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오두막부터 1억 3,900만 달러 저택까지: 미스터비스트의 가격대별 집 구경

YouTube에서 열기 ↗
개요

미스터비스트(지미)와 친구들이 1달러짜리 집에서 출발해 점점 비싼 집으로 옮겨 가며, 가격이 오를수록 집 안에 무엇이 더 들어가는지 직접 둘러보는 영상이다. 영상 첫머리에서는 가장 비싼 집을 "1억 달러짜리 초대형 저택"이자 아마 인류가 지은 가장 럭셔리한 집일 것이라고 소개한다. 비교 대상으로는 쓰나미를 견디도록 지었다는 6,900만 달러짜리 갤러리형 주택과 실내 워터파크가 있는 3천만 달러짜리 궁전 같은 집이 먼저 예고된다. 실제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저택의 가격은 1억 3,900만 달러로 소개된다.

6 분 분량

1달러짜리 집: 사실상 기능을 잃은 물 위의 잔해

첫 번째 집은 1달러짜리다. 출연자들이 "저게 집이긴 해?"라고 되물을 만큼 집으로서의 기능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왜 1달러에 파느냐고 묻자, 판매자는 폭풍이 오면 어차피 물에 잠길 게 뻔하니 1달러를 받고 가져가 주면 오히려 고맙다고 답한다. 미스터비스트가 그러면 자신이 돈을 버리는 셈이냐고 묻자 판매자는 그렇다고 인정하고, 거래가 성사된다.

막상 올라가 보니 구조물이 심하게 흔들려서 빠질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빠지고도 남는다"는 답이 돌아온다. 남아 있는 것은 소파, 매트리스, 반쪽짜리 바닥 정도다. 출연자들은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낚시를 할 수 있다며 낚싯대를 드리우는데, 물고기를 잡은 것처럼 보였던 장면은 사실 미끼였다고 곧바로 밝힌다. 미스터비스트가 판매자에게 2달러를 줄 테니 다시 가져가겠느냐고 묻지만 판매자는 거절한다. 일행은 이 오두막에 다시 올 생각은 없다며 다음 집으로 넘어간다.

100만 달러짜리 집: 백만장자의 평범한 호사

두 번째 집은 100만 달러짜리로, 영상에서는 최소한 백만장자는 되어야 살 수 있는 집이라고 설명한다. 출연자들의 첫인상은 자기 집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다. 주방이 넓고 방은 네 개인데, 처음에는 다소 평범해 보인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침실에 딸린 옷장을 지나면 1달러짜리 집보다 큰 화장실이 나온다. 키가 195cm라는 출연자(칼)가 욕조에 들어가도 공간이 남고, 모든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영상에서는 이 집에서 가장 좋은 공간으로 아래층을 꼽는다. 아래층에는 영화관이 있고, 의자마다 리모컨이 두 개씩 달린 마사지 의자가 놓여 있다. 오락실도 있어서 출연자들은 100만 달러짜리 집에 이런 시설까지 있을 줄은 몰랐다며 놀라고, 이런 집에 살면 친구가 많아질 것 같다고 농담한다. 마지막으로 폭포가 딸린 수영장을 보여 주지만 폭포는 좀 쓸데없다고 평가한다.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집이지만 "부자 중에서도 끝판왕"을 보러 왔다며 다음 집으로 이동한다.

1,500만 달러짜리 집: LA 전망과 집주인의 쪽지

세 번째 집은 1,500만 달러짜리다. 출연자들은 GTA에 나오는 집처럼 생겼다며 감탄한다. 수영장은 100만 달러짜리 집보다 훨씬 작지만, 로스앤젤레스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출연자들은 수영장에서 서로 물에 빠뜨리며 장난을 친다.

집주인의 직업을 두고 누군가 NFT라고 추측하지만 실제로는 변호사다. 2017년과 2021년에 최고 변호사로 선정된 인물이라고 소개된다. 집주인은 미스터비스트 앞으로 쪽지를 남겼다. 방문에 감사하며 아이들과 평생 함께할 추억이 생겼다는 내용과 함께, 샌드위치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신성한 음식이니 먹지 말라는 농담 섞인 당부가 적혀 있다.

아래층에는 전용 영화관과 개인 헬스장이 있다. 러닝머신은 비밀번호를 알아야 쓸 수 있는데, 출연자들이 6969를 눌러 보지만 틀린다. 손님용 침실, 엔터테인먼트룸, 바도 있고, 집주인이 음식을 잔뜩 남겨 두었다. 한 출연자가 마음대로 먹었다고 고소당하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하지만 이미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었다. 아래층에서도 수영장 뷰를 즐길 수 있고, 안방 침실의 전망도 뛰어나다고 소개된다. 일행은 안방에서 쿠션을 던지며 놀다가 쿠션이 밖으로 떨어지면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걱정한다. 영상은 이를 받아 "소송장이 날아올지도 모르니" 미국 반대편으로 날아가기로 했다는 식으로 다음 장소를 소개한다.

