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신 '폭신한 가마솥밥'을 흰쌀밥으로 먹어 본 류지의 평가와, 죽·리소토로 먹는 응용법
料理研究家リュウジのバズレシピ원문 언어 日本語
이 영상에서는 류지가 궁금한 상품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기획으로, 닛신의 컵라이스 '폭신한 가마솥밥'을 다룬다.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리기만 하면 갓 지은 밥이 된다는 상품이다. 류지는 시식 전부터 "절대 밥이 안 될 것 같다"며 의심했다. 비교 대상은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즉석밥 '사토노 고항'이다. 흰쌀밥으로서의 평가는 혹독했지만, 후반에서는 먹는 방법을 바꾸면 쓸 만한지 시험해 보고 죽이나 리소토로 만드는 방향을 찾아낸다.
상품의 성격과 가격 비교
류지에 따르면 뜨거운 물을 붓는 방식의 쌀 제품은 지금까지도 죽 같은 것이 많았고, 닛신의 카레메시도 리소토에 가까운 식감으로 완성된다. 반면 이 상품은 "밥이 된다"고 내세우고 있으며, 닛신이 공을 들이는 상품이라고 한다. 류지는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해서 갓 지은 밥이 될 리가 없다며 처음부터 회의적이었다.
가격은 세금 별도 208엔. 스태프의 설명에 따르면 사토노 고항은 3월 출하분부터 가격이 올라 284엔에서 319엔이 되었다. 대략 말하면 컵밥이 200엔, 사토노 고항이 300엔으로 100엔 정도 차이가 난다. 다만 류지는 사토노 고항도 5개들이 팩이면 1000엔에 팔리고 있어 1개당 200엔이 되므로, 최저가로 비교하면 거의 같다고 지적했다.
조리법도 다르다. 사토노 고항은 전자레인지로 2분 데운다. 컵밥은 뜨거운 물을 선까지 붓고 5분 기다린다. 류지는 물의 양을 보고 "이것만 넣으면 돼?"라며 놀랐다. 내용량은 건조 상태로 92g, 완성 후 180g. 사토노 고항은 218g이므로, 컵밥 쪽은 수분을 빼서 가볍게 만든 것이다.
재난 대비용·해외용으로서의 장점과 한계
류지가 장점으로 가장 먼저 꼽은 것은 재난 대비 용도다. 필요한 뜨거운 물은 약 120ml이므로, 가스레인지 등으로 적은 양의 물만 끓이면 먹을 수 있다. 전기를 쓸 수 없을 때는 적합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류지의 견해다. 사토노 고항도 중탕으로 데울 수 있지만, 그 경우에는 많은 양의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 봉지를 뜯어 프라이팬에 볶으면 전기 없이도 먹을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하나의 장점은 가볍다는 점이다. 류지는 재난 대비 공부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들고 다닐 때 가벼운 것은 비상 가방에 넣어 두기에 좋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한편으로 뜨거운 물이 없으면 먹을 수 없다는 것은 약점이며, 그래서 건빵이 권장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스태프는 해외여행에서 쓸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냈다. 해외 호텔 객실에는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전기포트는 있을 수 있다는 이유다. 류지는 그 편리함은 인정하면서도, 해외에 가서 현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음식이 정말 입에 맞지 않는 나라가 아니라면 통하지 않는 생각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음식이 맞지 않았던 나라는 "에리트레아 정도밖에 없다"고도 말했다.
흰쌀밥으로 시식: 식감이 '밥'에 미치지 못한다
5분이 지나 컵을 열고, 표시대로 15초 동안 살살 풀어 준다. 겉보기에는 밥 같았지만, 류지도 스태프도 약간 질척하고 묽어 보인다고 느꼈다. 뜨거운 물을 선까지 넣었다는 것도 확인했다.
먼저 사토노 고항을 먹자 모두가 맛있다고 평가했다. 쌀의 단맛도 느껴진다고 한다. 이어서 컵밥을 먹자 반응이 확 바뀐다. 류지는 쌀알 느낌이 입에 남아 이건 흰쌀밥으로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먹은 쌀 중에 가장 맛없다"고까지 했다. 뚝배기로 밥을 짓다가 실패해서 너무 오래 익혔을 때와 비슷하다고 했고, 스태프에게서는 압맥 같다는 말도 나왔다.
