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채소가 된 브로콜리를 '구워 찌기'로 먹는, 류지의 프라이팬 하나로 만드는 브로콜리 샐러드

원문 언어 日本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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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리 연구가 류지는 이 영상에서 브로콜리 샐러드를 만든다. 주장은 분명하다. 브로콜리는 데치지 말고 베이컨이나 소시지와 함께 볶은 뒤 뚜껑을 덮어 '구워 찌기'로 익히는 것이 가장 맛있다는 것이다. 달걀도 삶은 달걀로 만들지 않고, 같은 프라이팬에서 달걀 프라이를 해 뚜껑을 덮어 익힌다. 냄비는 쓰지 않고 프라이팬 하나로 완성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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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가 '지정 채소'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

영상 첫머리에서 류지는 브로콜리가 지정 채소가 되었다는 소식을 소개한다. 그가 읽어 준 설명에 따르면, 지정 채소란 소비량이 많고 국민 생활에 중요한 채소로, 국가가 채소생산출하안정법에 근거해 가격과 공급의 안정을 꾀하는 품목이다. 2026년 4월부터 기존 14개 품목에 브로콜리가 약 50년 만에 추가되어 15개 품목이 되었다.

류지는 이를 브로콜리가 앞으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채소가 되었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니 브로콜리 레시피는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 이번 영상의 동기다. 최근 샐러드 레시피를 하지 않았던 것도 있어서 브로콜리 샐러드를 골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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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브로콜리, 고기, 달걀뿐

기본 재료는 브로콜리, 베이컨, 달걀 세 가지다. 소시지나 시푸드 믹스를 써도 맛있으니 어느 것이든 좋다고 한다. 재료를 이것만으로 줄인 이유에 대해 류지는 "브로콜리는 영양이 아주 풍부해서 한 송이만 있으면 다른 영양소는 필요 없다. 달걀과 베이컨은 맛을 내기 위한 요소다"라는 취지로 설명한다. 후반에도 브로콜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시지도 들어가니 이것만으로 충분하다고 거듭 말한다.

브로콜리를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법이라고 한다.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지고, 덜 데치면 딱딱하다. 이번에는 브로콜리의 식감을 가장 맛있게 살리는 방법을 소개하겠다고 미리 밝힌다.

조리 전에는 소주 하이볼을 사이다로 타서 마시는 장면이 있다. 사이다라고 해도 향만 달콤할 뿐 맛은 달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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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 법과 손질: 줄기의 딱딱한 부분만 잘라 낸다

브로콜리는 거꾸로 들고 물속에서 흔들듯이 씻는다. 이렇게 하면 송이 사이에 들어간 먼지나 벌레가 떨어진다고 한다. 씻은 뒤에는 물기만 털면 된다.

이번 브로콜리는 통째로 한 송이로, 무게를 재 보니 약 450g이었다. 송이를 잘라 나눈 뒤 줄기를 손질한다. 류지에 따르면 줄기 바깥쪽의 딱딱한 부분은 샐러드로 만들면 식감이 나쁘기 때문에 잘라 낸다. 단면을 보면 바깥쪽의 초록색에서 안쪽의 흰색으로 그러데이션이 되어 있는데, 초록색 섬유 부분을 얇게 저며 내면 하얀 가운데 부분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저며 낸 부분은 잘게 썰어 긴피라로 만들면 좋으니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쓴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거의 전부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류지의 생각이다. 손질 후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약 350g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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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게 썰어 버리는 이유

류지는 이 단계에서 송이를 숭덩숭덩 잘게 썰어 나간다. 브로콜리 샐러드는 결국 으깨서 버무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썰어 둬도 괜찮다고 한다.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본인도 말한다. 줄기의 하얀 부분도 비스듬히 썰면 식감이 좋아지기 때문에 전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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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과 고기 양의 기준

양의 균형에 대한 설명도 있다. 브로콜리 350g에 달걀은 3개 정도가 좋다고 한다. 기준은 브로콜리 100g 조금 넘는 양에 달걀 1개이며, 350g이라면 베이컨은 100g 정도 있어도 좋다고 류지는 가늠한다. 이번에 준비한 두꺼운 베이컨은 60g으로 조금 적다고 판단해, 소시지를 썰어 더해 합쳐서 100g 정도로 맞췄다.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집밥의 좋은 점이라고 말한다. 베이컨이 넉넉한 사람은 전부 베이컨으로 해도 된다.

두꺼운 베이컨을 쓰는 것은 식감이 좋기 때문이며, 일반 베이컨이나 해동한 시푸드 믹스를 써도 된다. 시푸드 믹스라면 100g 정도 준비하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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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 찌기: 데치지 않고 볶은 뒤 뚜껑을 덮는다

프라이팬에 쌀기름을 1큰술 정도 두르고 베이컨, 소시지, 브로콜리를 함께 넣어 볶는다. 브로콜리를 먼저 넣을 필요도 없다. 류지는 브로콜리는 굽는 편이 식감이 좋고, 볶은 뒤 살짝 찌는 정도가 좋다고 한다. 썰어서 볶기만 하면 되니 아주 간단하다고 강조한다.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구운 색이 나면 프라이팬 한쪽을 비우고 기름을 조금 두른 뒤 달걀 3개를 깨 넣는다. 브로콜리 양이 많기 때문에 달걀은 넉넉한 편이 좋다. 여기서 류지는 "아주 중요하다"고 운을 떼며, 뚜껑을 덮고 브로콜리의 수분으로 달걀 프라이를 쪄 굽는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하면 달걀이 삶은 달걀과 비슷한 단단함이 된다고 한다.