3천만 달러짜리 매사추세츠 저택: 차고, 테니스장, 그리고 실내 워터파크

매사추세츠에 있는 3천만 달러짜리 집은 침실이 16개이고 건물 네 채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건물에는 거실이 여러 개 있고,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을 닮은 방도 있다. 이 방에서 벤자민 프랭클린의 『부자가 되는 길』을 발견한 출연자들은 프랭클린이 전구를 만들었느냐는 질문을 두고 "전구는 에디슨이 만들었다"며 옥신각신한다. 주방에서는 초를 만들어 돈을 벌었다는 집주인이 미스터비스트 향초를 선물로 준비해 두었는데, 출연자들은 해변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메인 건물 옥상에서는 챈들러가 골프를 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한다.

영상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가 따로 있다며 다른 건물의 차고를 보여 준다. 람보르기니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게임에 나오는 차고 같다며 "어른용 사탕가게"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차가 더 많은 두 번째 차고가 있고, 구석 계단으로 내려가면 차들이 옷처럼 층층이 쌓여 있는 공간이 또 나온다. 20대쯤 되는 차가 있는데 전등이 없다고 의아해하던 출연자들은 곧 조명 장치를 발견하고 놀란다. 여기서는 차 한 대를 훔쳐 가도 모를 것 같다거나, 직업이 아예 차 사는 사람 아니냐는 농담이 오간다.

또 다른 건물 안에는 실내 테니스 코트가 통째로 들어 있다. 영상은 이것이 집 안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2층짜리 오락실도 있는데, 100만 달러짜리 집의 오락실보다 20배 크다고 소개된다. 게다가 집 안에 있는 농구 코트 안에 탁구대가 놓여 있다.

영상에서 이 집이 특별한 진짜 이유로 꼽는 곳은 계단 위에 있는 실내 워터파크다. 출연자들은 "완전 다른 세상"이라고 감탄한다. 드론을 멀리 날려 보고, 뭐 부수지는 말라는 당부를 들은 뒤 다 같이 워터 슬라이드를 탄다.

4,500만 달러짜리 브렌트우드 주택: 마크 큐번의 평가

다시 미국을 가로질러 도착한 곳은 4,500만 달러짜리 집이다. 출연자들은 살면서 이렇게 탁 트인 집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미스터비스트는 집이 어느 수준을 넘어가니 더 이상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자신이 본 집 중 가장 아름다운 집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억만장자이자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마크 큐번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한다.

이 집에는 농구 코트가 따로 있어서 집 구경은 잠시 농구 시합으로 흘러간다. 제이크의 레이업이 칭찬을 받는 등 한바탕 경기를 치른 뒤, 일행은 마크가 이 집에 4,500만 달러를 낼 가치가 있다고 보는지 묻는다. 마크는 이 집이 브렌트우드에 있으니 그게 가격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답한다. 한 출연자는 '브렌트우드'가 목재 이야기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산다.

화장실에서는 마크에게 집 화장실에 소파가 있느냐고 묻고, 마크는 그렇다고 답한다. 마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변기 시트가 온열 시트여야 한다는 점이라며, 행복이 별것 아니고 화장실에 비데와 온열 시트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자신은 화장실에서 아주 오래 머문다는 말도 덧붙인다.

6,900만 달러짜리 집: 예술품과 쓰나미를 견디는 구조

다음 집은 6,900만 달러로, 미스터비스트는 가장 좋아하는 숫자라고 말한다. 출연자들은 영화 속 악당의 집 같다고 평가한다. 영상에 따르면 이 독특한 집이 이 가격에 나온 이유는 전 세계에서 가져온 귀한 예술품과 조각품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출연자들은 한 작품의 가격을 맞혀 보는 게임을 하는데, 10만 달러, 8만 달러, 100만 달러, 45만 달러 등으로 추측이 갈린다. 8만 달러라고 답한 미란다는 자기 집에 같은 것이 있다고 말한다. 정답은 영상 속 자막으로만 제시된다. 한 출연자는 3천만 달러짜리 집에는 워터파크와 자동차 수백 대가 있었는데 이 집에는 작품밖에 없다며 커다란 빨간 조각을 가리킨다.

일행은 한 방에 들어가기 전에 절대 아무것도 만지지 않겠다고 30번쯤 약속했다고 말한다. 그 방에는 맞춤 제작된 아날로그 홈 사운드 시스템이 있는데, 영상에서는 이를 워크맨 창시자가 설계한 시스템이라고 소개한다. 출연자들은 워크맨을 만든 것은 대단한 업적이라며 "부피가 엄청 큰 업적"이라고 농담한다.

