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을 조종해 연구 시설에서 탈출하는 '역호러 게임' 『CARRION』 플레이기

원문 언어 日本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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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영상은 촉수를 가진 생물을 조종해 연구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CARRION』을 엔딩까지 쭉 소개하는 실황이다. 실황자는 주인공 괴물을 '귀여운 생물'이라고 부르고 인간을 '식재료'에 빗대는 농담을 섞어 가며, 능력을 되찾을 때마다 탐색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을 따라간다. 결론적으로 실황자는 이 작품을 괴물 쪽을 조종하는 '역호러 게임'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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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목적

주인공은 연구 시설에 갇힌, 꿈틀꿈틀하는 신비한 생물이다. 빨아들인 상대의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듯해, 실황자는 이를 '해외판 『별의 커비』'에 비유한다. 당장의 목적은 시설에서 탈출하는 것으로, 덕트를 지나 옆 구역으로 이동하고 촉수로 문을 부수며 나아간다. 도중에 발견한 인간은 "모든 식재료에 감사를 담아"라고 말하며 잡아먹는다.

군사 폐기장에서는 촉수로 레버를 조작해 문의 잠금을 해제한다. 총을 겨눈 인간이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문째로 날려 버려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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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컨테이너와 능력 획득

탐색 중에 발견되는 컨테이너를 빨아들이면 새로운 DNA를 흡수해 능력이 늘어난다. 처음 얻은 것은 거미줄을 발사해 물건을 움직이는 능력으로, 이를 통해 탐색 범위가 넓어졌다. 실황자는 이 기세로 진화해 '최강의 생물'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한다.

장비를 갖춰 입은 인간에게는 울음소리로 문 근처까지 유인한 뒤, 레버를 내려 문을 열고 주변의 쓰레기를 던져 한꺼번에 무력화했다. 다만 이 장비를 입은 인간은 먹을 수 없는 듯해, 이 시점에서는 짓눌러 버려두는 수밖에 없었다.

다음 컨테이너에서 얻은 것은 돌진 능력으로, 몸도 어딘가 커진 듯했다. 벽을 파괴할 수 있게 되면서 총을 든 성가신 상대도 벽째로 갈기갈기 찢을 수 있게 되어,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실황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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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화와 수중 변신

식물원에서는 레이저 센서 너머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에너지를 소비해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능력을 얻었다. 배전반에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닿으면 문이 닫히는 센서를 투명화로 빠져나간다. 실황자는 시각에 의존하기 쉬운 인간을 상대로도 유효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식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본다.

이어서 수중 탐색 능력을 찾아 '리바이어선 환초 기지'를 방문해, 물속에서 지렁이 무리로 변신하는 능력을 흡수했다. 그때까지 지나갈 수 없었던 통로를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실황자는 "이 순간이 이런 종류의 게임의 묘미 중 하나"라고 말한다. 기지를 순찰하는 경비병에게는 뒤에서 다가가, 경계하기 전에 단숨에 잡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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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능력으로 달라진 전투 방식

기지 안의 컨테이너에서는 다른 생물을 조종할 수 있는 기생 능력을 손에 넣었다. 기생한 인간의 몸으로 천천히 일어나 레버를 조작하고 문 너머로 나아간다. 볼일이 끝나면 기생을 해제하고, 숙주의 배에서 튀어나와 주위를 겁에 질리게 한다.

실황자에 따르면 이 능력 덕분에 이후의 탐색은 더 쾌적해졌다. 그때까지 먹지 못하고 버리기만 했던 전투복 차림의 인간도 기생 대상으로 쓸모 있는 장면이 늘었다고 한다. 기생한 인간에게 레버를 조작시켜 문을 열고, 기생을 풀기 전에 그 동료까지 처리해 버리는 장면도 소개된다.

그 후에 얻은 것은 에너지를 소비해 온몸에 가시를 돋게 하는 능력이다. 실황자는 이것이 기믹용이 아니라 대인간용 전투 능력일 것이라 보고, 모여 있던 인간들을 가시로 한꺼번에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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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으로 밝혀지는 생물의 내력

이 생물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과거의 기억을 재생할 수 있는 장치에 파고들면 알 수 있다. 이 장치로 생물의 회상 장면을 볼 수 있다.

회상은 기절해 있던 조사원이 천천히 일어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조사원은 괴물의 서식지에 샘플을 채집하러 왔지만, 정신을 차려 보니 기절해 있었고 조사 대상인 괴물은 사라져 있었다. 밖으로 나가 조사팀 동료들과 합류하지만, 조사원은 이미 기생당한 상태였다. 촬영으로 의태가 들통나 괴물은 구속되어 산산조각 난 채 컨테이너에 수용되었다. 그 후로는 연구 재료로 시설에 갇혀 있었던 것 같다고 실황자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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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 경화, 그리고 마지막 능력

다음으로 얻은 것은 근육을 작살처럼 발사하는 능력이다. 인간을 꿰뚫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개를 뽑는 데에도 쓸 수 있어, 곳곳의 통로가 열렸다. 실황자는 이 무렵에는 몸도 꽤 커진 것 같다고 말한다. 마개를 뽑고 다니던 중 새로운 구역이 발견되었고, 보안이 허술한 곳 너머에 또 컨테이너가 있었다.

인간에게 빼앗겼던 능력은 이것으로 8번째가 되며, 경화시킨 단백질로 온몸을 뒤덮는 능력을 되찾았다. 방을 나선 곳에 막혀 있던 기믹이 있었기 때문에, 실황자는 이 능력으로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통과하면 즉사하는 시한폭탄이 붙는 함정을 온몸을 경화시켜 억지로 빠져나갔다.

그 후 주인공은 초기 구역의 연구동으로 돌아간다. 이제는 강화 유리 벽도 부술 수 있게 되었고, 처음 갇혀 있던 장소를 그리워하면서 연구원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마지막 컨테이너에 도달한다. 마지막으로 되찾은 것은 기생 능력의 강화판으로, 이전에 기생했던 연구원의 모습으로 변해 인간용 생체 인증을 돌파할 수 있다. 이로써 시설 내 모든 권한을 손에 넣은 주인공은 탈출에 나서고, 바깥세상으로 나가 인간들 사이에 무사히 섞여 들어간 장면에서 게임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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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자의 평가

실황자는 괴물 쪽을 조종하는 플레이 감각의 재미에 더해, 촉수의 정교한 그래픽, 인간들의 비명, BGM 등 게임을 고조시키는 분위기 연출이 세세한 부분까지 공들여진 작품이라고 느꼈다고 말한다. 촉수를 사용한 전투와 퍼즐 요소도 재미있고, 괴물을 조종하는 독특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며, 『CARRION』을 '귀여운 생물이 시설 안을 뛰어다니는 역호러 게임'이라고 표현하고 소개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