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래디부터 호날두까지: 일반인이 세계적 스타 선수에게 도전한 미스터비스트의 1대1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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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스터비스트(지미)는 영상 첫머리에서 "이 구독자가 호날두와 1대1로 대결해 이기면 100만 달러를 드리겠다"고 선언한다. 이 영상은 세계 최정상급 운동선수와 일반인이 맞붙는 일련의 대결로 구성된다. 실력 차가 큰 만큼 대부분의 대결에서는 일반인에게 유리한 조건이 붙는다. 일반인이 이기면 상금을 본인이 받고, 선수가 이기면 같은 금액을 선수가 원하는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4 분 분량

톰 브래디 대 고등학생 쿼터백 제이크: 풍선 맞히기

첫 대결은 슈퍼볼 우승 반지를 7개 가진 "역대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와 고등학교 풋볼 선수 제이크의 대결이다. 두 사람은 번갈아 풋볼 공을 던져 풍선을 맞히고, 풍선 4개를 먼저 터뜨리는 쪽이 이긴다. 상금은 10만 달러다. 핸디캡으로 톰의 풍선은 조금 작게 만들었고, 슈퍼볼 반지가 없는 제이크가 먼저 던지도록 했다.

초반에는 둘 다 쉽게 풍선을 터뜨렸다. 톰은 18미터 거리에서 한 번 빗나갔는데, 톰은 비 때문이라고 했다. 지미는 여기에 맞춰 제이크의 풋볼팀을 응원단으로 불렀고, 경기는 동점이 됐다. 이후 제이크가 한 번 아깝게 놓치면서 톰이 한 번만 더 맞히면 끝나는 상황이 됐다.

마지막 라운드의 거리는 45미터였다. 지미는 실력이 어떻든 이 거리에서 풍선을 정확히 맞히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톰이 기회를 놓치자 제이크의 공도 점점 풍선에 가까워졌다. 결국 제이크가 풍선을 맞혀 톰 브래디를 꺾고 10만 달러를 받았다.

노아 라일스 대 조나: 핸디캡을 상금과 맞바꾼 200미터 경주

다음 대결에는 세계 챔피언 3회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인간"으로 소개된 노아 라일스가 나섰다. 상대는 지미의 친구 조나다. 지미는 조나가 이길 확률이 "마이너스 200퍼센트"라며 핸디캡 방식을 따로 만들었다.

200미터 경주에서 조나는 원하는 만큼 앞에서 출발할 수 있다. 대신 10미터씩 앞당길 때마다 최대 10만 달러인 상금에서 1만 달러씩 줄어든다. 노아는 10미터 앞이면 "5초면 따라잡힌다"고 했다. 상금 8만 달러 지점에서도 질 거라고 봤고, 실제로 이기려면 훨씬 앞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국 조나는 새 차를 살 수 있는 금액인 4만 달러를 택해 60미터 앞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지미는 경기장 너비의 절반쯤 앞선 것 같지만 예상보다 훨씬 빨리 따라잡힐 거라고 예고했다.

경주가 시작되자 조나는 필사적으로 달렸지만 노아는 쉽게 따라잡아 결승선에 가볍게 들어왔다. 조나는 "치타랑 달린 것 아니냐"며 바닥에 드러누웠다. 상금 10만 달러는 자선 단체에 기부됐다. 지미는 노아가 나중에 다시 나와 스트리머 아이쇼스피드와 경주한다고 예고했다.

브라이스 하퍼 대 빅 저스티스: 절반 거리의 홈런 더비

세 번째 대결은 스스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타자"라고 주장하는 어린이 선수 빅 저스티스와 브라이스 하퍼의 홈런 더비다. 하퍼는 통산 홈런 300개 이상, MVP 2회, 올스타 8회, 홈런 더비 우승 경력을 가진 선수로 소개됐다. 빅 저스티스의 몸집이 하퍼의 절반 정도라서 넘겨야 할 펜스까지의 거리도 하퍼의 절반으로 줄였다. 각자 10번 스윙하고, 빅 저스티스가 이기면 10만 달러를 받는다. 빅 저스티스가 "아저씨가 이기셔도 된다"고 하자 하퍼는 둘 다 최선을 다하자고 답했다.

하퍼의 타구 중 일부는 경기장 밖까지 날아갔고, 지미는 하퍼 전용으로 더 큰 경기장을 만들어야겠다고 농담했다. 반면 벽에 맞거나 펜스를 조금 못 넘긴 공도 있었다. 자막의 집계로는 6개 중 2개, 8개 중 3개를 거쳐 10개 중 4개로 마쳤고, 빅 저스티스는 홈런 5개를 쳐야 이기는 상황이 됐다.

