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당면을 불리는 재료 3가지 '막무가내 당면 샐러드': 마무리는 마요네즈와 겨자 마요
料理研究家リュウジのバズレシピ원문 언어 日本語
요리 연구가 류지가 '류 마마'라는 캐릭터로 요리하는 시리즈 중 한 편이다. 이번 주제는 '엄마가 만들어 줬으면 하는 요리' 82위인 당면 샐러드다. 류지는 예전에 '지고의 당면 샐러드'를 소개한 적이 있지만, 그쪽은 목이버섯 등 재료가 많아 번거롭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쁜 엄마도 만들 수 있도록 재료를 오이, 햄, 당면 세 가지로 줄였다. 이름은 '막무가내 당면 샐러드'. 당면은 냄비에 삶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불린다.
최근 영상은 공들인 레시피나 리뷰가 많았고 길이도 길어지고 있었다. 류지는 그런 흐름을 감안해 반찬 한 가지만 만드는 짧은 요리 영상도 준비하고 싶다고 설명한다.
재료는 오이, 햄, 당면뿐
재료는 당면 50g, 햄 40g, 오이 100g. 류지는 "쓸데없는 건 필요 없다"며 이 세 가지만으로도 개념적으로는 당면 샐러드가 된다고 말한다. 다만 '막무가내'라고 해도 써는 과정만은 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인다. 써는 게 싫다면 슬라이서를 쓰면 된다고 한다.
오이는 어슷하게 얇게 썬 다음 다시 늘어놓고 채 썬다. 류지가 여기서 양보하지 않는 것이 써는 방법이다. 스파게티 샐러드라면 동그랗게 썰어도 되지만, 당면 샐러드는 채 썰어야 당면과 잘 어우러지므로 채썰기가 절대적으로 좋다고 한다.
햄도 오이와 비슷한 굵기로 썬다. 재료는 최소한 이 두 가지면 된다. 오이 대신 게맛살이나 닭가슴살을 쓰거나, 햄 외에 당근이나 양파를 더해도 된다. 햄을 베이컨 등 다른 것으로 바꿔도 맛있다며, 남아 있는 재료를 마음대로 쓰면 된다는 입장이다.
오이 소금 절이기와 봉지를 이용한 물기 제거
채 썬 오이에는 소금을 한 꼬집 뿌린다. 류지는 한 꼬집이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주의를 준다. 볼을 쓰지 않고 도마 위에서 그대로 주물러 준다.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서이며, '막무가내'를 내세운 이상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한다. 주물러 두면 오이에서 물이 나와 나중에 맛이 싱거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도중에 류지는 오이를 봉지에 넣어 두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을 고친다. 짜는 단계에서 손이 더 가고 설거지거리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봉지에 옮겨 잠시 두었다가 봉지 모서리를 칼로 잘라 밀어내듯 짜면, 생크림 짤주머니처럼 물이 대량으로 나온다. 언제 멈춰야 할지 모를 정도로 계속 나오므로 어디서 그만둘지는 스스로 판단하면 된다고 한다. 짠 뒤에는 봉지째 버릴 수 있어 설거지거리도 나오지 않는다. 덧붙여 도마 위에서 짜다가 물이 흘러넘치는 장면도 있어, 여러분은 싱크대에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면은 물 400cc에 전자레인지 가열
당면을 삶는 것도 번거롭다며 류지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 접시든 대접이든 상관없으니 내열 용기에 당면 50g을 넣고 수돗물을 400cc 붓는다. 당면이 전부 물에 잠기지 않아도 괜찮다. 랩은 씌우지 않고 600W로 5분 가열한다.
당면이 퍼지지 않느냐고 스태프가 묻자, 류지는 이렇게 설명했다.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물이 끓기 때문에 냄비에 삶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래서 당면은 전자레인지 조리에 아주 잘 맞는다. 파스타라면 가루 맛이 나는 등의 우려가 있지만, 당면은 삶은 것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스태프도 출출할 때 수프에 넣는 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겠다고 맞장구쳤다.
가열한 당면은 충분히 불어 있었다. 물에 씻은 뒤 볼째 식힌다.
당면은 썰고 나서 꼭 짠다
불린 당면을 썰지 말지 스태프가 묻자, 류지는 당면 샐러드라면 써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 긴 당면 그대로는 아이들이 먹기 어렵고 안주로도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요즘은 짧은 타입의 당면도 팔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면 썰 필요가 없다고 한다.
