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60m 자유낙하, 생매장까지 버텼지만: 80만 달러 공포 챌린지에서 맥을 무너뜨린 것은 '실패의 공포'였다
MrBeast ミスタービースト이 영상의 출발점은 참가자 맥의 장담입니다. 맥은 지미(MrBeast)가 무엇을 해도 자신은 무섭지 않다고 말했고, 지미는 이 말을 시험하기 위해 공포 챌린지 여섯 개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통과하면 상금 80만 달러를 받습니다. 맥은 예전 챌린지 영상에 출연했다가 80만 달러를 날리고 크게 낙담했던 참가자입니다. 이번 도전은 그 돈을 되찾기 위한 두 번째 기회입니다.
첫 번째 챌린지: 거미 천 마리와 10분
첫 관문에서는 맥에게 유리관을 씌우고 그 안에 거미 천 마리를 풀었습니다. 10분을 버텨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시작 직후 지미가 무섭냐고 묻자 맥은 "아주 살짝"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맥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끔찍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래도 10분을 채워 첫 번째 챌린지를 통과했습니다.
두 번째 챌린지: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채 60m 자유낙하
두 번째 챌린지에서 맥은 안대를 쓰고 지미를 믿은 채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도중 무릎을 꿇었고, 결국 지미의 팔짱을 끼고 이동했습니다. 안대를 풀자 과제가 공개됐습니다. 발판 끝까지 걸어가 몸에 연결된 고리를 풀고, 아무것도 매달지 않은 상태로 버튼을 눌러 60m를 자유낙하하는 것입니다. 지미는 아래에서 어떻게 받아줄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맥은 땅도 보이지 않는다며 크게 떨었습니다. 그러고는 지미에게 자신의 눈을 보고 아래에 받아줄 무언가가 있다고 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미는 땅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동시에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무서워서 못 하겠다고 인정하면 그대로 끝난다고 상기시켰습니다. 맥은 고리를 풀어 던졌고,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뛰어내렸습니다. 지켜보던 사람들은 정말 할 줄 몰랐다며 놀랐습니다.
세 번째 챌린지: 호수에 가라앉는 차에서 돈가방 건지기
세 번째 장소에는 호수를 향해 놓인 낡은 차가 있었습니다. 맥은 차를 몰고 호수로 들어가라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지미는 차에 액셀이 없어서 그럴 수는 없다고 답한 뒤, 대신 크레인으로 차를 들어 올려 위에서 떨어뜨리겠다고 했습니다.
규칙은 이렇습니다. 차 뒷좌석에 상금 80만 달러가 가방 여덟 개에 나뉘어 들어 있습니다. 가라앉는 차에서 몇 개를 가지고 나오느냐에 따라 남은 챌린지에 걸리는 상금이 정해지고, 여기서 건지지 못한 돈은 영영 받을 수 없습니다. 맥은 절대 무섭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무섭기 직전까지는 온 것 같다고 했습니다.
차를 떨어뜨리기 전 지미는 제안을 했습니다. 지금 포기하고 무섭다고 인정하면 바로 10만 달러를 주고 비긴 것으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맥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다 잃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각오였습니다.
차가 투하된 뒤 탈출에 주어진 시간은 20초였습니다. 차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가라앉았지만 맥은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하나씩 꺼내 동료 놀란에게 건넸습니다. 지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챌린지에서 가장 무서운 점은 차가 계속 가라앉으면서 시야를 확보하기도, 접근하기도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맥이 모르는 함정도 하나 있었습니다. 마지막 두 가방은 뒷좌석에 안전벨트로 묶여 있었습니다.
지켜보던 사람들은 맥이 어렸을 때 올림픽 수영 선수가 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12m 넘게 잠수해야 하고 물도 매우 차가운데 어떻게 숨을 참느냐며 놀라워했습니다. 맥은 일곱 번째 가방까지 건져 상금을 70만 달러로 만들었습니다. 지미는 마지막 하나는 그냥 두고 다음 챌린지로 가자고 했지만 맥은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차는 이미 수심 약 14m의 호수 바닥까지 가라앉았고, 바닥이 깜깜해 차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맥은 마지막 10만 달러를 포기했습니다.