류지는 평가의 내용도 설명했다. 맛이 없다기보다는, 일본의 갓 지은 밥이냐고 물으면 "밥이 아닌 느낌"이 강하다는 식감의 문제라는 것이다. 해외라면 이런 밥도 반응이 좋을지 모른다는 견해도 보였다. 애초에 밥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고, 편의점 도시락 밥이 훨씬 맛있다는 평가다. "인류에게는 좀 일렀던 게 아닐까" 하고 농담처럼 말하면서도, 여기까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실험적인 상품이 아니겠느냐고 자리매김했다.
응용 1: 뜨거운 물을 두 배로 넣은 낫토 유카리 죽
여기서부터 류지는 먹는 방법에 따라 맛있어지는지 시험한다. 카레 루를 넣으면 맛있어지겠지만, 그러면 카레메시를 먹으면 되는 것이 되어 이 상품의 장점이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리소토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뜨거운 물을 평소의 두 배로 넣고 5분 기다리는 방법을 택했다.
물을 두 배로 넣자 오차즈케 같은 상태가 되었다. 류지는 여기에 낫토를 넣고, 다시 유카리 후리카케를 1작은술 조금 못 되게 넣었다. 유카리는 낫토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먹자마자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고, 유카리를 조금 더 넣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스태프도 "얼마든지 먹겠다", "엄청 맛있다"고 평가했다.
류지는 여기서 처음부터 이 방향으로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돌아봤다. 죽이나 잡탕죽이라면 충분히 맛있고, 쌀알이 탄탄한 만큼 오히려 이 밥이 더 맛있을 정도라고 한다. 흰쌀밥으로 먹는 것은 추천할 수 없지만, 죽으로 만들어 낫토와 유카리를 곁들이면 술술 넘어간다는 것이 류지의 결론이다. 위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난 대비 관점에서도 보충이 있었다. 낫토는 비축할 수 없으므로 보존성이 좋은 유카리 등 좋아하는 후리카케를 쓰거나, 간장과 아지노모토를 넣고 섞는 방법을 추천했다. 오차즈케 김을 넣어도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용 2: 죽에서 참치 치즈 리소토로
하나를 더 써서, 이번에는 두 배 양의 뜨거운 물로 죽을 만들고 다시마 육수 가루 반 작은술로 간을 해 보았다. 섞기만 해도 다시마 육수 맛이 난다고 한다. 그런데 먹어 보니 류지는 "낫토를 안 넣으면 맛이 없다"고 평가했다. 아까 맛있게 느껴졌던 것은 낫토의 걸쭉함 덕분에 죽다워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걸쭉함이 중요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치즈를 넣어 리소토풍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류지는 참치캔도 제안했다. 참치캔을 반 정도, 피자용 치즈를 25g 정도 넣고 섞자 걸쭉해지면서 리소토다워졌다. 마무리로 후추를 뿌리고, 다시마 육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지시오를 조금 넣는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상태가 되었고, 류지는 먹어 보고 "천재일지도, 엄청 맛있다"며 기뻐했다. 스태프도 같은 평가였다.
류지는 걸쭉함이 생기는 재료와 함께 섞으면 리소토처럼 되어 맛있다고 정리하며, 간편 리소토 같은 방향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다. 사토노 고항으로도 다른 그릇과 뜨거운 물을 준비하면 만들 수 있지만, 컵 하나로 끝난다는 것은 이 상품만의 장점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결론과 여담
류지의 최종 평가는 흰쌀밥으로 먹기에는 힘들지만 죽이나 리소토로 만들면 맛있다는 것이었다. 쓸 수는 있다는 평가다.
마지막 여담으로 아까의 에리트레아 이야기로 돌아갔다. 에리트레아에서 먹은 주식은 밀가루를 발효시켜 만든 빵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다만 부풀어 있지 않고 크레이프 반죽 같은 모양이었으며, 시큼했다. 그것이 류지에게는 맞지 않았다. 가게도 가게 같지 않은 분위기였고, 그곳에서 피리를 샀다는 추억담으로 영상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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