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만 개 팔린 다이쇼와의 나베 수프를 여름에 활용하는 류지의 '다이어트 나베'와 '나베 수프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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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리연구가 류지가 식품 회사 다이쇼 본사를 찾아가, 공동 감수한 '지고의 김치 나베 수프'와 '지고의 닭 산초 나베 수프'를 활용한 응용 레시피를 만든 회차다. 두 상품은 합계 28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번 과제는 나베를 잘 먹지 않는 여름철에 이 수프를 어떻게 쓰게 할 것인가였다. 류지는 김치 나베 수프로는 칼을 거의 쓰지 않는 다이어트 나베를, 닭 산초 나베 수프로는 도중에 카레로 바꿀 수 있는 나베를 제안했다. 촬영 도중에는 다이쇼 측이 준비한 판매 기념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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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나베 수프를 쓰는 이유와 '다이어트 요리는 편하지 않으면 계속할 수 없다'

류지는 먼저 여름철에는 나베 자체를 잘 먹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한편 여름에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많다. 그래서 여름용 '다이어트 수프'로서의 활용법이 중요하며, 김치 나베 수프가 그 용도에 잘 맞는다는 것이 화자의 판단이다.

다이어트 요리에 대해 류지는 "몇 번이나 말했지만, 편한 것밖에 없다"고 거듭 말한다. 편하지 않으면 계속할 수 없으니 이번에는 칼을 쓰지 않는다. 나베 수프를 사는 사람은 애초에 편하고 싶은 사람이고, 이런저런 조미료를 더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에게도 간단한 편이 좋다. 이 두 가지를 간편함을 중시하는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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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나베 수프로 만드는 다이어트 나베: 재료와 순서

재료는 실곤약, 콩나물, 두부(단단한 것), 느타리버섯, 돼지 등심, 달걀, 낫토다. 실곤약은 미지근한 물에 씻어서 넣는다. 칼로리가 거의 없다고 류지는 설명한다. 그대로 써도 되지만 조금 자르면 먹기 편하다. 자르지 않고 넣으면 라멘처럼 된다고 한다. 콩나물은 일반 숙주나물이어도 상관없지만, 씹는 맛이 있어 다이어트 요리에 적합하다고 했다. 두부는 손으로 뜯어 넣어 양을 늘리는 데 쓴다. 느타리버섯도 뜯기만 하면 쓸 수 있어서 칼이 필요 없다.

고기는 삼겹살은 쓰지 않고, 저렴한 돼지 등심 얇게 썬 것을 추천했다. 기름이 거의 없어서 다이어트 요리에 적합하다고 한다. 닭가슴살로도 만들 수 있지만, 돼지고기가 이 수프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다만 수프의 육수 맛이 약하면 기름기 적은 고기로는 맛이 담백해져 버린다. 그래서 이 나베 수프가 나설 차례다.

이 다이어트 나베가 만족감이 잘 떨어지지 않는 이유로 류지는 수프의 내용물을 꼽았다. 고추장과 소고기 육수가 들어 있고 육개장 같은 맛을 이미지로 했기 때문에, 다이어트 요리로 만들어도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고추장, 비프 엑기스, 된장, 생선 계열 조미료 등을 집에서 전부 갖추는 것은 번거로운데, 그것이 한 봉지로 해결된다는 점이 이 상품의 장점이라고도 말했다. 수프를 전부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이기만 하면 과정은 끝난다. 류지에 따르면 이 수프는 56kcal밖에 안 된다. 나베 자체가 원래 건강한 요리라서 다이어트 수프와 아주 잘 맞는다고 한다. 빈도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몇 번 이걸 먹어두면 괜찮다고 말했다.

다 끓으면 푼 달걀을 둘러 넣는다. 달걀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재료로 넣었다. 여기에 만족감을 더하기 위해 낫토를 2팩 넣는다. 동봉된 소스는 쓰지 않는다. 나베 수프 맛만으로 충분히 맛있기 때문이다. 한국에도 낫토 같은 식재료가 있어서, 매운 찌개에 풀어 넣으면 맛있다고 류지는 설명했다. 낫토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다고도 말하며, 아래에 실곤약도 들어 있으니 이것만으로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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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시식

촬영에는 류지보다 젊다는 다이쇼의 사장이 등장했다. 류지는 이런 촬영에 사장이 직접 나오는 기업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사장은 시식해 보고, 원래 나베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 되었지만 여름철에 먹고 싶어지는 맛이라고 평했다. 건강한데도 맛이 확실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했다. 한 직원은 "매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데, 이거라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낫토 향이 그다지 강하게 나지 않는다는 점도 시식한 쪽에서 언급했다. 류지는 기름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칼로리는 거의 없고 단백질은 넉넉히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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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만 개 돌파 깜짝 이벤트

시식 후 류지는 다른 방으로 안내되었다. 방에는 류지가 찍힌 상품인지 무언가가 대량으로 진열되어 있었던 듯하며, 본인은 "엄청 열심히 늘어놓았겠네요"라며 웃었다. 그때 많은 직원들이 들어와, 류지와 공동 감수한 김치 나베 수프와 닭 산초 나베 수프가 280만 개를 돌파했다고 보고하며 감사를 전했다.

류지는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하면서도, 자신의 공이라기보다 공동 개발이며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받아들였다. 회사 측은 특대 고급 케이크와, 사장의 발안으로 만들었다는 감사의 선물도 증정했다.