지난 영상과 비교해 어떠냐는 질문에 맥은 이번 영상이 열 배는 더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 장면 동안 잠수 안전 요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상금은 70만 달러가 됐고, 지미는 지금부터 실패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세 개의 챌린지를 모두 통과해야 7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챌린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상자, 그리고 맥의 흥정
지미는 다음 챌린지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며 맥을 방으로 들여보냈습니다. 방 안의 금속 상자에 손을 넣어 안에 든 것을 꺼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그 전에 맥은 상자 안의 물건 때문에 다쳐도 고소할 수 없다는 서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지미는 상자 안에 든 것이 하나가 아니라고만 알려주었습니다. 맥은 망설이다 손을 넣었고, 꺼낸 것은 지미 측의 초콜릿 브랜드 피스터블(Feastables)의 새 제품이었습니다. 지미는 나중에 앞서 한 말은 거짓말이었고 이번 챌린지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다음 단계로 가기 전 맥은 흥정을 시도했습니다. 지난번 도전에서 이 방에서 잘못된 선택을 했던 기억을 꺼내며 50만 달러를 주면 포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미가 거절하자 40만, 35만으로 금액을 낮췄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지미는 20만 달러나 25만 달러를 불렀다면 고려는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은 결렬됐고 도전은 계속됐습니다.
다섯 번째 챌린지: 시간을 알 수 없는 24시간 생매장
다섯 번째 챌린지는 지미가 실제로 했던 가장 무서운 일 가운데 하나를 재현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생매장입니다. 현장에는 맥의 이름이 적힌 비석까지 세워져 있었습니다. 맥은 관에 들어가 24시간을 버텨야 합니다. 머리 위의 끈을 당겨 종을 울리면 관을 꺼내 주지만, 경과 시간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24시간 전에 종을 울리면 70만 달러를 포함해 모든 것을 잃습니다. 맥은 손목 밴드를 찼고, 이를 통해 제작진은 심박수와 활력 징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밴드로 시간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덮기 전 지미는 사람을 묻으려니 마음이 불편하지만 재미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맥이 빨리 묻어 달라고 재촉하기도 했습니다.
맥의 작전은 처음 두 시간은 깨어 있고, 이어 열 시간을 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주기를 두 번 돌면 24시간이 된다는 계산입니다. 하지만 작전은 곧 흔들렸습니다. 맥은 금세 지루해했고, 지미는 이를 실패할 수도 있다는 신호로 봤습니다. 실제로 45분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 맥은 두 시간쯤 지났다고 판단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지미의 설명에 따르면 잠은 시간을 빨리 가는 것처럼 느끼게 해 주지만, 경과 시간을 짐작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한 번에 30분 이상 자지 못하고 계속 깨면 더 그렇습니다.
지미는 자신이 같은 도전을 할 때 친구들이 계속 깨웠던 경험을 맥에게도 똑같이 겪게 하려고 맥을 깨웠습니다. 맥은 트럭에 밟힌 기분이라고 했고, 16시간쯤 지났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지미는 시청자에게도 남은 시간을 비밀로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맥은 밀실공포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지미가 예전에 어떻게 이곳에서 7일이나 버텼는지 물었습니다. 지미는 다리에 피가 안 통하고 허리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느냐고 오히려 겁을 줬습니다. 맥은 시간을 알려주면 50달러를 주겠다고 했지만 지미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맥은 24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착각이라면 어렵게 얻은 두 번째 기회도 날아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종을 울렸습니다. 관을 파내는 동안 지미는 쇼피파이 광고와 놀란·칼의 미식축구공 판매 대결을 소개했습니다. 관에서 나온 맥에게 공개된 기록은 36시간이었습니다. 맥은 자기 예감이 맞았다며 환호했고, 이제 남은 챌린지는 하나뿐이었습니다.
마지막 챌린지: 실패의 공포
지미는 지금까지 맥을 겁주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챌린지야말로 맥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일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눈을 감은 채 걸어 들어간 맥이 눈을 뜨자, 지난 영상에서 80만 달러를 날렸던 세트가 그대로 재현돼 있었습니다. 맥은 다시는 하기 싫다며 강하게 거부했습니다.