빅 저스티스는 "붐" 구호와 함께 첫 스윙부터 홈런을 쳤다. 이후 몇 번 놓치기도 했지만 5개 중 3개, 7개 중 3개를 기록했고, 아버지의 응원 속에 네 번째 홈런을 쳤다. 두 번 중 한 번만 성공하면 이기는 상황에서 다섯 번째 홈런이 나왔다. 빅 저스티스는 하퍼를 이기고 베이스를 돌았고, 아버지는 "우리 아들"을 외쳤다.

브라이슨 디섐보 대 애런: 50배 큰 홀과 연장전

다음은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와 아마추어 골퍼 애런의 대결이다. 애런의 홀은 브라이슨의 홀보다 50배 크게 만들었고, 홀까지 거리는 300미터였다. 애런은 네 번, 잘하면 세 번에 넣을 수 있다고 했고, 브라이슨은 퍼트 없이 한 번에 넣겠다고 했다.

애런의 첫 샷이 무난하게 나간 반면, 브라이슨의 첫 샷은 크게 벗어나 물에 빠졌다. 공을 코스에 다시 놓는 것이 두 번째 샷으로 계산되면서 브라이슨은 세 번째 샷부터 다시 쳐야 했다. 지미는 공을 멀리 칠 수 있다고 해서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애런의 공이 홀 근처로 가서 두 사람의 공이 거의 붙어 있는 상황이 나왔다.

애런은 퍼트 한 번으로 1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지만 공이 잔디에 걸려 빗나갔다. 애런은 기부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농담했다. 이어 브라이슨도 넣지 못해 동점이 됐다. 지미는 브라이슨의 아내를 응원하러 불러왔다.

연장전에서는 애런의 공이 빠르게 날아가 물에 빠졌고, 브라이슨의 공은 그린에 올라갔다. 브라이슨의 퍼트는 홀에 들어갔다가 튀어나왔고, 애런에게 다시 기회가 왔지만 샷이 머리 위로 날아가며 빗나갔다. 자막에는 명시적인 승패 선언이 없다. 다만 브라이슨의 "마지막 스윙" 이후 애런이 "즐겁고 영광이었다"고 인사하는 흐름으로 보아 브라이슨의 승리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노아 라일스 대 아이쇼스피드: 50미터 사진 판정

호날두와의 대결에 앞서 지미는 노아 라일스를 이길 만한 상대로 아이쇼스피드에게 전화했다. 스피드는 방송을 끝내고 바로 가겠다고 했고, 실제로 경기장에 나타났다. 스피드는 "제 이름이 스피드"라며 가장 빠른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뺏어오겠다고 했다. 이번에는 50미터 경주였다. 노아가 이기면 자선 단체에 1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고, 스피드가 이기면 그 돈은 스피드의 팬에게 간다.

경주는 예상보다 훨씬 접전이었다. 중계에서는 "스피드가 더 빠르다"는 외침이 나왔고, 결과는 간발의 차였다. 스피드는 무승부라고 주장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확인하자 노아는 자신이 테이프를 끊었다고 했고, 스피드는 땀 때문에 테이프가 몸에 붙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기부처를 묻는 질문에 노아는 스피드에게 주고 싶지만 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답으로 보아 이 대결도 노아의 승리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 칼리드: 100만 달러가 걸린 과녁 슛

마지막 대결은 지미가 "미스터비스트 채널 사상 가장 거물급 게스트"라고 소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칼리드의 대결이다. 상금은 100만 달러다. 칼리드는 '미스터비스트'라고 적은 행운의 옷을 입고 나왔고, 긴장해서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규칙은 골대에 달린 과녁을 향해 번갈아 슛을 차서 표적 3개를 먼저 맞히는 쪽이 이기는 것이다. 이번에는 칼리드에게 따로 핸디캡이 주어지지 않았다. 칼리드는 호날두를 이길 확률을 "반반"이라고 했다.

첫 라운드에서는 둘 다 빗나갔다. 이어 칼리드가 먼저 과녁을 맞혀 호날두를 앞섰고, 호날두는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칼리드가 한 번 더 성공해 2점 차가 됐다. 지미가 호날두에게 세 개를 연속으로 맞힐 수 있겠냐고 묻자 호날두는 솔직히 자신 없다고 답했다. 결국 칼리드가 세 번째 과녁까지 맞히며 호날두를 이기고 100만 달러를 받았다.

대결 후 지미가 호날두에게 구독 요청을 부탁하자, 호날두는 자기 구독자들에게 미스터비스트도 구독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은 제이크, 빅 저스티스, 칼리드가 톰 브래디, 브라이스 하퍼, 호날두를 꺾은 반면, 노아 라일스와 브라이슨 디섐보는 일반인과 스트리머의 도전을 막아낸 결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