이 집의 구조도 독특하다. 출연자들이 건너는 하늘다리를 비롯해, 집 전체가 실제로 쓰나미가 덮쳐도 견딜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다고 영상은 설명한다. 한 출연자는 쓰나미가 오기 전에 여기서 가만히 보고 있어도 되겠다고 말한다. 전망의 마지막 요소로는 옆집 뒷마당이 훤히 보인다는 점이 꼽히고, 출연자들은 옆집 사람을 몰래 짝사랑하는 상황이나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리며 농담한다.

1억 3,900만 달러짜리 벨에어 저택: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한 마지막 집

마지막 집은 1억 3,900만 달러짜리로, 영상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럭셔리한 저택이자 면적 약 3,300제곱미터의 거대 맨션이라고 소개한다. 클럽, 티라노사우루스, 로봇 자동차 엘리베이터처럼 다른 집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 가득하다고 예고한다. 이번 집 구경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함께한다. 미스터비스트가 "여긴 저스틴 집"이라고 농담하자 저스틴은 곧바로 아니라고 부인한다. 전망을 보고 한 출연자가 CG 같다고 말하자, 저스틴은 이 정도 전망이면 자신이 본 것 중 5위 안에는 든다고 답한다.

영상에 따르면 이 저택은 세 층 모두 넓고, 침실 12개와 욕실 17개가 있으며, 어느 방에서든 로스앤젤레스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저스틴은 늘 주방을 보고 집을 판단한다고 말하지만 이 집의 주방에 대해서는 조금 더 보자며 판단을 미룬다. 미스터비스트 측은 저스틴이 집을 사겠다고 할 경우에 대비해 모두 대기 중이라고 말하고, 저스틴은 현금으로 하겠다고 받아친다.

영상은 이 집이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재료로만 지어졌다고 설명하며, 이탈리아에서 직접 들여온 희귀 대리석으로 만든 벽을 예로 든다. 저스틴은 이런 집은 100% 주문 제작이라며, 석고판으로 만든 벽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샹들리에 하나가 100만 달러가 넘고 무게가 수천 킬로그램이라는 설명에 한 출연자는 진작 말해 주지, 아까 갖고 놀았다고 말한다. 영상에 따르면 집 안 샹들리에 가격만 합쳐도 600만 달러에 이른다.

아래층은 "완전히 다른 집" 같다는 평을 듣는다. 얼음방에서는 손잡이가 없어 갇히는 것 아니냐는 소동이 벌어지고, 공룡 모형 앞에서 저스틴은 공룡이 있으니 집이 더 탐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직 모르겠다고 답한다. 현재 이 집을 소유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한 방에는 이 집을 살 수 있는 몇 안 되는 세계적 부호들의 이름표가 붙어 있다. 영상에서는 워런 버핏의 재산을 800억 달러, 엘리슨을 500억 달러, 베조스를 약 1,000억 달러로 언급한다.

250만 달러짜리 로봇 자동차 엘리베이터는 이 집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능 중 하나로 소개된다. 태블릿에서 차를 고르면 차고에서 엘리베이터로 지상층까지 올려 보내 주는 방식이다. 미스터비스트가 람보르기니를 여섯 대밖에 보관하지 못해서 불만이냐고 묻자 저스틴은 열 대는 보관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맞장구를 친다. 미스터비스트가 인생에서 본 가장 큰 가정용 영화관도 있는데, 여러 리클라이너 가운데 마사지 기능이 되는 의자는 하나뿐이라 출연자들이 서로 자리를 바꿔 가며 체험한다. 안방 화장실은 욕조는 한 명용이지만 샤워 공간은 한 부대가 들어가도 될 만큼 넓다는 농담이 오간다.

영상에서 이 집이 비싼 진짜 이유로 꼽는 것은 수영장이다. 버튼을 누르면 초대형 스크린이 천천히 열리는데, 출연자들은 너무 느리다고 불평하다가도 극적인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다. 스크린에 비친 LA 야경이 실제로 스크린 뒤의 풍경과 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키 195cm인 칼과 비교해 스크린 크기를 보여 준다.

결말: "이 집 살 거예요?"

모든 구경을 마친 뒤 미스터비스트는 저스틴에게 집 밖에 현금 1억 달러를 갖다 놓았다고 확인하며 이 집을 살 것인지 묻는다. 여기에 놀란이 입고 있는 셔츠까지 준다는 조건이 붙자 "살게요"라는 답이 나온다. 이어 셔츠를 찢어 버린 출연자도 따라오느냐는 농담이 오가며 장면은 장난스럽게 끝난다. 이 대화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는지는 영상에서 다루지 않는다. 영상은 마지막 집을 사고 싶다면 로스앤젤레스 1200 벨에어를 확인해 보라는 안내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