규칙도 지난번과 같습니다. 네 단계에 각각 도형이 그려진 달고나가 있고, 도형을 깨뜨리지 않고 모두 잘라내야 합니다. 하나라도 깨면 70만 달러를 잃고, 같은 도전에 두 번째로 실패하게 됩니다. 지미는 여기서 포기하면 30만 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맥은 30만 달러는 절반도 안 된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지미는 다시 실패하면 이 세트장에서만 150만 달러를 날리게 된다고 상기시켰습니다. 고민 끝에 맥은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제한 시간은 지난 영상에서 네 단계를 진행할 때 걸렸던 34분 54초로 똑같이 주어졌습니다. 맥은 매우 빠르게 진행했고, 처음 두 개를 4분 만에 끝냈습니다. 지미는 이 전략이 이론적으로는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쉬운 도형을 빨리 통과하고, 지난번 실패의 원인이었던 우산에 시간을 투자하려는 것입니다. 맥도 남은 32분을 모두 우산에 쓰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달고나 상자가 잘 열리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지미가 대신 열어 주겠다고 하자 맥은 책임지기 싫다며 직접 열었습니다.
세 번째 도형 앞에서 지미는 서두를 필요가 없고 도형이 훨씬 어려우니 천천히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맥은 어렵긴 하지만 우산에는 비할 바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세 번째 도형이 깨졌습니다. 아직 29분이나 남아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맥은 또 실패했다며 자리를 떠나지 못했고, 지금 무슨 기분인지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았다는 지미의 말에 맥은 아직도 왜 그렇게 서둘렀는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우산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거미도, 높이도, 생매장도 아닌 것
지미는 맥이 무엇을 해도 겁날 것이 없다고 했고, 거미와 가라앉는 차를 연달아 통과하는 모습을 보며 그 말이 사실인가 싶었다고 돌아봤습니다. 그러나 지미가 보기에 결국 맥을 굴복시킨 것은 외부의 위협이 아니었습니다. 맥 자신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60m 자유낙하와 36시간 생매장을 버텨낸 맥은, 지난번에 무너졌던 바로 그 자리에서 우산을 위해 시간을 아끼려다 다시 70만 달러를 잃었습니다.
여기 맥이 지금부터 인생 최고의 공포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참고로 전 무서운 거 하나도 없는 사람이에요. 두고 보죠. 나 겁 없다니까요.
유리관 씌워. 무려 거미 천 마리랑 10분을 버텨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 거미 싹 다 풀어주세요. 타이머 시작.
맥이 제가 무슨 짓을 해도 자기는 겁이 하나도 안 난다고 해서 이 미션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제 좀 무서워요? 아주 살짝? 살짝이요? 네.
이 영상에서 맥은 거미 말고도 각종 공포 체험을 하게 될 겁니다. 이런 씨! 맥이 모든 공포 챌린지에 성공하고 나면 상금 8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끔찍한 것 같아요.
3, 2, 1. 이제 들어 올려주세요. 제발. 축하합니다. 첫 번째 챌린지를 통과하셨어요. 렛츠 고!
근데 맥이 상금 80만 달러를 받으려면 이 공포 챌린지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요.
맥, 아무것도 안 보이겠지만 그냥 나 믿고 올라가 봐요. 올려주세요!
무릎은 왜 꿇어요? 이건, 무슨… 뭐 해요, 일어나요. 일어나. 괜찮아요. 진짜. 뭐야, 이건 아닌데. 이렇게 할래요. 그래요. 내 팔짱 끼고 가요. 귀엽네.
미치겠다. 됐어. 맥! 이제 안대를 풀어주세요. 두 번째 챌린지에 잘 오셨습니다.
두 번째 챌린지는 높이를 극복하는 거예요. 저 발판 끝까지 걸어가서, 이 고리를 풀고 연결된 게 하나도 없는 채로… 못 해요. 버튼을 누르면 60미터를 자유낙하하게 됩니다. 제가 어떻게 받아줄지는 전혀 모르는 상태로 말이죠.
안 돼, 말도 안 돼. 지금 떨어요? 네, 당연히 떨리죠. 아무것도 안 매달고 그냥 맨몸으로 떨어지라고요? 네. 지금 땅도 안 보여요.
잘 생각하세요. 참고로 알려드리는데, 지금 땅이 안 보이지만 엄청 높이 올라와 있어요. 맥, 진짜 미쳤다. 이제 그 고리를 풀고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진짜 돌겠다.
