붙은 빙결 난격을 날리고, 내구용 장비로 돌아가 다음 버스트를 기다린다. 3번 정도 방어하면 바이킬트가 끊기기 전에 버스트가 찬다는 계산이다.
'넨갈' 전 전에 '탄식의 방패'를 손에 넣어, 주인공 이외의 아군에게 적의 공격을 유도하기 쉬워졌다. 이제 효율적으로 아군을 쓰러뜨릴 수 있다며 투고자는 기뻐한다. 전투에서는 '코스모 포스'로 위력을 올리고, 천지의 자세로 일반 공격을 흘려 넘긴다. '타임마스터의 마음'으로 자세가 2턴 지속되므로, 그 사이사이에 바이킬트를 걸었다. 다만 적이 버스트할 때 쓰는 '검의 춤'은 자세로 무효화할 수 없다. 그래서 전조를 보면 '요정의 검'으로 수비력을 올려 대처했다. 겉보기엔 약해 보이지만 제대로 맞으면 그냥 죽는 위력이라고 주의를 준다.
키파와의 재회와 남은 석판 세계
신의 정체가 마왕 오르고 데미라임이 밝혀진 뒤에도, 투고자는 석판이 남아 있으니 다른 세계를 먼저 구하기로 했다. 그 도중에 키파와 재회한다. "Lv1에서 헤어진" 키파도 성장했으니 이쪽도 강해진 모습을 보여 주자며, '아이로스' 전에서는 기합 모으기, 버스트의 분신, '폭렬권'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두목을 쓰러뜨렸다.
'볼룽가'는 단일 공격만 쓰기 때문에 아군을 한 명씩 쓰러뜨려 받았다. 그 후 바이킬트, 기합 모으기, 장비 변경, 분신으로 준비를 거듭해 폭렬권으로 단숨에 쓰러뜨렸다. 어둠이 걷힌 영향으로 활성화된 '헬바옴'은 동료를 부르지만, 일반 공격만 하므로 무시하고 본체를 노렸다. HP가 낮아 바이킬트는 필요 없었고, 기합 모으기와 분신만으로 충분했다고 한다.
최종 보스전: 네 형태 각각에 대한 대처
최종전은 브레스 공격으로 아군이 쓰러지기를 기다린 뒤 일대일로 끌고 간다. 첫 수는 '오체아노의 검'으로 공격력을 올리고 기합 모으기를 겹친다. 최종 보스는 총 4형태이며, 투고자는 '철냄비'를 써서 일부러 민첩성을 낮춰 제2형태가 선수를 잡는 상태를 만들었다.
제2형태는 첫 턴에 버스트 조짐을 보인다. 그래서 '영웅의 지팡이'와 타임마스터의 마음으로 바꾸고, '아스트론'으로 쇳덩이가 되어 버텼다. 투고자에 따르면 적의 '얼어붙는 파동'은 '마호칸타'는 해제하지만 '아스트론'은 해제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굳어 있을 수 있다. 버스트가 끝난 뒤에는 민첩성이 오르는 '캡틴 햇'으로 바꿔 끼워 선제 확률을 높이고 적의 행동을 한 수 줄였다. 바이킬트와 기합 모으기를 붙이고, 약점 속성인 '얼음의 칼날'로 폭렬권을 날려 제2형태를 쓰러뜨렸다.
제3형태는 약점이 바뀌므로 '불꽃의 검'으로 바꿔 들고, 타임마스터의 마음과 천지의 자세로 강력한 물리 공격을 흘려 넘기면서 그 사이사이에 버프를 쌓았다. 버스트한 제3형태는 항상 저주를 걸어 최대 HP가 절반이 되지만, 자세를 잡고 있는 동안은 사신이 오지 않으니 괜찮다고 설명한다. 준비가 갖춰진 시점에서 폭렬권으로 결판을 냈다.
최종 형태에서는 저주를 풀기 위해 영웅의 지팡이로 바꾸고, 타임마스터의 마음으로 효과 시간을 늘리면서 3턴째에 오는 얼어붙는 파동으로 해제되기를 노렸다. '진 신비의 갑옷'으로 HP를 회복할 수 있어서, 제3형태에서 받은 피해도 여기서 한꺼번에 치유할 수 있다. 얼어붙는 파동 후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오체아노의 검으로 바꿔 공격 준비를 진행했다. 적이 마력을 모으는 움직임을 보이자 '잔물결의 검'으로 바꿔 들고 '마단테'를 버텼다. 그 후 바이킬트와 기합 모으기를 갖추고, 필중 상태이므로 '버서커 헬름'으로 화력을 높이고, HP가 가득 찼으니 '킬러팬서의 마음'도 붙여 마지막 폭렬권으로 마왕을 쓰러뜨렸다.
나 홀로 여행을 마치며
엔딩을 맞이하며 투고자는 주인공 혼자서 세계를 구했음을 보고한다. 혼자 진행하니 적과 직업의 개성이 더 짙게 느껴져서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돌아본다. 그러면서 모험이란 해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일에 굳이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정은 자신에게도 큰 모험이었다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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