왜 이렇게 하는지에 대해 류지는 번거로움의 문제를 든다. 베이컨은 따로 볶고, 브로콜리는 데치고, 달걀도 삶아야 한다면 귀찮아서 아무도 만들지 않는다. 구워 찌기라면 달걀이 익을 무렵 브로콜리도 다 쪄진다. 물을 더해도 되지만, 이번에는 씻을 때의 물기가 남아 있으니 이것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말한다. 달걀은 조금 단단한 반숙 정도에서 멈추고, 만졌을 때 말랑한 정도로 한다.

냉동 브로콜리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류지 자신도 요즘 자주 쓰지만 부드럽기 때문에, 샐러드로 만든다면 생 브로콜리가 더 낫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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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면 맛이 빠져나간다

이 단계에서 브로콜리만 소금을 찍어 맛을 본다. 함께 있던 사람이 맛소금을 권하지만, 류지는 일반 소금으로 충분하다며 브로콜리 맛이 확실히 난다고 말한다. 함께 있던 사람도 "맛있다"고 답한다.

류지에 따르면 데치면 브로콜리의 맛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구워 찌는 편이 무조건 더 맛있다. 예전 레시피에서는 전자레인지로 가열했지만, 요즘은 굽는 편이 감칠맛이 강하다고 느끼게 되었다고 시식 중에 돌아본다.

브로콜리 영상은 대체로 100만 회 정도 재생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 이유를 류지는 자신이 브로콜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맛있게 먹고 싶어서 조리법에 신경을 쓴다. 다만 어려운 것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맛에 신경을 쓴다는 의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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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쓰지 않고 식히기

급한 사람은 볼에 옮기는 편이 좋지만, 귀찮은 사람을 위한 방법도 소개한다. 행주를 적셔 가볍게 짠 뒤 그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 식힌다. 식히면서 전체를 섞고 반숙 달걀을 으깨 나간다. 달걀은 프라이팬의 남은 열로 자연스럽게 익기 때문에 삶은 달걀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고 류지는 말한다. 이 방법이라면 볼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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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를 둘러싼 출판사와의 일화

섞는 도중 함께 있던 사람이 "오렌지 페이지 같은 데 나오느냐"고 묻자, 류지는 나갈 수 없다고 답한다. 오렌지 페이지는 아지노모토를 쓰지 않는 방침이라, 바뀌지 않았다면 지금도 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류지에 따르면 레터스 클럽도 한때는 아지노모토가 금지였다. KADOKAWA에서 아지노모토를 쓰겠다고 했더니 레터스 클럽은 아지노모토 금지라는 말을 들었다. 혼다시나 닭 육수 가루에도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왜 아지노모토는 안 되느냐고 물었더니 "시청자가 시끄럽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류지는 이것이 실화라고 강조하며, 레터스 클럽에는 더 이상 나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으로 KADOKAWA에서는 책을 내고 있으니 잘 모르겠다고 덧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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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겨자 케첩 마요

양념은 간단한 편이 좋다고 한다. 마요네즈 3큰술, 깊은 맛을 내기 위한 케첩 2작은술, 일본 겨자 6cm, 소금 1/3작은술부터 시작한다. 일본 겨자를 넣으면 머스터드 같은 향이 나서 맛있으며, 머스터드보다 겨자가 더 낫다고 류지는 말한다. 섞으면 향이 올라오고, "겨자 케첩 마요가 정말 맛있다"고 한다. 함께 있던 사람이 도시락에도 좋겠다고 하자, 도시락에도 쓸 수 있다고 답한다.

예전 레시피보다 기름을 줄였다고도 말한다. 이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맛있고, 보통 요리가라면 여기서 끝낸다. 그래도 류지는 이 채널의 시청자라면 감칠맛이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라며 아지노모토를 다섯 번 뿌려 넣는다.

다만 아지노모토는 취향이며 나중에 뿌려도 된다고 한다. 먹어 보고 감칠맛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뿌리면 된다. 류지는 상황에 따른 사용법도 설명한다. 이 샐러드를 단독으로 먹는다면 아지노모토가 있는 편이 좋지만, 생선이나 고기 같은 다른 반찬이 함께 나오는 식단이라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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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겨자와 식감, 보관 기간, 맛 변화

시식에서는 류지도 함께 있던 사람도 겨자는 꼭 있는 편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구워 찌기로 익힌 덕분에 브로콜리에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고, 그것이 식욕을 자극한다고 류지는 말한다. 케첩은 단맛을 조금 더해 주는 역할이라고 설명한다. 소시지를 썬 방식도 좋다고 한다.

보관 기간에 대해서는 3일 정도는 문제없이 간다고 말한다. 간이 확실하기 때문에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먹을 것이라고 한다. 빵 사이에 끼워도 되지만, 이번에는 가볍게 구운 바게트 위에 올려 오픈 샌드위치로 먹었다. 함께 있던 사람은 "엄청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인다.

맛 변화에는 마지스코를 쓴다. 살사 소스 같은 것이라 잘 어울린다는 것이 류지의 설명이다. 브로콜리뿐 아니라 고기도 들어가서 먹는 맛이 있고, 채소가 듬뿍이어도 만족스럽다. 브로콜리를 잘 못 먹는 사람도 이거라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류지는 이 샐러드가 브로콜리를 듬뿍 섭취할 수 있고 단백질 균형도 좋아서, 안주로도 샌드위치 속재료로도 추천한다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