지미, 제발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줘요. 내가 떨어지면, 저 밑에서 뭔가 저를 받아줄 수 있는 거죠? 땅으로 떨어지진 않을 거예요. 약속할게요. 미친…
이제 맥과 연결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박이다. 고리를 던졌어요. 이거 어떡하지.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기권하면 되죠. 무서워서 더 이상 못 하겠다고 인정하면 끝납니다.
설마. 미치겠네. 솔직히 지금 엄청 무서워 보이네요. 미치겠다.
5, 4, 3, 2, 1. 잘 가세요. 갑니다. 0.
이거지! 이걸 진짜 할 줄 몰랐는데. 맥 완전 사이코 아니야?
저 사이코 친구가 누군지 궁금하시다고요? 사실 예전 챌린지 영상에 나왔던 참가자예요. 그때 80만 달러를 날려서 멘붕에 빠졌는데, 그 돈을 다시 되찾기 위해서 도전에 나왔어요. 벌써 6개 중 3번째 도전 중이죠.
바로 여깁니다. 넵. 다음 챌린지예요. 뭐야? 똥차에 숨겨놓은 80만 달러 찾기?
보시다시피 이 차는 지금 호수를 향하고 있어요. 혹시 나한테 지금 호수로 차를 몰고 들어가라는 거예요? 아뇨. 그건 위험하죠. 이 차를 보면 액셀이 없어요. 차를 몰고 호수로 들어갈 수는 없죠.
역시 그건 너무 심하죠? 내가 너무 멍청해서 그런 상상을 했나 봐요, 그쵸? 네, 그렇죠. 오버야, 오버. 그냥 위에서 떨어뜨릴 겁니다. 크레인 가져와.
지미. 지미, 지미, 지미, 지미, 지미, 지미, 지미. 이제 좀 심각한데. 잠깐만요. 미치겠네. 진짜 한다고?
맥.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요. 호수에 차를 떨어뜨리고 나면 차는 빠르게 가라앉을 겁니다. 차 뒷좌석에 상금 80만 달러가 가방 여덟 개에 나뉘어서 들어 있어요. 가라앉는 차에서 가방 몇 개를 가지고 나오느냐에 따라 앞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에 걸리는 상금이 결정됩니다. 여기서 못 건지면 영영 못 갖는 거죠.
이거 진짜 미쳤네. 절대 무섭다고는 말 안 할 건데, 지금 거의 무섭기 직전까지는 온 것 같아요. 그래 보여요.
차 떨어뜨리기 전에 내가 제안 하나 할게요. 지금 챌린지를 포기하고 무섭다고 인정하면, 바로 10만 달러를 드리고, 비긴 걸로 하죠.
진짜로? 절대 안 넘어오네. 내가 미쳤다고 그걸 받아들일 것 같아? 이럴 줄 알았어. 야, 놀란, 받아. 나 이럴 줄 알았어.
지난번엔 다 잃었지만, 이번엔 다를 겁니다. 3! 2! 1! 돌겠네. 투하!
어이, 맥! 차가 물에 잠기기 전에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이 20초밖에 안 남았습니다.
맥, 차 가라앉잖아요. 빨리 나와요! 안 돼.
완전 가뿌렀네. 진짜 개빨리 가라앉았어. 대박이다. 나왔다! 살아 있어! 맥! 놀란, 가서 가방 빨리 받아줘. 좋아. 이거 빨리 올려줘.
이 챌린지에서 제일 무서운 건 차가 이 순간에도 물속으로 계속 가라앉고 있다는 겁니다. 점점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고 접근하기도 어렵죠. 그래서 맥이 상금을 모두 건지려면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쉽지 않은 미션이죠.
놀란! 여기 이거 받아줘. 맥은 계속 가방을 건졌습니다. 진짜 힘드네. 하나하나 차에서 가지고 나왔죠. 맥, 진짜 미쳤다.
근데 차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는 것 말고도 맥이 아직 모르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마지막 두 개의 돈가방은 뒷좌석에 안전벨트로 묶여 있다는 사실이죠.
