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안에 5층 탈출 타워를 빠져나가지 못하면 25만 달러가 터진다: 편집 없는 실시간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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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 영상의 전제는 간단하다. 10분 타이머가 0이 되면 돈으로 가득 찬 방이 폭발한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구속복을 입은 참가자 다씨 한 명뿐이다. 다씨는 시간 안에 구속복을 벗고, 5층짜리 탈출 타워를 한 층씩 내려가 맨 아래의 버튼을 눌러야 상금 25만 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

3 분 분량

진행자 지미는 이것이 자신들의 "첫 실시간 촬영"이라고 강조한다. 영상 길이는 정확히 10분이고 편집 없이 모두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화면 한쪽에 끊기지 않고 흐르는 시계를 띄웠다. 진행 도중에도 지미는 평소 영상이라면 이렇게 느린 장면은 잘라냈겠지만 실시간이라 편집할 수 없다며 여러 번 답답함을 드러낸다. 지미 옆에는 함께 지켜보는 맥이 있다.

시작: 구속복과 5층 자물쇠 방

타이머가 시작되자 다씨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구속복을 벗었고, 지켜보던 쪽에서는 언제 저렇게 빨리 벗었냐는 반응이 나왔다. 지미는 아래층은 탈출하기가 두 배는 더 어렵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첫 관문인 5층에서 다씨는 철창에 갇힌 채 바닥에 놓인 도구로 자물쇠를 따야 했다. 진행자 설명에 따르면 도구를 그냥 쑤셔 넣는다고 열리지 않고, 안에 있는 핀 세 개를 정확히 눌러야 풀린다. 1분이 지났을 때도 다씨는 첫 방을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결국 자물쇠를 땄다. 지미는 아직 괜찮다면서도 다음 방은 더 어렵다고 경고했다.

4층: 바닥 전체에 접착제를 뿌린 방

로프를 타고 내려간 4층은 바닥 전체에 강력 접착제가 뿌려진 방이었다. 참가자는 천장의 철봉에 매달려 건너가거나 접착제 위를 걸어가는 방법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지미는 떨어지면 정말 떼어낼 수 없을 만큼 강한 접착제라며, 밟으면 신발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걷는 쪽은 강력히 비추천했다.

다씨는 철봉에 매달려 건넜다. 도중에 몸이 빙빙 돌아 지켜보던 사람들을 긴장시켰지만, 2분쯤 지난 시점에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접착제에 닿지 않은 채 출구에 도착했다. 지미는 다음 방이 "제일 미친 방"이라고 예고했고, 다씨는 무척 지쳤다는 말을 남기고 로프로 3층에 내려갔다.

3층: 바위 방과 끊어지지 않는 밧줄

3층은 바위 방이었다. 큰 돌을 붙잡고 있는 밧줄 두 개를 칼로 자르면 돌이 앞쪽 경사로를 타고 굴러 내려가는 구조다. 다씨는 바위가 굴러 떨어지면 창문으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방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들었다. 밧줄이 매우 두껍고 칼이 잘 들지 않아 진행이 크게 늦어졌다. 남은 시간이 7분이 되어서도 다씨는 밧줄을 자르고 있었다. 지미는 아래로 갈수록 탈출이 어렵고 오래 걸린다고 설명하면서, 실제로 다씨가 예상만큼 빨리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씨가 세계적인 수준의 탈출 전문가라고 소개하고는 밧줄 자르는 건 잘 못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맥은 어디서 이렇게 밧줄을 못 자르는 사람을 데려왔냐고 농담했다. 다씨는 한 밧줄을 1분 넘게 붙잡고 있었다.

마침내 두 번째 밧줄이 끊어지자 다씨는 바위를 아래로 밀었고, 지미는 맥에게 무언가를 꽉 붙잡고 있으라고 했다. 이어 다씨는 천장에 매달린 밧줄을 바지 앞 고리에 연결하고, 가장자리에서 돌아선 채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 시점에 남은 시간은 정확히 5분이었다. 직후 크레인이 멈추지 않아 지미가 여러 번 "멈추라"고 외쳤고, 크레인 운전사가 취한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다.

2층: 타워에서 가장 어렵다는 레이저 미로

다음 층은 레이저 미로였다. 지미는 이곳을 타워에서 가장 어려운 층으로 소개했다. 실수로 레이저를 하나라도 건드리면 즉시 돈이 폭발한다는 규칙이다. 다씨는 레이저가 너무 많다고 당황했다.

다씨가 미로를 통과하는 동안 지미는 맥과 함께 스폰서 광고를 시작했다. 그런데 다씨가 예상보다 빨리 나아가 맥이 벌써 절반쯤 지났다고 알렸고, 지미는 대사를 까먹었다며 사과하는 등 광고가 흐트러졌다. 실시간 형식이라 생긴 장면이다. 광고가 끝나기 전에 다씨는 미로를 빠져나와 물속으로 들어갔다.

마지막 단계: 물로 찬 방과 밸브 네 개

마지막 방은 물로 가득 차 있었다. 다씨는 방 네 귀퉁이에 있는 밸브 네 개를 열어 물을 빼낸 다음, 정문으로 나가 폭발 전에 버튼을 눌러야 했다. 지미는 맥에게 "도와주지 말자, 똑똑하면 돈 안 날리겠지"라고 했다. 관건은 다씨가 밸브 네 개를 다 풀 만큼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느냐였다.

진행은 순탄하지 않았다. 남은 시간 3분 무렵, 다씨는 이미 연 밸브로 다시 향했고 지켜보던 사람들이 다른 밸브를 열라고 외쳤다. 지미는 방금 30초 정도를 그냥 버린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래도 서두르면 충분하다고 봤다. 다씨는 두 개를 연 뒤 물 밑으로 헤엄쳐 반대편으로 갔고, 2분 10초가 남았을 때 지미는 체력이 한계에 다다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2분이 채 안 남은 시점에 네 개를 모두 열었고, 마지막 문 앞에 섰을 때 남은 시간은 1분 50초였다.

열리지 않는 문, 그리고 19초

그러나 물이 아직 많이 남아 수압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았다. 물이 더 빠져야 했다. 지미는 맥에게 실패하면 폭탄이 터질 테니 모래주머니 뒤에 숨으라고 일렀다. 1분이 남자 지미 스스로도 이제는 성공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틈으로 물이 새기 시작하자 돌려서 당기라는 지시가 이어졌다. 하지만 잠금장치 하나가 걸려 열리지 않았고, 맥은 "끝났다, 실패"라며 다씨가 문 여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45초 안에 버튼까지 올 수 있겠냐는 말이 오가던 중 잠금이 풀렸다. 30초가 남은 상태에서 다씨는 미끄러져 나와 버튼까지 달렸고, 19초를 남기고 챌린지에 성공했다.

결말

제작진은 돈에서 폭탄을 치운 뒤 다씨에게 상금을 어디에 쓸지 물었다. 다씨는 내일 아기가 태어난다고 답했다. 그 뒤 제작진은 타워 건물을 폭파했다. 지미는 이 영상의 러닝타임이 딱 10분이라고 다시 한번 말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