잘 팔린 이유에 대해 류지는 자신의 역할을 홍보용 확성기 같은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이 관여했다고 무엇이든 팔리는 것은 아니다. 홍보한 결과로 퍼질지 말지는 물건의 품질로 결정되므로, 이만큼 팔린 것은 상품이 좋기 때문이라는 것이 화자의 생각이다. 자신이 이 나베 수프를 다룬 영상은 12편 정도밖에 내지 않았는데도 이만큼 팔렸다는 점도 그 근거로 들었다. 시판 상품을 거의 다 먹어봤다는 사람이 극찬했던 일을 언급하며, SNS에서 퍼뜨려 준 시청자 덕분이기도 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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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산초 나베 수프를 '나베로도, 수프카레로도'

이어서 더 팔기 위한 새 레시피로, 닭 산초 나베 수프 응용에 착수했다. 여름에 나베를 어떻게 먹게 할 것인가에 대한 류지의 답은 카레로 만드는 것이었다. 나베로도 먹을 수 있고 수프카레로도 맛있는 것을 실현하고 싶다고 한다.

재료는 닭봉, 양배추, 닭 산초 나베 수프, 카레 가루로 적다. 양배추는 반 통 정도로, 500~600g 정도로 잡고 심을 제거해서 넣는다. 닭봉은 650~700g 정도. 전부 닭다리살로 하면 먹기 편하지만, 닭봉 쪽이 맛이 더 우러난다고 류지는 말한다. 수프카레에는 닭날개 부위가 자주 쓰인다는 점도 언급했다. 수프는 한 봉지를 통째로 쓴다. 남겨두면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산초가 잘 살아 있는 이 수프는 류지 자신도 마음에 들어 하며, 관계자 중에도 애호가가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카레 가루를 넣지 않는다. 나베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먼저 보글보글 끓인 상태에서 나베로 먹고, 그 후에 카레 가루를 넣으면 언제든 카레로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이다. 나베 수프에 카레 가루를 더하는 것을 불안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감칠맛이 강하고 산초와 카레의 향이 잘 어울려서 스파이시한 카레가 된다고 류지는 설명했다.

끓이는 시간은 자막상으로는 '230분'으로 들리지만, 20~30분 정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카레로 만들 경우에는 오래 끓이는 편이 맛있지만, 고기가 익기만 하면 충분하다고 한다. 양배추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끓은 상태가 나베로 먹을 타이밍이다. 카레로 만들 경우에는 카레 가루를 처음에 2큰술 정도 넣고, 맛을 본 뒤 2큰술 반으로 늘렸다. 시판되는 어떤 카레 가루든 괜찮냐는 질문에는 뭐든 괜찮다고 답했다. 마무리는 밥을 곁들인 수프카레 스타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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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 수프카레 시식과 양·칼로리 이야기

시식한 직원들에게서는 산초의 얼얼한 풍미가 있어서 평소 먹는 카레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감상이 나왔다. 류지는 산초 향 덕분에 이국적인 카레가 되었다고 답했다. 닭봉은 끓이면 숟가락으로 부서질 만큼 부드러워진다. 스파이스 카레 같다, 사(산초)와 카레는 잘 어울린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류지는 자신도 직접 만든 카레에 산초를 넣어 중화풍으로 만들기도 한다며, 그런 방향성도 있다고 말했다.

칼로리에 대해 류지는 밀가루도 기름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카레보다 칼로리가 낮다고 설명했다. 수프 자체는 64kcal밖에 안 된다고 한다. 많이 먹어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과식은 안 된다고 답하면서도, 카레는 먹고 싶지만 살찌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양은 4~5인분 정도가 된다. 직원이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많으니 절반은 첫날 나베로 먹고 둘째 날 카레로 만들어도 되냐고 묻자, 류지는 그렇게 하면 된다고 긍정했다. 고기와 양배추 중심으로 구성한 것은 나중에 카레 가루만 더하면 카레로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걸 공식 레시피로 해도 되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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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요리 비교

마지막으로 두 요리를 비교해 먹어보니, 김치 나베 응용 쪽이 더 좋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김치 나베 쪽에는 낫토가 필수라는 의견이 나오자, 류지는 낫토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넣는 편이 좋다고 답했다. 기름기 적은 등심이라 아쉬울 줄 알았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웠다는 감상에 대해서는, 수프 자체에 깊은 맛이 있기 때문이라고 류지는 설명했다. 자신도 이것을 걸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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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판매와 다이쇼의 '니치한' 상품들

마무리로 류지는, 280만 개를 넘은 이 나베 수프가 올해도 너무 잘 팔려서 판매가 계속되며 여름에도 살 수 있다고 알렸다. 겨울에는 더욱 분위기를 띄우고 싶다며, 시청자들에게 응용 레시피를 시도해 보라고 권했다.

그 후에는 사내에 진열된 다이쇼의 다른 상품들을 둘러보았다. 류지는 "수상한 것밖에 없다"며 재미있어했다. 나베에 넣기 위해서만 만들어졌다는 걸쭉함을 내는 조미료, 스미레의 볶음밥 양념, 돈코쓰 수프, 야키토리 나베 수프, 마즙을 넣어 만든다는 나베 수프, 카레 마파두부 양념 등 생소한 상품이 잇따라 나왔다. 류지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샤부샤부 나베 수프가 특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품을 계속 내놓는 기업을 "대단하다"고 평하며, 자신도 이런 기업과 함께 열심히 해 나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영상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