저 정도면 액션 영화 출연해도 되는 거 아냐? 맥이 어렸을 때 올림픽 수영 선수가 될 뻔했대. 그래서 이 챌린지를 만든 거야. 근데 12미터 넘게 잠수해야 되고 물도 지금 개차갑잖아. 저거 숨 어떻게 참아?
하나 추가. 이제 70만 달러예요. 여기까지 해요. 그만해요. 하나는 가라앉게 그냥 두고 다음 챌린지로… 안 돼! 맥이 싫다네요.
이제 차는 수심 14미터 정도 되는 호수 바닥에 아예 가라앉았습니다. 맥이 마지막 10만 달러를 되찾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나 다름없죠.
이젠 아예 안 보여서 안 되겠어. 바닥이 완전 깜깜해. 그럼 여기서 끝내는 거죠? 차가 아예 안 보여요. 여기까지 할게요.
어? 배 기울어지는데? 진짜 체력 좋네. 저번 영상이랑 비교해서 이번 거 어때요? 이번 영상이 열 배는 더 빡세요. 네, 맞아요.
미친 도전처럼 보였겠지만 맥이 죽지 않도록 잠수 안전 요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상금은 70만 달러고요. 지금부터는 실패하면 아무것도 안 남습니다. 세 가지 공포 챌린지가 더 남았는데 이걸 전부 성공해야 70만 달러를 받습니다.
이번 게 제일 어려울걸요. 들어가세요. 알았어요. 혹시 거미보다 심해요? 일단 들어가 봐요.
이 방 안에는 금속 상자가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면 손을 상자에 넣어서 안에 있는 걸 꺼내야 합니다. 상자에 손을 넣기 전에 일단 사인부터 하세요. 안에 있는 물건 때문에 다쳐도 고소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사인하면 돼요. 보세요, 사인 받았습니다. 뭔데요? 동물인가? 상자에 들어 있는 게 하나가 아니에요.
위로 올라와요. 구멍 하나에 손 넣으시고. 네. 안에 있는 걸 잡아서 바로 꺼내면 됩니다. 진짜. 이건 솔직히… 알았어요.
움직이게 해야겠다. 그만! 네, 넣어요. 지금 아직 닿지도 않았어. 안에 뭐가 있든 간에 일단 잡으면 밖으로 꺼내야 돼요.
상자 안에 있던 건, 새롭게 출시된 저희 피스터블 초콜릿입니다! 포장지도 싹 바꾼 데다, 추가로 전보다 더 맛있어졌어요. 같이 먹어볼까요?
저 빈말 안 합니다. 진짜 찐으로 평가할게요. 인정. 진짜 맛있네.
새로운 맛은 우유 향이 더 나고, 더 부드러워요. 다 바꿨어요. 크런치, 밀크 초콜릿, 아몬드 맛,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넛버터까지. 새로운 피스터블 바가 미국 전역에 출시됐습니다. 조만간 전 세계 모든 지역 슈퍼마켓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여러분의 평가가 정말 궁금하네요.
맥. 다음 단계 준비됐어요? 지미, 저번에 도전했을 때 이 방에서 잘못된 선택을 했잖아요? 그렇죠. 이렇게 하죠. 지금 나한테 50만 달러만 주면, 포기할게요.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미. 포기하는 데 50만 달러를 달라고요? 그럼 40만. 안 돼요. 들어봐요. 20만 달러를 부르거나, 25만도 고려는 했을 거예요. 그러면… 35만? 안 돼요.
그럼 다음 단계. 다음 챌린지. 이럴 줄 알았어.
아까는 뻥이었어요. 이번 건 별로 어렵지 않았죠. 다음 챌린지는 제가 실제로 했던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를 재현합니다. 이건 안 돼.
빨리 와서 챌린지 시작해볼까요? 아니, 아니, 아니. 이건 아니지 진짜. 얼른 와요. 이건 진짜 말이 안 되죠, 지미. 이게 그렇게 뻔해 보여? 어떻게 알았지? 이 비석에 네 이름 보고 알았나? 미쳤네.
다음 챌린지는 제가 예전에 했던 생매장을 24시간 하는 거예요. 안 돼, 이건 아니잖아. 나오고 싶을 때 꺼내줄게요. 그런데 시간은 안 알려줄 겁니다. 만약 24시간 전에 나오면 전부 다 잃게 되죠.