썬 당면은 꼭 짠다. 류지는 이것을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당면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맛이 싱거워지기 때문이다. 당면을 식힌 볼은 물기만 닦아서 그대로 버무리는 용기로 쓴다. 당면, 오이, 햄을 넣고 여기서부터 양념에 들어간다.
양념 구성
양념과 각각의 역할에 대해 류지가 말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설탕 1과 1/2작은술: 당면 샐러드는 약간 달게 하는 편이 맛있다
- 간장 2작은술: 맛의 베이스
- 소금 한 꼬집: 안주용으로 만들기 위해. 싱거운 맛을 좋아하면 넣지 않아도 된다
- 식초 2작은술: 조금 넣는 편이 맛있다
- 아지노모토 4번 털기: 감칠맛의 근원. 이것만 들어가도 식초의 신맛이 순해진다
- 갈릭 파우더 6번 털기: 숨은 맛
- 후추 3번 털기: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안주 느낌이 난다
- 볶은 참깨 세 꼬집 정도: 손가락으로 비비면서 넣으면 향이 살아난다
버무린 단계에서 스태프로부터 "참기름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온다. 레시피에 깜빡 안 적은 게 아니냐는 대화 끝에, 우선 참기름 없이 시식한다. 류지는 이대로도 충분히 맛있다고 하면서도, 참기름을 1과 1/2작은술 정도 넣으면 맛이 크게 달라진다고 말한다. 넣은 뒤에는 "역시 기름이 있는 게 낫다"고 인정했다. 참기름을 늘리면 참깨 향과 진한 맛이 강해진다. 다만 이번에는 아주 조금이면 된다. 따로 곁들일 것을 준비해 두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류지는 당면 샐러드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대체로 오이와 햄이므로 최소한 그것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담기와 밑반찬
담을 때는 그릇에 툭 담기만 하면 된다. 스패출러로 끝까지 모아서 담으면 보기에도 깔끔하다고 한다. 냉장 보관도 가능해 밑반찬으로도 좋다. 오이를 1개 분량 정도 듬뿍 썼기 때문에 입가심 반찬으로도 훌륭하다고 류지는 말한다. 양이 부족하면 한 번 더 만들면 된다.
마무리로 참깨를 뿌린다. 실고추가 있으면 뿌려도 되지만 '막무가내'이니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짜서 곁들인다.
시식: 안주가 되는 당면 샐러드
먹어 본 류지와 스태프는 모두 "맛있다"를 연발한다. 스태프는 "당면 샐러드로 술을 마실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마실 수 있다"며 놀랐다.
류지의 설명은 이렇다. 반찬 코너의 당면 샐러드는 곁들이는 반찬이라 간이 약하게 되어 있다. 이번에는 소금을 한 꼬집 넣고 후추와 갈릭 파우더도 더했기 때문에 상당히 안주에 맞는 맛이 되었다.
마요네즈를 곁들이는 이유는 히야시추카
마요네즈를 묻혀 먹자 스태프는 "왜 지금까지 당면 샐러드에 마요네즈를 안 찍어 먹었을까" 싶을 만큼 맛있다고 평했다. 류지는 아마 이렇게 먹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이 조합의 근거로 류지가 든 것은 이 당면 샐러드의 베이스가 히야시추카 소스라는 점이다. 히야시추카에는 아이치 등 주부 지방에서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는 방식이 있다. 류지는 히야시추카로 그걸 시도해 보고 완전히 빠져서, 그렇다면 당면 샐러드에도 어울리겠다 싶어 해 봤더니 실제로 어울렸다고 한다.
스태프의 제안으로 겨자 마요까지
히야시추카 맛이라면 겨자도 어울리지 않겠느냐고 스태프가 제안해 겨자 마요도 먹어 보기로 했다. 먹어 본 모두가 "엄청 맛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류지는 겨자를 넣으면 마요네즈의 장점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태프의 제안을 파인플레이라고 평가하며 "숨은 명작 아니야?"라고까지 말한다. 스태프 사이에서는 만들어 두면 2~3일은 갈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마요네즈나 겨자를 따로 곁들이는 장점도 언급하고 있다. 아이들은 그대로 먹고 어른은 마요네즈나 겨자 마요를 뿌리는 식으로, 덜어 낸 뒤 각자 조절할 수 있다.
류지는 수수한 레시피이긴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맛있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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