좋은 공포죠. 맞아요. 이번에는 제가 묻는 사람이네요. 그래, 맞네. 미치겠다. 좀 추울지도 몰라요.
놀란, 제대로 닫아야 된다. 응, 노력 중이야. 이게 진짜 바로 지옥이지. 사람을 묻으려니까 좀 맘이 불편한데, 재미는 있네요. 이건 무슨… 진짜 소름 돋네. 미쳤다.
웃긴 건 아직 다 안 묻어서 타이머는 시작도 안 했어요. 이런 말 하는 거 기분이 좀 그런데… 좀 빨리 묻어줄래요? 해드려야죠. 일꾼들 들어오세요! 잠깐만. 잠깐, 잠깐, 잠깐. 으악!
이제 타이머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 24시간을 버텨야 하는데, 벌써 멘탈 흔들려요. 이러면 안 되는데.
맥, 머리 위에 끈 보여요? 그거 세게 당겨봐요. 함정이에요? 아뇨. 다음에 이 종이 또 울리면, 관을 꺼낼 거예요. 만약 24시간 안에 종이 울리면, 그냥 바로 개털 되는 거죠. 집에 불도 지를 거예요. 70만 달러도 당연히 날아가고요.
그러니까 다 날아간다는 거죠? 전부 다요. 좋은 꿈 꿔요, 맥. 네, 무전기는 던지지 마세… 그렇게 뻔한 건가? 이 속에 누워 있는데도 던질 줄 알았어요. 무덤 밖에 있는 게 훨씬 재밌네.
맥이 무덤 속에서 죽지 않게 이렇게 손목 밴드를 채워줬습니다. 심박수랑 활력 징후를 알 수 있죠. 하지만 이 밴드를 통해 시간을 알 수는 없습니다.
일단 시간을 가늠할 줄 알아야 될 것 같은데, 제 작전은요, 처음 두 시간 동안은 깨어 있고, 열 시간 동안 자는 거죠. 그럼 챌린지 절반이 지나가니까, 이렇게 두 바퀴 돌면 도전이 끝날 거예요.
맥이 작전을 시작합니다. 우선 두 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야겠죠. 이건 피스터블은 아니지만, 덕분에 배가 좀 차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누가 봐도 금세 지루한 게 티가 나더라고요.
솔직히 저 관 안에서 할 일이 뭐가 있겠어.
솔직히 저 관 안에서 할 일이 뭐가 있겠어.
그게 포인트야.
맥이 이렇게 금세 지루해한다는 건 이번 챌린지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는 신호입니다. 아직 시작한 지 45분밖에 안 지났는데 맥의 시간 개념이 완전 엉망진창이 됐어요.
두 시간쯤 지난 거 같은데. 이제 10시간 동안 자야겠어요. 그러면 절반이 지나간 거죠.
수면의 장점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거죠.
관 속에서는 처음으로 자보네.
단점은 땅에 묻힌 후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추측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건데요. 특히 한 번에 30분 이상 못 자고 중간에 계속 깨면 더하죠.
지금 몇 시인지 아예 감도 안 와. 살짝 소름 끼쳤어요. 제발 시간아 가라. 열두 시간 지난 것 같은데… 이제 한 절반쯤 지났겠네.
제가 이 챌린지를 할 때 친구들이 절 계속 깨운 거 기억하세요?
야, 지미.
맥한테도 똑같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맥, 일어나요! 살아 있죠? 얼굴 보니까 트럭이 밟고 지나간 거 같다.
지금 트럭에 밟힌 기분이긴 해요. 몇 시간이나 남았는지 추측해 볼게요. 아마 한…
맥이 관에 오래 있을수록 시간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쯤 한 16시간 정도 됐겠지…?
이제 영상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 공포 챌린지가 끝날 때까지, 여러분한테도 남은 시간은 비밀이에요.
맥은 최대한 오래 버티다가 나가려고 하는데, 점점 밀실공포증이 느껴져서 괴로운 것 같았습니다.
관 속에 있다 보니까 점점 무서워요. 이건… 심했어. 여기에 오래 있을수록 점점 기분이 너무 나빠져. 토할 거 같네, 진짜.
결국 맥이 끈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맥이 종을 울릴 때가 된 것 같았죠.
얼굴 보니까 이제 곧 종 울릴 거 같아.
아직 24시간도 안 됐을 리는 없어. 개 떨리네.
전 전에도 이런 영상에 나왔다가, 상금을 다 날렸어요. 두 번째 기회를 얻어서 여기에 다시 출연하게 된 건, 전부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전 24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착각이라면 어렵게 얻은 두 번째 기회도 날아갈 수 있어요. 제발 실수하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맥, 잘 지내고 있어요? 기분 좀 어때요?
지미, 너무 떨려요.
혹시 시간을 알려주면 안 되니까 아무 말 안 할게요.
여기서 어떻게 7일이나 버텼어요? 난 여기서 죽을 거 같은데.
맞아요. 이제 점점 다리에 피가 안 도는 기분 들지 않아요? 슬슬 몸에서 허리가 떨어져 나갈 거 같은 기분이죠?
지미, 이제 그냥 당길게요.
답 안 할게요.
지미, 몇 시인지 알려주면 50달러 돌려줄게요.
말 안 해요.
그럼 나만 말할게요. 삽이나 준비하세요. 3.
대박, 이제 할 건가 봐.
2…
이제 한다.
1.
타이머 멈춥니다.
이제 맥이 드디어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한테 할 일이 하나 남았는데요.
흙 파는 동안 쇼피파이 얘기 좀 해도 돼요?
지금 장난해요?
쇼피파이는 창업자가 원하는 대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건 거미로 뒤덮이거나 생매장당하는 것처럼 두려울 수 있죠.
생매장은 진짜 사람 할 짓이 못 돼요.
쇼피파이가 도와드릴게요. 제가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남극 같은 미친 곳에 갈 수도 없었고 이런 쩌는 영상도 못 만들었겠죠. 쇼피파이를 사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여러분도 지금 바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맥, 얼마나 지났나 알려줘요?
다 꺼낼 때까지 안 알려줄 거죠?
잘 아시네.
자기 사업을 운영하면 이런 재밌는 이벤트도 할 수 있습니다. 친구 하나를 슈퍼볼에 보내는 거죠. 보세요, 칼이랑 놀란이 각자 다른 미식축구공을 팔 건데요. 둘 중에 공을 더 많이 판 사람한테 슈퍼볼 티켓을 주고 진 사람은 산 채로 묻어버릴 거예요. 여러분이 샵 앱을 다운로드해서 놀란이나 칼의 공을 사면 한 표를 주게 되는 거죠.
오늘도 영상 찍을 돈 벌었네. 이제 맥이 챌린지에 성공했는지 알아볼까요?
안녕. 안녕. 지미, 안녕.
됐어. 이승에 돌아오셨네.
이제 관에서 나왔으니 24시간 동안 관 안에 있었는지 확인해볼게요. 제가 공개하는 숫자가 24시간보다 적으면 70만 달러는 날아가요.
지금 토할 거 같아.
3, 2, 1.
36시간이에요.
이럴 줄 알았어! 내 예감이 맞았다고!
이 사람 무서워.
맥, 축하합니다. 이제 남은 공포 챌린지 딱 하나만 성공하면, 이 상금을 탈 수 있어요. 가시죠.
샤워부터 해야겠는데.
네, 좀 냄새가… 역하죠?
지금까지는 맥한테 겁을 주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의 마지막 챌린지는 아마 맥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 아닐까요? 바로 지난번 영상에서 맥이 실패해 상금을 날렸던 그 챌린지를 하나하나 그대로 재현하는 겁니다. 완전 똑같은 상황에 처하는 거죠.
마지막 챌린지예요. 이걸로 가릴게요. 절대 보지 마요.
네, 안 봐요. 절대로. 안 본다고요.
계속 눈 감으시고, 뜨지 마세요. 눈 뜨지 마시고, 계속 걸어와요. 뜨면 안 돼요. 감으세요.
눈 뜨세요.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나 이거 다신 안 해.
이리 오세요.
싫어, 지미!!! 이거 또 하기 싫다고요!
여기 서세요. 카메라에 보이게 서야죠.
싫어요! 지미. 됐어요.
마지막 챌린지는 실패의 공포입니다. 맥이 지난번 영상에서 80만 달러를 날렸던 그 세트를 그대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규칙은 아주 간단합니다. 네 단계가 있고, 각각 도형이 그려진 달고나가 있습니다. 도형을 깨지 않고 달고나를 전부 잘라내야 하는데요, 도형을 깨뜨리면 70만 달러를 잃게 됩니다. 여기서 상금이 날아가면, 두 번째로 이 도전에 실패하는 거죠.
이게 진짜 지옥이지 뭐야. 나 다시는 안 하고 싶다고.
잘됐네, 제안 하나 할게요. 지금 여기서 포기하면, 30만 달러를 가져갈 수 있어요. 아니면, 계속 도전해서 마지막 챌린지에 성공한 다음 70만 달러를 가져가도 되고요.
아주아주 중요한 결정의 순간입니다.
30만은 좀 아쉽지 않나? 반도 안 되는데.
근데 여기서 또 실패하면, 이 세트장에서 150만 달러를 날리는 거예요. 진짜 괜찮아요? 돈을 막 때리네.
맥, 힘든 결정인 거 아는데, 지금 여기서 결정해야 돼요. 30만 달러 가지고 집에 돌아갈래요? 아니면 마지막 도전에 다 걸어볼래요?
알았어요, 도전합니다.
네, 솔직히 이걸 바랐어요. 이겨서 다 가져가요. 여기 이 아이패드를 보세요. 지난번 영상에서 달고나 깨기 네 단계에 도전했을 때 걸린 시간이 이만큼이었어요. 34분 54초. 이번 챌린지에서도 정확히 이만큼 시간을 드릴게요. 이제 시작합니다.
열다가 깨뜨리지 마요. 됐네요.
맥의 속도가 엄청 빠른데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실수로 달고나를 깨뜨리면 바로 실패하죠.
34분.
우와, 진짜 빠른데? 스캔, 스캔, 스캔, 스캔! 초록색.
저번 도전이랑은 완전 다른데요.
그러니까 난 공들여서 이 원을 자를 거라고요. 렛츠고!
엄청 빨리 해치우고 있어요.
이거 왜 이렇게 열기 힘들어졌어!
긴장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내가 해볼까요?
열어봐요.
아이패드 들어봐요.
이거 진짜 안 열리네.
지금 나랑 장난해요?
여기서 책임지기 싫어서요. 제발 조심해요.
이론적으론 맥의 전략이 맞습니다. 쉬운 도형을 빨리 통과해 우산에 투자해야죠. 전에도 우산에서 실패했으니까요. 시간은 아직 32분이나 남아 있습니다.
그 32분 다 우산에 쓸 거예요. 우산은 미친 난이도거든요.
비켜요. 비킬게요.
열려라! 기다려봐요. 어? 빨리, 빨리, 빨리! 어서 주세요!
맥, 내 세트장 부수지 마요.
이건 왜 이렇게 열기 힘들게 만든 거야.
너무 서두를 필요 없어요. 시간도 아직 많은데. 이번엔 좀 천천히 해봐요. 도형이 훨씬 어려워요.
좀 어렵긴 한데, 우산엔 쨉도 안 돼요. 진짜는 나오지도 않았어요.
진짜 안 되네.
이런…
이제 타이머도 필요 없을 거 같은데.
완전히 깨진 건 아닐 수도 있지 않나?
다 깨졌네.
아직 29분이나 남아 있었어요. 처음 두 개를 4분 만에 해냈죠.
제가 왜 그랬을까요? 진짜 미쳤네. 또 실패했어.
내 손 잡아요.
싫어요, 지미. 나 가기 싫어요. 제발. 안 돼. 안 갈래요. 지금 무슨 기분인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일어나요. 시간도 진짜 많았는데.
맞아요. 사실 아직도, 왜 그렇게 서둘렀는지 모르겠어요.
우산 때문에요. 우산이 엄청 오래 걸리잖아요.
그렇죠. 됐어요.
맥은 이번 영상에서 제가 뭘 해도 겁날 것이 없다고 했어요. 거미를 풀고 차를 가라앉혔는데도 계속 성공하니까, 그 말이 진짜인가 싶었죠.
갈게요.
결국 맥이 굴복한 건, 자신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었어요.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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